0912 맥체인 성경 읽기 표로 하나님 앞에 서 보기
◉ 찬송 : 450 장 ( 내 평생소원 이것뿐 주의 일 하다가 )
♥ 가정이 사무엘하 7장, 고린도후서 1장으로,
♥ 개인이 에스겔 15장, 시편 56, 57편으로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 읽고 하는 질문>
[삼하 7장]-평안히 백향목 궁에 거하는 다윗이 계획한 것과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뜻을 듣고 다윗이 기억하고, 결단하며 기도한 것은 무엇인가요?
[시 56, 57편]-56편의 상황에서 다윗은 어떤 생각과 어떤 행동을 하였나요?
-57편의 상황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어떻게 고백하며, 무엇을 원했나요?
[겔 15장]-하나님은 예루살렘 주민을 무엇에 비유하시며 어떻게 할 것이라고 하시나요?
[고후 1장]-바울은 어떻게 사도가 되었다고 하며,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고 하나요?
-바울은 어떤 계획을 세웠고, 어떤 자세로 사역하면서 무엇에 순종했다고 하나요?
▶하나님을 보고 사람을 봅니다◀
성전 건축하려던 다윗에게 하나님은 왕으로 세우신 과정을 상기시키며 다윗의 아들이 성전을 지을 것을 말씀하셨고, 다윗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하고 말씀대로 복 받기를 원했습니다[삼하 7장].
다윗은 블레셋에 잡힌 때에 사람이 자신을 어찌할 수 없다고 하며 하나님을 의지했고, 사울을 피해 굴에 있을 때도 하나님께 마음을 확정하고 찬송하며 구원의 은혜를 구했습니다[시 56, 57편].
하나님은 재목으로 쓸데없는 포도나무가 땔감이 되는 것처럼 범법한 예루살렘 주민을 대적하여 그 땅을 황폐하게 하는 중에 그들이 하나님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겔 15장].
바울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도가 되어 하나님이 환난을 겪는 이들을 위로하여 하나님만 의지하게 했다고 하면서 고린도의 방문계획을 하나님의 뜻대로 연기했다고 전합니다[고후 1장].
▶▶말씀 꿰어 보기 — 자기 뜻을 알려주시는 하나님
성전을 짓겠다는 다윗의 생각은 선하게 보이고, 블레셋에 잡히고 사울에게 쫓겨 굴에 숨은 다윗의 상황은 희망이 없어 보이며, 하나님께 선택된 백성이라는 예루살렘 주민의 생각은 긍정적으로 보이며, 하나님의 뜻대로 목숨을 걸고 사역하는 바울이 환난 중에 있는 성도를 위로하려고 세운 방문 계획도 선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의 생각과 다윗의 상황과 예루살렘 주민들의 생각과 헌신적인 바울의 생각을 넘어선 자기의 뜻을 알리시며 순종하게 하셨습니다. 자기 생각대로 일을 도모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순종하도록 하나님은 뜻을 알려주십니다.
♡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
선한 계획이라도 하나님 뜻에 따라 내려놓기를 원합니다.
사람이 내게 어찌할 수 없음을 알고 하나님만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내 확신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죄를 회개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내가 세운 계획보다 하나님의 뜻을 앞세우기를 원합니다.
나를 고난과 위로에 참여하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께 바쳐진 소년의 오병이어처럼 제 말씀 한 끼니를 나눕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데서부터 복은 시작됩니다. - 윤정진 목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