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aloa Ranch는 쿠알로아에 있는 목장이라는 뜻으로 여러 가지 동물들을 키우는 곳을 말하는데 이곳에도 여러 종류의 동물들을
예전에 키웠다고 하며 지금도 키우고 있다.(내만 그렇게 알고 있었는지 모르지만 meadow도 목장인줄 알았더니 meadow는 목초
지 또는 초원을 말하는 것이라고...)
이곳의 경치가 좋다가 보니 영화 촬영자가 이곳에 와보고 영화촬영을 하게 되고 영화촬영지가 되다가 보니 관광객들이 찾아오게
되었다고 하며 관광객들을 상대로 다양한 투어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투어를 하고 있다고 한다.
구글에서 본 쿠알로아 랜치
사진으로 보는 쿠알로아 랜치의 골짜기
버스를 다시 타고 목장을 거쳐서 골짜기를 천천히 돌아보는데 버스 운전사가 할머니로 설명을 해 가면서 운전을 하는데 숨 쉴 틈
이 없이 멘트를 한다.
이 골짜기에서 ‘주라기 공원’을 비롯하여 ‘주만지’ ‘콩 스컬 아일랜드’ 등 수 많은 영화가 촬영되었고 우리나라의 영화배우 김윤진이
출연했던 미국의 유명한 드라마인 ‘로스트’도 이곳에서 촬영을 했던 곳이라고 하는데 차를 타면서 보는 주변의 풍경이 이런 종류의
영화를 촬영하기에는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쿠알로아 랜치로 들어가는 중이다.
과일나무길도 지나가고... 구아바??
바나나 농장도 보이고...
돼지 축사도 보인다.
닭들도 보이고...이곳이 랜치라는 것을 보여 주는 듯...아마도 어린아이들에게 동물들과 식물들을 보여 주기 위한 것인 듯
여러가지 과일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과일농장을 지나면 영화촬영지가 나오는데 이 사람들은 자유투어를 하는 사람들로 바이크나 이륜차등을 타는 사람들이다.
쿠알로아 랜치
주변의 경치들
투어 버스 앞에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보인다....걸으면서 다니는 사람들도 있고...
여러가지 투어 차량들이 보인다...내려서 사진을 찍는 관광객
골짜기로 들어가면서 양쪽에 이곳에서 찍은 영화의 팻말들이 있고 할머니는 열심히 설명을 한다.
윈드토커라는 전쟁영화 팻말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멀리 보인다.
원주민들의 집??
차를 타고 가는 도중에 이곳에서 촬영했던 영화들의 팻말을 붙여 놓고 운전사겸 가이드는 설명을 열심히 한다.
골짜기 투어를 끝날 때쯤에는 ‘주라기 공원과’ ‘콩 스컬 아일랜드’의 영화를 찍을 때 쓰였던 소품이 있는 곳에 내려서 구경을 하고
소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투어를 하는 동안에 비가 계속 왔었는데 버스를 타고 하였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때 말고는 비를 맞지는 않았지만, 말을 타고 투어
를 하는 사람과 이륜차나 자전거 등으로 투어를 하는 사람들은 비를 맞아 가면서 투어를 한다.
콩 스컬 아일랜드의 소품이 있는 곳이다.
가까이서 보면 무척 크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 들어가고...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는다.
영화의 소품으로 사용되었던 공룡의 머리들
주라기 골짜기라는 팻말 앞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 가는 관광객들
타고 온 버스..지나온 골짜기이다.
킹콩도 보이고...
소품의 뒷산으로 킹콩이나 공룡이 있는 만한 산들이다.
출발지로 돌아오고...비가 그쳤다.
중국인들의 모자섬이라는 모콜리라는 섬
매표소 앞의 경치이다.
쿠알로아 랜치에서의 투어 시간은 한 시간 반 정도로 개인적으로 투어를 하게 된다면 천천히 주변 경관을 둘러보면서 할 수가 있
을 것으로 차에서 내려서 구경할 수 있는 곳이 한 번뿐이었다는 것이 아쉽다.
이곳에서 많은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되었다고 하니 영화나 드라마를 본 사람들이라면 어떤 장면에서 이곳이 나왔는지를 기억하면
서 봤다면 더 재미가 있었을 것이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구글에서
말을 타고 투어를 하기도 하고..
4륜 짚차로도...
이런 차로도...다양한 탈것들로 투어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