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 + 부정동사 구조가 자주 쓰이며, 주로 특정한 동사, 형용사, 혹은 표현 뒤에서 목적을 나타내거나 원인을 설명할 때 사용됩니다. 이 구조는 특히 동사와 부정동사 간의 연결을 위해 사용되며, 다음과 같은 경우에 자주 등장합니다.
1. 감정이나 상태를 표현하는 형용사 뒤
- Content de faire quelque chose (무엇을 해서 기쁘다)
- 예: Il est content de réussir. (그는 성공해서 기쁘다.)
2. 특정 동사 뒤
- essayer de faire quelque chose (무엇을 하려고 시도하다)
- décider de faire quelque chose (무엇을 하기로 결정하다)
- 예: Elle essaie de comprendre. (그녀는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3. 부정형 표현에 포함
- sans + 부정동사 (무엇을 하지 않고)
- 예: Il est parti sans dire au revoir. (그는 작별 인사도 없이 떠났다.)
de + 부정동사는 문법적 규칙으로 특정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쓰이며, 부정동사 앞에 오는 동사의 의미에 따라 다양한 문장 구조를 만들어 냅니다.
다음은 de + 부정동사 구조에서 흔히 사용되는 동사 10개입니다.
- essayer de - ~하려고 시도하다
- décider de - ~하기로 결정하다
- oublier de - ~하는 것을 잊다
- refuser de - ~하는 것을 거부하다
- avoir besoin de - ~할 필요가 있다
- éviter de - ~하는 것을 피하다
- finir de - ~하는 것을 끝내다
- menacer de - ~하겠다고 위협하다
- proposer de - ~할 것을 제안하다
- rêver de - ~하는 것을 꿈꾸다
이 동사들은 de 뒤에 부정동사를 연결하여 동작의 목적이나 의도를 나타내는 데 사용됩니다.
대표적인 재귀동사 + de 구문을 사용하는 동사 몇 가지를 살펴보면:
se souvenir de - ~을 기억하다
- 예: Je me souviens de mon enfance. (나는 내 어린 시절을 기억한다.)
se moquer de - ~을 조롱하다, 무시하다
- 예: Il se moque de ses amis. (그는 친구들을 조롱한다.)
s’occuper de - ~을 돌보다, 책임지다
- 예: Elle s’occupe de ses enfants. (그녀는 아이들을 돌본다.)
se servir de - ~을 사용하다
- 예: Il se sert d’un ordinateur. (그는 컴퓨터를 사용한다.)
se plaindre de - ~에 대해 불평하다
- 예: Ils se plaignent de la situation. (그들은 상황에 대해 불평한다.)
se rendre compte de - ~을 깨닫다, 알아차리다
- 예: Je me rends compte de mon erreur. (나는 내 실수를 깨닫고 있다.)
s’apercevoir de - ~을 알아차리다
- 예: Elle s’aperçoit de la vérité. (그녀는 진실을 알아차린다.)
se douter de - ~을 짐작하다
- 예: Je me doute de ses intentions. (나는 그의 의도를 짐작하고 있다.)
이처럼 de와 함께 쓰이는 재귀동사들은 대부분 감정, 기억, 태도 등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