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과 함께 나눈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황달수치와 관련해서
'병원에서는 더 이상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가 생기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면
먼저 간문부나 담도가 막히는 경우 입니다.
황달 수치가 15, 20 이상
30 가까이 되시는 분도 많이 계십니다.
배액관을 시도해서
일차적인 응급상황이 해결되기도 하지만,
간문부가 폐쇄되면 상황이 복잡하기 때문에
스텐트 하나로 충분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담도 안의 종양 조직이나
출혈로 생긴 피떡이 다시 막거나,
배액되지 않은 다른 담도가 남아서
황달이 계속 되기도 합니다.
응급조치를 하셨다면
이후에 담즙 찌꺼기가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큰 길 한곳이 막힌게 아니라
작은 곳이 여러군데 침범되어 있으면
시술이 생각보다 효과가 없을 때도 생깁니다.
간기능 자체가 떨어지고
신장기능에 문제가 있으면
스텐트나 배액관을 삽입해도
간 기능 자체(간세포)가
빌리루빈을 처리하지 못해서
황달수치는 안내려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기능 회복을 위한 노력이 동반되어야
응급조치가 더 의미있어 집니다.
이미 여러 번 시도했는데
차도가 없었다면
병원에서도 재시도하는 것이 한계가 있습니다.
황달 수치가 높다는 것은
간이 빌리루빈을 처리하는데
어떤 문제가 생겼다는 뜻입니다.
병원에서는 가능성을 두고서
이야기 하기 때문에
왜 그렇게 이야기하는지
입장차이가 있음을 이해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담도배액관의 목적은
감염 조절, 증상완화를 위해서도 있지만,
항암치료 재시작을 위한 조건이 될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의료진이 판단하기에
배액 성공가능성도 낮고
성공을 한다고 해도
추가 항암이 어렵다고 여겨지면
이익보다 위험이 크다고 판단해서
시술을 보류할 수 있는 것입니다.
더이상 해줄수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해도
환자 보호자가 할 수 있는
관리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황달이 심하면 담즙 분비가 줄어들어
지방 소화가 안 됩니다.
식사는 소화흡수가 가능한 형태로
소량씩 꾸준히 공급되어야 합니다.
기름진 것은 줄이고
부드러운 탄수화물과 식물성 단백질
필수아미노산을 공급합니다.
드실 수 있는 것을,
드실 수 있는 만큼만입니다.
장 환경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장에서 독소가 올라오면 간 부담이 더 커집니다.
쾌변을 유지하는 것이
지금 가장 중요한 관리 중 하나입니다.
황달로 인한 가려움이 심하면 수면이 방해받습니다.
수면이 깨지면 회복이 더뎌집니다.
면 소재 옷을 활용하시고 최대한 긁지 않도록 합니다.
병원에서 더이상 무언가를 해줄수없다는 말과
우리가 환자를 위해 더 이상 아무것도 할수없는 것은
구분지어 생각해야 합니다.
시술 가능 여부는 의료진이 판단합니다.
하지만 시술을 받을 수 있는
몸의 상태를 만드는 것,
시술 후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함께 실천해야 하는 영역입니다.
결과를 기다리면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하면서
기다리는 것의 결과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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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7차 잘 다녀왔어요 . CT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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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암4기 면역항암후 내성생겨 표적항암으로 변경하고 두달 . 체력좋던 사람이 몰라보게 말라가고 먹지를 못하니까 ... 입맛이 없고 소화가 안되니까 ..뭘 먹지를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