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장 지상 성전 건축한 번수
처음 다윗왕이 성전을 건축하려 하였으나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으심으로(삼하7:1∼2, 왕상8:28, 대상22:8∼9) 1. 주전 1011년 솔로몬왕 제4년 2월에 첫째 성전을
건축하기 시작하여 솔로몬왕 제11년 8월 주전 1004년에 낙성되었으니 7년 반만에 준공된 후 424년 3삭 8일간 보전되었다가(왕상5장,
6장, 7장, 왕하2장, 3장, 4장 대상28:2∼21) 주전 586년에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이 그 성전을 파괴하였다.(대하5장, 6장,
36:18∼21) 2. 그 다음 주전 537년에 유대 방백 세스바살이 바사왕 고레스 원년에 명령을 받아 5만명 이상 되는 백성과 성전
기명을 가지고 귀국하고, 주전 536년 2월에 스룹바벨과 예수아가 일어나 일을 시작하여 정초석만 하고 15년간 중지 당하고(스1:1∼4,
8∼11, 5:14∼16, 3:7∼8, 학1:15, 스4:24) 다시 주전 520년 다리오왕 2년 6월 24일에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가 하나님의
이름을 받들어 예언함으로 그 때부터 스룹바벨과 예수아가 성전을 건축하기 시작하여 주전 516년 다리오왕 6년 12월 3일에 낙성되니 공사는 4년
5삭 9일만에 준공되었다.(스6:1∼8, 14∼15, 5:1∼2) 그 후 서기관 겸 제사장이 된 에스라는 주전 457년 아닥사스다왕 7년 정월에
출발하여 5월에 도착하여(스7:7∼9) 서기관 겸 제사장의 직무로 성소 봉사를 행하고 백성들에게 율법을 날마다 가르쳐주며 가증한 일을 다
처벌하며 완전한 서기관의 일을 행하였다.(스7:10∼12, 21, 9:1∼4, 10:10∼14, 느8:13) 3. 그 후 아닥사스다왕
20년 7월경 주전 444년에 성전 수리와 성벽 건축하기를 시작하여 주전 432년 아닥사스다왕 32년 6월 25일에 낙성되니 공사는 12년 만에
준공되고 느헤미야는 다시 왕에게로 가게 됨으로 그의 동생 하나니와 관원 하나냐에게 맡겨주고 그 해 9월경에 바벨론으로 가서 수년을 지내는 동안에
공사 중에 방해하던 대적들이 대제사장들과 사돈이 되어 성전 골방들을 차지하고 있었다.(느2:1∼6, 6:15, 7:1∼2, 13:6∼9) 그 후
느헤미야가 와서 다 내어쫓고 정결하게 하였다. 그 후 주전 170년에 수리아왕 안디오커스 엠피파에스가 그 성전을 탈취한 후 168년에「주비터
올님포」우상을 세우고 신당을 삼았더니 유대 나라를 독립케 하던 유대인 마카비오가 주전 165년에 안디오커스를 반항 승리하고 성전을 수리하니 그
때부터 수전절을 세워 지키며 기념하더니(요10:22) 주전 63년에 로마대장 봄베가 또 성전을 훼파하였다. 4. 그 후 헤롯왕이 주전
37년에 예루살렘을 정복한 후 안디오커스를 죽이고 주전 20년부터 성전 건축을 시작하여 46년 후에도 준공하지 못했다가 주후 64년에야
완성하였다.(요2:19∼20) 그 후 주 후 71년 8월에 로마대장 디도가 그 성전을 파괴시키고(눅21:5∼6, 겔4:6∼8) 그 후에는 주 후
136년에 로마왕 헤드리안이 쓰스 신당을 그 터에 지었고, 그 후 로마왕 쥴리앙이 주 후 363년에 성전을 다시 세우려 하다가 정지하였고, 주
후 637년에 그 터에 회회교에서 오말이란 교당을 지어 1330년 간이나 지나오다가 주 후 1967년 6월에 전쟁으로 예루살렘 성전이 이스라엘
쪽으로 통합되었다. 그러면 지상성전 건축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고 있는가? 이는 이미 먼저 기록한 바와 같이 지나간 역사는 다
장래일의 예언이라는 것으로 기록하였다. 그와 같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1500년 역사가 복음시대에 나타날 예언서가 되었으면 역시 지상성전
건축도 복음시대에 어떠한 예언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지상성전 건축한 모든 역사가 다 장래일의 예언이라고는 할 수 없고
성경에 명백히 기록되어 있는 것만이 장래일의 예언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다 이루었다」(요19:30)하신 그 이후에는
지상성전 건축과 복음시대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상성전 건축이 장래일의 예언이 되는 성전건축은 성경에 명백히 적혀있는
솔로몬 성전과 스룹바벨 성전과 느헤미야성 건축과 헤롯왕의 성전건축이니 이 성전 건축 역사가 장래 무엇으로 예언 성취되는 것인가? 다음으로
연구해 보기로 하자.
지상성전 건축은 후에 있을 복음교회 에스겔 선지자는 다윗왕은 후에 오실 예수님을 표상하여
기록하였다. 「내가 한 목자를 그들의 위에 세워 먹이게 하리니 그는 내 종 다윗이라... 나 여호와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내 종 다윗은
그들 중에 왕이 되리라」(겔34:23) 또는「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내 종 다윗이 영원히 그 왕이 되리라」(겔37:24∼25,
렘30:9 비교) 하시었다. 에스겔 선지자는 다윗왕이 죽은지 400년이 지난 후에 나온 선지자인데 그의 입을 통하여 장차 오실 예수님을
다윗의 이름으로 예언하신 것이다. 그런고로 다윗은 예수님을 표상 하였으며 솔로몬 성전 건축시대는 사도시대 복음사업을 표상한
것이다. 그런고로 솔로몬왕 후에 여로보암이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이스라엘 백성들로 범죄케 함으로부터 계속하여 아합왕의 모든 역사가
기록되어 있으니 이 모든 역사의 예언 성취도 사도시대 이후에 바알신 숭배일인 일요일을 안식일 대신으로 끌어들이기 시작하여 법왕권 통치하에 진리가
밟힘을 당한 암흑시대를 표상한 것이다. 그리고 바벨론 포로 중에서 돌아온 백성들이 무너진 성전을 건축하던 스룹바벨의 성전 건축의 실상도
로마 법왕권 통치하에 갇혀있던 진리가 위클립과 마틴루터의 종교개혁으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복음사업을 표상한 것이다. 그런고로 스룹바벨 성전
건축 당시에도 처음에는 성전지대만 놓았다가 중지를 당하고 있었으나 새로 성전 건축을 시작한 것 같이(스4:23∼24, 5:1∼2, 6:14
비교) 개혁의 시초에도 위클립과 요한 허쓰같은 복음의 선지자들이 복음사업의 개혁의 기초를 잡았으나 성립은 보지 못하였으니 곧 예언이 성취된
것이다.(대쟁투 상권 127∼191) 그런고로 스룹바벨 성전 건축의 실상인 복음시대의 시작은 법왕권 세력의 기간인 1260년의 예언의
기간이 마치던 주 후 1798년부터 1844년까지의 복음사업을 말한 것이다. 그리고 느헤미야 성 건축의 실상도 예수께서 하늘 지성소에 두
번째 들어가시던 1844년 성력 7월 10일부터 새로운 진리로 복음사업이 시작하였으니 곧,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전도사업이 기원
1964년까지 120년 전도사업을 가리킨 것이다. 이 예언을 반대하는 자들의 말은 느헤미야는 성전을 건축한 일이 없고 성벽만 쌓은 것이라고
티를 잡고 반대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 느헤미야가 성전을 건축하였거나 성벽을 건축하였거나 하등에 관계없는 것이다. 문제는 느헤미야
당시에 역사는 후에 있을 예언으로써 안식일 교회를 표상한 것이다. 그리고 반대자들의 말은 느헤미야가 성전은 건축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성경에는 성전 중수한 흔적이 전혀 없지 않다.(느3:1∼32) 그런고로 느헤미야 성 건축 기간인 120년이 마치면 예수 초로당시에 46년
만에 건설된 지상의 새 예루살렘 성전 건축의(요2:20) 실상인 마지막 전도사업이 있게 될 것인 바 이 마지막 복음 전도사업은 말라기 4장
4절의 말씀과 같이「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종 모세에게 명한 법 곧, 율레와 법도를 기억하라」(말4:4) 하신 말씀과 같이
모세 율법에 통달한 완전한 서기관 에스라와 같은 선지자를 보내사 율법의 모든 법도를 가르쳐 지키게 하심으로 주의 재림의 길을 예비하실
것이다.(말4:1∼6, 스7:6∼12, 느8:13, 겔11:19∼20 비교) 그런고로 헤롯왕의 성전 건축 46년은 마지막 예수 재림시에
있을 하늘 새 예루살렘 성전 건축이 시작될 것을 예표한 것이다. 그리고 지상 성전 건축에 대해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구속사업을
마치심으로 지상 성전 건축은 완전히 끝마치셨다. 그 후에는 지상성전 건축이 있었을지라도 복음시대에 있을 예언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이다.(요19:30, 마27:50∼51 비교) 옛날 지상 성전 건축은 장차 있을 각 시대 복음 사업 나타날 예언임
년수 해석 그리고 혹은 생각하기를
구약 당시에는 성전 건축한 년수 해석의 일년을 십년으로 해석하면서 신약의 헤롯왕의 성전건축 46년은 그대로 46년으로 해석하는 이유는 어디
있는가 할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대한 답은 다음과 같다. 기록하였으되「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을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와 믿음이 굳세지 못한 자가 다른 성경을 푸는 것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을
취하느니라」(벧후3:16) 하였다. 그런고로 구약성경은 표상적으로나 예언으로 해석할 문제가 많이 있으나 신약 성경은 실지 교훈으로써
요한복음 2장 20절에 기록된 헤롯의 성전 건축기간 46년이라는 년수 그대로 실지 년수 46년으로 해석해야 되는 것이다. 그러나 신약
성경에도 묵시나 주님의 비유절은 표상적으로나 예언으로 해석할 문제가 많이 있는 것이다. 그런고로 누구든지 지상 성전 건축 문제와 신약의
복음사업 문제를 연결적으로 연구하게 되면 지금 이 때가 어느 때인지 확실하게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년수 해석 문제에 대하여 느헤미야
성전 건축 12년을 120년으로 해석하는 이유는 어디 있는가 하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주신 안식일과 십일조 제도는 같은 뜻을 표시하고
있다. 즉, 칠일 만에 당하는 안식일과 칠년 만에 당하는 안식년과 칠년 일곱번 만에 당하는 희년과 칠천년 만에 당하는 지구의 안식 천년이
있을 것을 진리로 보여 주시는 것과 같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수입의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바치는 제도를 주셨으나 수입의 십분의 일만 해석할 것이
아니라 애굽땅 죄악 세상에서 400년 동안 지내면서 하나님께 영광돌리지 못한 그 년수의 십분지 일인 40년을 광야에서 하나님께 봉사하면서 규례와
법도를 배우게 하신 것이다. 즉, 아브라함의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었다가 400년 동안 괴로움을 받으리라 하신(창15:13) 이
400년의 십분지 일을 광야에서 40년 동안 하나님께 봉사하게 하사 예언을 성취하게 하신 것이다.(신29:5)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지내리라 하신 뜻은 정탐하러 보낸 날 수 40일로 정하신 것으로 말씀하셨으나(민14:34) 사실은 예언을 성취시키려고 40년동안
광야에서 하나님 앞에 봉사하게 하시려고 가나안 족속의 죄악이 차기까지 40년 동안 광야에 머무르게 하신 것이다.(창15:16,
레18:24∼28)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온지는 400년이 아니고 430년만에 나왔으니 광야생활 40년은 십분의 일도 못되지
않느냐고 비난할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생활 41년만에 가나안 땅에 들어갔어도 들어가던 즉시로 다 점령하지 못하고 3년이
지난 후에 본격적으로 점령이 되었고 그 후에 각 지파대로 토지 분배하였던 것이다.(수14:1∼15 참고) 그러므로 그 예언대로 허락한
땅을 점령하기까지 43년의 세월이 흘렀던 것이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가정의 역사가 또 예언의 년수를 보여주시고 있다. 사도 바울은
첫 언약과 둘째 언약에 대한 예언을 다음과 같이 해석하였다. 기록한 바「아브라함이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계집종(하가)에게서 나고 하나는
자유하는 여인(사라)에게서 낳았다 하였으니 계집종에게 난 자는 육체를 따라 난 자요, 자유하는 여인에게서 난 자는 허락으로 말미암아 난 자라
이것은 비유니 이 여인은 곧 두 언약이라」(갈4:22∼24) 하였다. 그런고로 하가와 이스마엘은 시내산에서 받은 첫 언약을 표상한 것이요
사라와 이삭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는 둘째 언약(히8:7∼13) 곧, 새 언약을 가리킨 것이다. 즉, 모세로 말미암는 육신적
이스라엘 백성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을 표상한 것이다. 하가의 몸에서 난 이스마엘이 출생한 14년 후에 사라의
몸에서 이삭이 나고(창16:15∼16, 17:24) 이삭이 탄생되기 전에는 아브라함의 장자의 반열에 들었지만은 이삭이 난 후에는 장자의 기업을
받지 못하고 쫓겨난 것 같이 허락의 자손 예수님이 탄생하심으로 육신적 이스라엘 백성들은 완전히 하늘나라 기업을 빼앗기고
말았다.(창21:3∼10, 갈3:15∼29 비교) 이스마엘과 이삭 중간 사이는 15년간이 되었는데 시내산에서 첫 언약 받은 때와 둘째 언약
즉, 새 언약을 주신 기간은 약 1500년이 되었으니 이것은 1년이 백년으로 성취되었다. 그런고로 1일이 1년으로만 성취된다고 고정시킬 수
없다. 먼저 예언 성취된 것을 보고 후에 이루어질 문제를 알아볼 수 있는 것이다. 이론은 폐지하고 지상 성전 건축은 복음시대에 나타날
교회를 표상한 것이다. 그런고로 지상 성전 건축기간과 복음교회 전도기간을 연결해서 계산해 볼 때 틀림없이 1년이 10년으로 예언이 성취되어
있으니 실지 예언이 성취된 것을 어찌 부인할 수 있겠는가? 예언의 성취로써 나타난 것 까지도 부인한다면 그 이상 더 권할 여지가
없다. 그들에게는 반대하고자 하는 심정이라 천사가 와서 말 할찌라도 듣지 않을 사람들이다. 그런고로 구약 당시에 지상 성소 건축은
후에 있을 복음사업으로 말미암아 하늘 성소를 건축할 모형으로 이루어진 것이니 십분의 일로 모형의 시일을 정하여 두셨던 것이다. 그런고로
솔로몬왕이 건설한 성전 건축기간 칠년 반은 사도시대 복음사업 칠십 오년간 에베소 교회시대를 끝마치고 그 후부터는 점점 변하여 처음 사랑은
없어졌다. 그리고 스룹바벨 성전 건축기간 4년 6개월은 위클립과 루터와 같은 큰 개혁운동가들이 일어나 개혁의 길을 예비해둔 후 즉, 법왕권
암흑세기 1260년 기간이 마치는 기원 1798년으로부터 1844년까지 46년간 복음사업이 있을 것을 표상한 것이요, 느헤미야 성 건축기간
12년은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의 복음사업 120년으로 성취될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 당시에 있었던 헤롯왕의 성전
건축기간 46년이 마지막 예수 재림시대에 있을 새로운 진리가 전개됨으로 끝마칠 것이다. 이 새로운 진리는 티나 주름잡힘이 없는 완전한
진리가 전개되어 46년만에 지상사업은 끝마칠 것이다. 그러나 택한 백성들을 위하여 환난의 때를 감하시리니 그 때는 택한 백성들에게도
무서운 시험이 계속되는 날들이다.(마24:21∼22) 그러나 얼마를 감하실런지 지금은 알 수 없으나 헤롯성전 건축 46년이 마치기 전에
예수 탄생하셨으니 예수 재림하실 때에도 헤롯 성전 건축의 실상인 마지막 복음기간 46년이 마치기 전에 예수 재림하시게 될 것으로 생각되나 그러나
지금은 이 문제에 대해서 확실한 지시가 없어 결정지을 수가 없으므로 이 문제는 하나님의 비밀로 남겨두기로 하겠다. 그러나 그 날이
당하기전 칠년 전에 성령을 통하여 예수 재림 하실 기일을 선포하시게 될 것이다.(본교회 약사 40페이지) 이는 예수님의 말씀과 같이「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또한 그러하리라」(마24:37) 하심과 같이 홍수가 내리기 칠일 전에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홍수가 내릴 날을
선포하시었다.(창7:4) 그러므로 예수 재림하실 때에도 재림하시기 칠년 전에 재림하실 기일을 선포해 주실 것이다. 그 때부터 칠년간
예수 재림 운동을 일으켜 장막절의 예언이 성취되는 것이다.(살전5:4, 슥14:17∼19) 그러나 사망의 그물이 항상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고로 예수 재림하시는 날을 기다리는 것보다 오늘의 책임을 완수하며 항상 깨어 있어야 할 것이다.(마24:42∼51) 화잇부인께서도 기일
선포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또 미구에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니 마치 많은 물소리 같아서 우리에게 예수의 재림하실 일자와
시간을 알리시는데 살아있는 14만 4천 성도들은 그 음성을 알아 듣되 악인들은 이를 우뢰와 지진으로 알더라」(본교회 약사 40페이지)하였다.
성경상 교회는 무엇인가 그런데 복음사업을 하늘 성전 건축이라함은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하신 동시에 성도들을
가리켜 그리스도의 몸에 붙은 각 지체라고 하였다.(골1:18, 엡4:15∼16, 고전12:27) 그런고로 교회라 함은 지상의 건물만
가리킨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연합한 성도들을 가리킴이니(엡2:20∼22, 고전3:9, 16, 고후6:16, 히3:6, 벧전2:5) 우리가 다
하늘 성전 건축 재료들이다.(계3:12) 그런고로 각 시대의 복음사업으로 말미암는 하늘 성전 건축은 지상에서 성도의 수가 차므로 하늘
성전이 완수되는 것이다. 지상의 건물교회는 아무리 훌륭하게 건설되었을찌라도 종말에 가서는 다 불에 소멸되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하늘 성전으로 표상된 성도들은 신랑이 재림하시는 때 거룩한 신부가 되어 신랑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고후11:2, 사49:18)
그런고로 교회를 아내로 표상하는 동시에 성도들을 그의 아내로 표상하였다. 그런고로 마지막 14만 4천명은 하늘 새 예루살렘 성전
건축 재료들이다. 그 수가 차면 하늘 새 예루살렘 성전이 완성되는 것이다.(계7:1∼8, 19:7∼8, 21:9∼11, 14:1,
3:12 비교) 화잇부인이 본 묵시 중에도 인 맞은 14만 4천 성도의 면류관에 새 예루살렘이라는 광명한 별이 있다고 하였다.(본교회 약사
41페이지) 그런고로 산 성도 14만 4천명이 구성될 시에는 하늘 새 예루살렘 성전이 준공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14만 4천명이
성전이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옛날에도 각각 사람의 명칭을 따라 솔로몬이 세운 성전이니 스룹바벨이 세운 성전이니 느헤미야가 세운 성전이니
헤롯이 세운 성전이라고 한 것 같이 산 성도 14만 4천명이 구성되므로 새 예루살렘 성전이 완성되는 것이다. 어느 시대든지 그 당시에
있었던 성도들이 그 당시에 성전을 건축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고로 기록한 말씀에「내가 또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로 쫓아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마치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계21:1, 사49:18 비교)하였다. 이 말씀은 새
예루살렘 성이 신부가 신랑을 위하여 단장한 것으로 표상되어 있는 것 같이 산 성도 14만 4천명의 행실이 신부가 신랑을 위하여 단장한 것으로
보여주고 있다.(고후11:2, 계19:7∼8 비교) 사도 베드로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것 같이 외모로 단장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없어지지 아니할 것으로 단장하되 온유하고 단정한 성품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지극한 보배니라」(벧전3:3∼4) 하였다. 마지막 살아서 승천함을 받을 14만 4천명 산 성도는 흠이 없는 거룩하고 깨끗한
세마포를 다 입어야 할 것이다.(계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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