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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링 풀꽃처럼
 
 
 
카페 게시글
풀꽃홈스쿨링史 회고 자연에서의 홈스쿨링 10여년을 돌아보기
원푸리 추천 0 조회 405 13.09.24 20:3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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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9.25 20:36

    첫댓글 저 또한 학교에 가지않고 여기 결정했는데 처음에는 어떻게 생각해? 뭘느껴? 등과같은 물음에 모르겠다고 대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지금은 그럼 물음에 모르겠다고 대답하는게 없는거 같아요 아줌마 아저씨가 보기엔 아닐수도 있지만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 작성자 13.09.27 20:24

    아냐~느껴~^^
    어떨 때는 그렇게 어려운 것도 어떨 때는 참 쉽게 되기도 해~ 맘 먹기에 따라서 말야~
    잘 하고 있는거야^^

  • 13.09.25 20:40

    아저씨의 홈스쿨링 일기를 보며, 아저씨와 홈스쿨링을 하며 가끔은 저도 커서 저렇게 사회에 탈출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두려워 엄두가 안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상상하며 흐뭇하기도 해요 ㅋㅋ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그 시대에는 무한 경쟁이 아니라 다양성 추구라는 것이 트렌드가 될 것을 기대해봅니다~

  • 작성자 13.09.27 20:14

    무한경쟁에 촛점을 맞추면 온 세상이 정신없이 질주해서 가만있다간 큰일날 것 같고,
    다양성에 촛점을 맞추면 온 세상에 매력적인 사람들 뿐이지. 물론 너도 그 중 하나일테고 말야~
    어떻게 살래?^^

  • 13.09.25 20:41

    이 글을 통해서 학교의 문제점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제가 변헐 수 있었던 것도 생각하기와 자극적인 것의 차단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자기 나이에 맞는 것이 아니라 파인 지식의 홈을 채워주는게 더 공부에 효율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은 좀 나이에 안 맞게 벌어지고 있으니까 얼른 얼른 분발해야 겠네요

  • 작성자 13.09.27 20:14

    요새 아~주 잘하고 있어요^^

  • 13.09.26 15:59

    귀한 경험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홈스쿨시작하면 처음 한 두해는 책과 어학만 하려던 제 생각과 비슷해서 뭔지 모를 안도감이 드네요 ㅎㅎ 글을 읽으며 미리 저희의 홈스쿨모습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 작성자 13.09.27 20:18

    급하지 않게 시작하시는 듯 해서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사실 급할 게 없는게 맞지요~
    학교에서는 저절로 서둘게 되는데 막상 아이 성장에 보탬되는 게 생각보다 많지 않거든요^^;;

  • 13.09.29 22:56

    진짜 길고 깊은 역사가 있었네요....저도 그 중간에 있어다는 것도 신기하기도하고...
    아직 좀 남아있지만 여기있던 날들을 돌아보면 그룹 홈스쿨링을 했다는게 참 뿌듯해요.학교에 있었으면 어떻게 됬을까 생각해보면 지금 여기에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 작성자 13.09.29 23:11

    너도 풀꽃의 현재의 역사야. 시간이 흐르면 어떤 입장으로든지 되새겨봐야 할.
    어떤 입장으로 보게 될 지 나도 궁금해진다. 나도 늘 같은 입장이 아니거든.... 어떻게든 다시 만나게 될 거야^^

  • 13.09.29 22:59

    지금은 사회에서 뒤처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치는 나이라 어쩔 수 없는거지만.. 저도 경쟁에서 벗어나있는, 여기서 경험하게된 즐거운 공부를 나중에 또 계속 하고싶어요.

  • 작성자 13.09.29 23:13

    밖을 향하면 경쟁이 보이고, 안을 향하면 자기가 보이지.
    경쟁에 치우치면 쉬이 피곤해지는데, 나를 키워가는 과정에 집중하면. 고거고거 생각보다 쏠쏠한 재미가 있단다~^^

  • 15.12.18 15:27

    10년 동안의 홈스쿨링 노하우가 묻어나오는 글입니다.
    철학을 전공하셨나요? 왠지 글에서 홈스쿨링에 대한 철학적 메세지가 물씬 풍겨나시네요..

  • 작성자 15.12.24 08:53

    ㅎㅎ 전혀 아닙니다~^^
    철학 맛을 안 지는 얼마 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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