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시 피곤함과 복귀시간을 고려해서 최대한 대전 근교로 캠핑을 다니는데요~
이번에는 대전에서 1시간20분정도로 약간의 거리가 있는 무주에 위치한 덕유캠프농장을 다녀왔습니다.
유명한 덕유대캠핑장이 아닌 덕유캠프농장입니다.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릴수 있습니다. 여기는 덕유캠프농장입니다.
캠핑장 전체크기는 큰편이며, 캠핑장 옆으로는 무주계곡이 흐릅니다.
사이트 중간중간에는 사과나무도 있는데 아직 돌사과정도의 사과만 열려있네요
이곳은 경치가 좋다는것 외에는 그다지 좋은기억보다 나쁜기억만 가지고 온곳 같습니다.
우선 샤워는 8시까지만... 저녁8시까지만 가능하구요 -.- (참고로 1박비용이 3만원입니다.)
그것도 전기온수로 조금만 돌리는것 같아요..
여러사람이 몰리니까 물이 졸졸졸 ...이런곳은 처음 봤습니다.
8시가 넘으면 일체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아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8시 20분쯤에 갔다가 정말 의도치않게 차가운물로 샤워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입구에 들어서면 주인장이 지키고 있는데요..천원을 내고 쓰레기봉투를 가져가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화장실에는 휴지가 없어요~
왜 없냐고 하니까 원래 휴지를 안 갖다 놓는데요...-.- 원래라~
정말 어이없는 캠핑장이 아닐수 없습니다.
또한 9시가 넘어가면 주위가 깜깜한데요. 캠핑장 어느한곳에도 가로등이나 캠퍼들을 고려한 그런 부분을 찾아 볼수가 없습니다.
별점 5개중에 1개입니다.
그 1개는 주위경치가 좋아서 1개를 주는거구요..그외는 모두 꽝입니다.
나무가 어려서 건설용 파이프를 이용하여 용접한 해먹걸이를 대여하는데요
대여비가 5천원이구요..보증금을을 또 5천원을 받아요
둘이 함께 들어야 할정도로 무거운 물건인데요
사용후 사이트에 그냥 두고 간다고 캠퍼들에게 직접 가져오라고 보증금을 받는다고 하네요
캠핑장 다녀와서 이런 안좋은 후기는 잘 안남기는데요~
그래도 이런후기도 후기인지라 참고하시라 남깁니다.
무주덕유캠프농장 캠핑장
금요일에 예약해도 토요일날 갈수 있는곳입니다.
왜 그런지를 다녀와서 알게되었네요.. ^^
사진은 그냥 올리지 않겠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6.25 21:5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6.26 14:5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6.26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