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겪어본 결과... 퍼팅할때 분명히 라이도 잘보고 거리도 정확하고.. 근데 안들어가시는분.. 이런분은 상당부분 그립이 돌아간걸 모르시고 그냥 치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원인은 뜨거운 트렁크속에서 퍼터의 그립부분에 접착된 테잎이 늘어지게 되고 가방안에서 밀리거나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손에 익어있는 퍼터그립의 감각때문에 평소처럼 어드레스 하고 라이보고 퍼팅하면 그립이 돌아간 방향으로 공은 틀어져서 흘러가는거죠..
자 이제부터 체크방법입니다. 평소처럼 그립잡고 어드레스 하신후 바닥에 타일의 이음새라든가 아니면 신문 한장 깔아놓으시고 헤드를 맞춰보세요..
십중 팔구 퍼터의 페이스 부분이 열리거나 혹은 닫혀있으실거에요..
단 반달형 퍼터들은 5~6도 정도 일부러 열어둔답니다.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립 수정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시원하게 휘두르는 드라이버도 한타고 퍼팅도 한타인데 한타 줄이는게 얼마나 큰 소득이겠어요..
혼자서 체크가 힘드신분들은 제가 고쳐드릴께요^^---------->수리비 특별할인 쏘주한병입니다.^^
첫댓글 알았다 기종아 좋은글 부탁하며 25일 시간비우는것 알지 전화해라
넵.. 퍼터 이상있으시거나 클럽에 문제가 있으신 선후배님들께서는 25일 중복에 클럽 들고 나오세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