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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사랑산악회 모든 회원님 안녕하세요?
신록의 계절이며, 호국보훈의달 6월의 첫날 입니다.
상큼하고 행복한 한달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20212년 06월09일(토) 정기산행은 대전광역시의 최고봉인 식장산(623.6m) 으로 결정 하였습니다.
(6월 식장산 등반은 울 회원님들 강한 햇빛(자외선)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더운 날씨에 무리하지 않고 쉽게 산행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지하철을 이용하실 회원님들의 편의를 생각하여 판암역"1"번 출구에서 카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카플을 이용하실 회원님께서는 당일 09시10분까지 "1"번 출구로 오시면 편리하게 이동이 될것으로 사료 합니다.
시간은 : 2012년 06월 09일 09시30분(시간엄수)
장 소 : 세천유원지(식장산) 광장.
회 비 : 1만원
뒷풀이 장소 : 산행당일 공지.
기 타 : 중식제공.
개인식수 및 간식은 개별준비.
**기타사항**
식장산은 대전시 남동쪽에 솟아 있어 예전부터 대전시민들은 식장 위로 뜨는 해를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하고, 식장산 위로 뜨는 달을 보고 하루를 마감했다.
이 산 이름은 음식을 조금 담아 놓고 잠시 기다리면 음식이 몇 배로 불어나게 하는 식기가 묻혀 있어 식기산, 또는 먹을 것을 감추고 있다는 뜻에서 식장산이라 불리었다 전해진다. 전설은 이렇다.
먼 옛날 식량이 부족했던 시절 늙으신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젊은 부부가 이 산자락에 살았다. 이들 가족에는 아들도 하나 있었다. 식구들 끼니를 염려하던 부부는 아들보다는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아들을 산에다 묻으려고 땅을 파다보니 땅속에서 그릇이 나왔다.
괴이한 생각이 든 부부는 아들을 다음날 데려다 묻기로 하고 산에서 내려왔다. 그날 밤 무심코 땅속에서 캔 그릇에 담뱃재를 털어놨는데 아침에 보니 담뱃재가 몇 배로 불어나 있었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그릇에다 음식을 조금 담아놓고 밖에 나갔다 오니 음식이 몇 배로 불어나 있었다. 하늘도 효성이 지극한 젊은 부부에게 감탄해 요술그릇을 내려준 것이었다.
어머니를 극진히 모시고 잘 먹고 잘 살던 부부는 어머니가 돌아가시자더 욕심을 부리지 않고 그릇을 산 어딘가에 다시 묻었다고 한다. 그후부터 식기산이라 불렀다는 전설이다. 또는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국경이었던 이 산에 군량미를 숨겨 놓았다는 이야기에서 나왔다는 설도 있고, 불교와 관련이 있는 이름이 법장산으로 불렸다는 설도 있다.
등산코스는 길어도 완만한 산길로 이어지는 산 북쪽 세천유원지 코스가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계곡길은 오솔길에 가깝다. 폭이 대체로 널찍하고 거의 평탄한 길로 이어진다.
*교통
세천유원지 방면=
726번(와동~읍내동~대화동~농수산시장~대전역~부사동~대전대학교~동신고교),
828번(서대전여고~태평동~서대전역~도청~대전역~대동~대전대학교~동신고교),
829번(서대전여고~태평동~호수돈여고~도청 이후 828번과 노선 같음) 시내버스 이용, 종점인 동신고교 입구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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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사랑산악회 총무 김재현드림 |
첫댓글 그날 뵐게요~~
나두요...^*^
뜨거워서 싫은디.......
저두 그날 뵈어유,,,,,,,,
촌 놈두 갑니다!!
영애님, 차사장님, 각행님, 고역장님 토요일날 뵙겠습니다.
회원님들을 독려하여 동행부탁합니다
에구 실수를 했습니다
사돈댁 에 혼사가 있으셔서 부득이 담달에나 뵈어야 할것 같습니다
편안히 잼나게 잘들 다녀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