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하우스 입구임돠~
조기 보이는 창문이 일명 매표소임다.
관광객들만 돈받구여~ 제주도민증을 보유한 사람은 기냥 통과르~~~
일단 경치가 그러려니 맹숭한 기분으로 들어 가지만...
요기서 살알짝 맛이 가기 시작을... ^^
산책로에서 보는 서귀포 앞바다
여긴 바가지임돠~
먹거리는 미리 준비해서리... 조기 밖에 더 좋은 자리가 있으니
거서 함 폼잡으시면 자세가 나온다 보겠습니다.
요기두 일단 풍경이 자세가 나옵니다.
^^ 갠적으로 그 옛날 삼순이 삼돌이 시절에 서귀포 천지연에서 출발 정방폭포까지 걸어서리...;;;
정방폭포 입구 옆으로 살짝 가보면 둘이 걷기 딱 좋은 오솔길을 따라 소라의 성... 소정방 폭포 계단을 내려가면 거기에 둘만이 앉을 수있는 동굴 비스므리한 배경을 뒤로 하고 바다 쳐다보문서 하늘땅 별땅을 했었었었던...
고3 초겨울에 달달달 떨다 간신히 어깨동무 함 하고선 사슴이 벌렁 발랑 거렸던 기억이... ^^;;;_()_
제주도 내려와서 대부분 여기를 함 와 보시는데...
기왕 재대로 된 구경을 하실려면 먼저 소라의 성 입구로 들어가서 - 소정방 폭포 - 굴입구 - 허니문 하우스 - 내친김에 칼호텔까지 두루 살펴 보시면 좋습니다. _()_
첫댓글 멋집니다..다시 한번 젊은 청춘이 온다면.........올매나 좋을꼬......천지연 정방폭포 다 걸어서 구경한지가 그 언제였던가?......아........제주도여~~~~
아~~ 가고 싶네여. 한번도 안가봤는뎅... 혜도짱님은 가보셨다니, 추억이 있는 곳에 모임이 있어 더욱 좋으시겠어요.
저는 사진만 봐도 사슴이.
얼만전 제주도 갔는데.. 파라다이스 못가고... 신라호텔 보았는데 너무 감동 먹었습니다.
..축하합니다.. 가진 못하지만..멀리서 잘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