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인돌(고광수)입니다. 처음 보호소를 다녀왔습니다. 길을 못찾아 보호소 입구에서 한참
헤메다가 권은아님 핸폰이 봉사공지에 있어 전화해서 도움받아 찾아갔습니다. 감사~~
보호소들어가서 견사안을 보니 그많은 강아지를 보고 말문이 맏혔습니다. 아무리 강쥐를 좋아해도
관공서 도움없이 개인적으로 이런일을 어떻게 할까, 소장님이 대단해보였습니다.
밖에 쌓아논 사료들을 날르니 제가 다 배부르고 든든한듯, 거실안의 강아쥐들은 모두가 귀여운 아이들
실컷 안아주고 놀고, 오후때 봉사오신 병상님(?) 성함이 정확치를 않아 죄송, 소장님과 함께 잠시 다과를 하고 , 견사안의 울타리 위에 올라가있는 누렁이 정말 재롱둥이 , 안고 나와 창고안에서 같이 노는데
얼마나 사람 손을 좋아하는지 난리입니다.
날씨도 추워지고 쓸쓸해지는데 겨울나기가 걱정스럽네요.
도움도 별로 되지않았지만, 짬짬이 시간나면 방문하고 싶네요. 할일이 언제나 많은듯 , 암튼 한편으론 걱정도 많이되는 방문이 었습니다.
첫댓글 어려운 걸음 하셨네요. 담 봉사때도 뵐수 있길 바랍니다
잘 다녀오셨어요? 정병상님도 함께 하셨군요~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 보호소 방문했을 때 정말 말문이 막혔답니다. 돌아오는 내내 가슴이 먹먹하고 아프고..한 며칠 그랬지요. 앞으로 얼굴 뵐 기회가 또 있겠지요?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호소 잘 찾아가셨다고요 원장님과 통화했습니다 일요일 고생 많으셨어요~~~ 병상님도 오셨다니 기분이 더욱 흐뭇해지는군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아이들은 언제나 사람이 손길이 그리울텐데...저도 병상님도 오셨다니 반갑네요~~~
미키님 오랜만에 뵈요. 잘 지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