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木犀 [킨모쿠세이: 금목서(만리향)]~~~

[류희관]

金木犀 / 伍代夏子| 일본 노래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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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木犀

作詞： 麻こよみ　作曲： 水森英夫

唄   ： 伍代夏子  (2006年)

路地に こぼれる　金木犀の              골목에 감도는 금계(金桂)의

香りに 揺れる　面影よ                    향기에 흔들리는 모습이여

一年 待てば　三年 待てる                일 년 기다리라면 삼 년 기다릴 수 있어

あなたを 信じて　待ちます 私...       당신을 믿고 기다리겠어요 나...

迷う 気持ちは　捨てました              망설이는 마음은 버렸어요

ともす 心の　恋 灯り                       불을 켜는 마음속 사랑의 등불

ひとり 待つ身の　女の弱さ              홀로 기다리는 여자의 연약함

抱いて下さい　この胸を                  껴안아 주세요 이 가슴을

三年 待てば　七年 待てる                삼 년 기다리라면 칠 년 기다릴 수 있어

今夜の夢で　逢いたい あなた          오늘밤 꿈에 보고 싶어요 당신

つらい 噂は　聞き流す                    쓰라린 소문은 한 귀로 흘려버려요

にじむ 涙の　ひと しずく                어리어 맺히는 눈물 한 방울

あなたの ために　綺麗で いたい       당신을 위하여 아름답고 싶어

鏡を のぞいて　直す 紅                   거울을 들여다보며 고치는 화장

七年 待てば　一生 待てる                칠 년 기다리라면 평생 기다릴 수 있어

明日を 信じて　待ちます 私...          내일을 믿고 기다리겠어요 나...

悔いは しません　泣きません           후회하지 않아요 울지도 않아요

ともす 心の　恋 灯り                       불을 켜는 마음속 사랑의 등불

 금목서 (만리향)

나무 껍질이 무소 피부와 닮았다고 하여 목서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주황색에 가까운 짙은 황금색 꽃 때문에 붙여진 금목서는

서향(천리향), 치자나무와 함께 3대 방향수라고 불린다

그리스어로 'osme'와, 꽃을 뜻하는 'anthos'의 합성어인 '향기로운 꽃' 을 뜻하며

모과향 비슷한 향은, 향수 <사넬No.5>의 주원료로 쓰인다

황금색으로 핀 꽃을 금목서(金木犀), 흰색으로 핀 것을 은목서(銀木犀) 백녹색을 그냥 목서(木犀)라 하며

금목서(金木犀)는 정원수로써 10월경에 피며 첫서리를 알리는 꽃이기도하다 

암, 수 다르며 암나무에서만 9월 하순부터 10월경에 주황색에 가까운 짙은 황금색 꽃이 밑동부터 피고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중부지방 이북에서는 금목서를 좀처럼 볼 수 없다 

꽃이 필 때쯤 가지에 촘촘히 붙은 열매가 익는 금목서를 

꽃과 열매가 서로 본다 해서 실화상봉수(實花相逢樹)라고도 부르며

흔히 <만리향>으로 알고 있는 금목서의 향은 최음효과가 있기 때문에  

중국에서는 신부가 말린꽃을 비단 주머니에 넣어 잠옷속에 고이 간직한다고 한다. 

꽃말 : 첫사랑, 당신의 마음을 끌다 

금목서는 사랑채 앞에 심는 선비의 꽃이라 불리는데 옛 선비들은 목서꽃(桂花)이 피면 혼자 즐기지 못했기에 꽃 그늘 아래 술자리를 마련하고 벗을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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