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현장의 단열 작업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일부 내부 작업은 석고보드까지 작업을 할 예정이며 아울러 간단하게 사진을 첨부하고 작업내용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전에 포스팅을 했지만 목조주택의 단열은 2가지로써 기밀성이 최적화된 뿌리는 수연성이 있고
그라우스처럼 섬유질로 구분됩니다.
뿌리는 타입이 보다 기밀성이 매우 우수하며 단열에 우수한 장점이 있지만 내부 수정 작업이나 보수 작업시
상당한 에로사항이 생기고 재 시공시 업체를 소환하여 시공해야 합니다.
섬유로 구성된 인슐레이션은 탈착이 자유롭고 보수가 용이한 반면 뿌리는 타입에 비해 기밀성이 조금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따라서 아래 사진과 같이 빈틈이 없도록 작업을 해줘야 비로소 효과를 발합니다.
아래 사진은 단열 공사를 진행중인 사진으로써 인슐레이션을 삽입하는 과정을 담은 내용들입니다.
창문을 구성하고 지탱하는 헤더의 경우 과거 내부 밀폐형으로 미리 삽입하였으나 요즘은 실내에서
벽체와 같이 삽입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였습니다.
따라서 외부 장시간 노출해서 습기에 취약했던 단점을 보완했습니다.
박공 지붕의 벽체를 구성하는 부분도 외부 벽체이므로 해당 위치에 인슐레이션을 삽입합니다.
천정의 경우 크로스 방향으로 나열하거나 장선의 배치에 따라 삽입하고 고정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지붕은 R-30 타입의 두꺼운 단열재를 삽입하고 천정은 일부 협의에 따라 동일한 구성이나 R-19를
구성하기도 합니다.
석고를 고정하고 있는 모습으로 대체로 석고는 4X8X12.5T사이즈를 선택하고 단단한 고정을 위해 일반 타카핀이
아닌 매거진피스를 사용하여 고정합니다.
이는 화재 발생시 떨어지는 시간을 증가시킬뿐만 아니라 2차적으로 화재 확산 억제를 소량 돕습니다.
이후 작업은 석고를 작업하며 인슐레이션 작업을 하고 있는 사진으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인슐레이션 작업이 일부 진행이 완료되면 지붕의 단열작업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오늘 작업을 진행한다면 대략적인 작업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작업이 완료되는데로
포스팅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곧 점심시간인데 식사 맛있게 드시기 바라면서 이만 가평에서 빌더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