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음악을 위한 <오슬로에서 죽다>, <관>, <관계의 타이머>
작곡 : 이진
1. 영상음악을 위한 오슬로에서 죽다 (Die in Oslo)
2번째 영상 ‘Coffer’의 호러틱한 음악을 암시하는듯한 오프닝 영상으로
미스터리, 서스펜스적인 느낌을 현악기와 패드, 타악기, 보컬 사운드, 효과음을 사용하여 영상에 녹여내었다.
패드와 타악기가 긴장감을 이끌어나가는 주된 역할을 하고 이에 더해 현악기와 보컬 사운드가 뒷받침하여
미스터리한 느낌을 표현하려 하였다.
2. 영상음악을 위한 Coffer (관)
‘호러’ 라는 장르 안에서 엠비언스와 폴리 사운드가 주는 현실감과 공간감,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무음의 상태’ 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긴장감과 초조함을 유발한다.
영상에 싱크에 맞춰 폴리 몇 가지 사운드를 직접 녹음하여 작품 안에 녹여내었다.
더불어 현악기의 하모닉스, 트레몰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현대음악적인 사운드를 표현하였고
악기의 불규칙적이고 조화롭지 않은 등장으로 기괴함을 더해나갔다.
신스 패드의 어두운 엠비언스 사운드와 현악기, 피아노 사운드 현실감을 주는 폴리 사운드를 조합하여
전체적인 영상에 대한 공포스러움을 표현하였다.
3. 영상음악을 위한 관계의 타이머 (Countdown)
‘너의 꿈이었을까, 나의 꿈이었을까?
우리의 타이머를 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이제 정말 마지막이야 꿈에서 깰 시간이네’
이 곡은 위에 두 곡과 달리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주제를 다룬 영상으로 감성적인 영상미에 맞추어 작곡되었다.
곡은 한 개의 악기로 시작하지만 진행되어갈수록 추가적으로 악기들이 등장하여 조화로운 진행에 중점 을 두었다.
따로 음악에 뚜렷한 컨셉은 없다.
최대한 영상의 흐름과 분위기에 맞추어 작곡하였고 현악기 와 목관악기의 드라마틱한 사운드, 아련함과 따뜻한 느낌을 내기 위해 피아노를 주로 사용하였다.
음악 과 더불어서 영상에 있는 자막과 내레이션 또한 작품을 감상하는데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몰입감을 높힐 수 있도록 하였다.
Credit Composed by 이진
Foley Sound Partial Participation by 이진
Subtitled by 이진
Narration by Jinhee진희
Mixed by 이진
Mastered by 이진
First Flim Copyright by Netflix
Second Flim Copyright by Youtube / PonySmasher
Third Flim Copyright by Youtube / Jinhee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