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타운 가장 작은 13평형도 살만할까? 하루 직접 살아본 소감
[엄마아빠 정보독립시대] 도심 속 신축 실버타운 '위례 심포니아'에서 살아보기
이영지 더비비드 기자
박유연 기자
입력 2026.07.1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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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를 위한 실버타운을 고를 때는 고려해야 할 점이 많습니다. 보증금의 안전성부터 의료 시스템, 직원 비율까지 꼼꼼히 따져야 합니다. 유튜브 채널 ‘엄마아빠 정보독립시대’에서 서울 송파구에 있는 신축 실버타운 ‘위례 심포니아’를 찾아 1박 2일 체험 숙박을 하며 시설과 서비스를 직접 점검했습니다. ‘엄마아빠 정보독립시대’는 세컨드라이프를 위한 디지털·생활 정보를 쏙쏙 뽑아 전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엄마아빠정보독립시대
위례 심포니아는 2025년에 문을 연 102세대의 도심형 실버타운입니다.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한 만 6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입주할 수 있습니다. 부부 중 한 사람만 60세 이상이어도 동반 입주가 가능합니다. 현재 입주민의 연령대는 64세부터 93세까지 다양합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이들을 위해 소형견에 한해 동반 입주도 허용합니다. 다만 소음 등으로 다른 입주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관련 협약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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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시설은 총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3평형, 17평형, 26평형입니다. 가장 작은 13평형의 경우 방 1개와 거실 1개의 구조인데요. 1인이 거주한다고 할 때 보증금 4억5000만원에 월 이용료는 210만원입니다. 월 이용료에는 의무식 50식이 포함되고, 전기·수도·인터넷 요금 등은 사용량에 따라 별도로 부과됩니다.
최근 전세 사기 등으로 보증금 반환에 대한 우려가 큰데요. 위례 심포니아 관계자는 “전세권 설정을 할 수 있어 보증금 안전성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세권 설정을 하면 타 채권자보다 우선 변제받을 수 있는 권리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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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둘러봤습니다. 낙상 방지를 위한 안전바가 설치돼 있고 문턱은 없었습니다. 침실과 화장실 하단에는 곳곳에 빨간 비상벨이 보였는데요. 바닥에 쓰러졌을 때 위급 상황을 알리기 위한 장치죠. 천장에도 동작 감지 센서가 있어 일정 시간 동작이 없으면 직원에게 호출이 가는 구조입니다. 실제로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직원 1명이 의무적으로 동행합니다.
엘리베이터 벽면에 알록달록한 주간 계획표가 눈에 띕니다. 간호사의 지도 아래 진행되는 두뇌 톡톡 교실이나 운동 트레이너가 함께하는 매트 필라테스 같은 강좌가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강좌는 지하 2층에서 이뤄진다고 해 아래층으로 내려가 봤습니다. 식당, 헬스장, 사우나, 탁구장, 당구장, 스크린 골프장, GX룸, 아트홀 같은 시설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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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두뇌 톡톡 교실’이 열리는 시간이기에 함께 참여해 봤습니다. 5명의 입주민과 함께 복잡한 그림으로 만들어진 퍼즐을 맞췄습니다. 전담 간호사는 “그림을 머릿속에 그리며 구조화하고 퍼즐을 직접 손으로 만지는 일련의 과정이 뇌에 건강한 자극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하루를 마무리했는데요.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 ‘엄마아빠 정보독립시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2일 차 후기가 이어집니다.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서 ‘엄마아빠 정보독립시대’ 영상을 보시려면 다음 링크를 복사해서 접속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