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밝은 내일을 향하여
 
 
 
카페 게시글
♣ 산행및관광 ♣ 스크랩 구미의 베틀산
한터프 추천 0 조회 14 13.03.16 12:0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 산행일시 : 2012년12월3일(월요일), 날씨 :흐리고 비(시야흐림)

▶ 산 행 지 : 금산리 - 상어굴 - 좌베틀산 - 베틀재 - 베틀산 - 우베틀산 -  베틀재 - 도요암

▶ 참 석 자 : 혼자(답사산행)

▶ 산행시간 : 10:30~ 13:30 (약3시간)

▶ 교 통 편 : 승용차

--------------------------------------------------------------------------------------------------------

 

여기는 구미시 해평면의 금산리마을. 동화사와 도요암입구 삼거리에 차를 세워둔다. 여기가 오늘의 산행지인 베틀산 산행들머리이다.

 

 

임도길을 따라 들어간다.

 

 

임도길을 200미터쯤 걸어오니 좌측으로 산길이 보인다. 물론 임도길을 계속 따라가도 동화사나 도요암을 거쳐 정상가는 길이 있다.

 

 

그래도 산꾼답게 산길로...

 

 

산길에 들어서자 말자. 무덤을 만나고

 

 

무덤을 여럿 지나니 솔밭길.

 

 

갈림길을 만나면 오른쪽으로

 

 

군데군데 시그널이 달려있어 길찾기는 수월하다.

 

 

여우비라고 하나 안개비라고 하나... 가랑비에 옷젖는다더니... 여기서 우중산행때 입으라고 딸래미가 사준 고어텍스 우의를 꺼내입는다.

 

 

 

베틀산의 특색있는 암릉지대가 나타난다.

 

 

 

잠시후 철계단을 만나고.

 

 

철계단을 올라가기 전, 오른쪽으로 상어굴이 보인다.

 

 

여기가 큰상어굴이다.

 

 

 

 

 

앞으로 계속가면 작은상어굴을 지나 동화사를 구경하고난 후,  정상으로 오를 수도 있겠지만...

 

 

죄베틀산의 암릉구간을 감상하기위해 다시 빠꾸.

 

 

 

 

비에 젖은 철계단이 미끄럽다.

 

 

 

 

 

부처손이 군락을 이루는 바위절벽 

 

 

철계단과 암릉구간을 지나니 직전봉오리. 그런데 오늘의 조망은 꽝이다. 차라리 작은상어굴과 동화사를 보러갈껄 후회막심.

 

 

지금부터는 편안한 숲길.

 

 

바위에 자갈이 박혀있는 신기한 현상도 구경하고...

 

 

우측 동화사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여기서 합류하고...

 

 

가파른 오르막

 

 

바위절벽사이로 난 길.

 

 

산행시작 50분만에 좌베틀산에 오른다.

 

 

해발 369미터

 

 

 

 

여기서부터 베틀산가는 길은 팔공지맥에 속한다.

 

 

돌탑을 지나 베틀산으로 고.

 

 

 

 

 

 

여기는 해발 300에 불과한 능선길. 그런데 이 무슨 횡재인가... 

 

 

아름다운 얼음꽃

 

 

 

 

 

대구촌놈, 추운줄도 모르고 상고대를 구경하다보니 땀이 식어버려 감기들기 딱이다. 얼른 비옷을 벗고 속옷을 갈아입고 다시 출발.

 

 

여기는 베틀재.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도요암까지의 편안한 숲길.

 

 

 

 

좌베틀산에서 출발한지 30분만에 베틀산에 도착.

 

 

역시 조망이 꽝이라 논스톱으로 통과한다. 지금부터 우베틀산을 찾아간다.

 

 

암릉구간을 내려선다.

 

 

베틀굴위의 전망대.

 

 

저 끝이 베틀굴이지만... 길이 미끄러워 왼쪽 우회길로 통과한다. 

 

 

 

계단을 내려오니 우베틀재.

 

 

여기서 우베틀산을 가기위해서는 임도방향으로 가야한다.

 

 

잠시후 임도를 만나고...

 

 

임도에는 우베틀산까지 0.4키로라고 표시해두었다.

 

 

우베틀산을 오른다.

 

 

 

 

 

여기가 임도에서 0.4키로를 지난 지점. 산행안내도나 이정표산의 우베틀산이다. 선답자들도 여기를 우베틀산이라고 표시해 두고 시그널도 걸어놓았지만... 누가 우베틀산이 아니라 뽀족봉이라고 고쳐놓았다. 사실 내가 가진 동아지도상의 우베틀산도 아직 700미터를 더 가야한다.

 

 

동아지도상의 우베틀산을 찾아 동곡리방향으로 계속 가본다.

 

 

 

 

여기가 우베틀산(?)

 

 

그러나 아무런 표시도 흔적도 없다.

 

 

정상자리에는 큰 돌이 하나...

 

 

이제부터 하산이다. 다시 임도방향으로 돌아간다.

 

 

뽀족봉(?)을 지나고

 

 

계단을 내려서면

 

 

임도길. 여기서 임도길을 따라 내려가면 도중리로 가게되지만... 차량회수를 위해 다시 베틀산방향 산길을 향한다.

 

 

 

베틀산 앎릉구간아래 우베틀재.

 

 

여기서 왼쪽으로 베틀산의 암릉구간을 우회한다.

 

 

우회하면서 올려다본 베틀산. 마치 하나의 커다란 바위덩어리처럼 보인다.

 

 

여기서 왼쪽 숲길로 내려가면 도요암뒤 산길로 하산할 수 있지만...

 

 

베틀산의 암릉구간을 우회하며 계속 가본다.

 

 

 

 

 

 

 

 

베틀산을 올라가던 산길을 다시 만났다.

 

 

곧바로 베틀재에 도착. 왼쪽으로 하산한다.

 

 

하산길은 너무나도 편안한 숲길.

 

 

잠시후 임도에 내려서고...

 

 

요란한 목청으로 나를 반기는 깜둥이녀석.

 

 

금산양수장앞을 지나고

 

 

도요암입구 삼거리를 만난다.

 

 

저 길은 우베틀재로 오르는 산길.

 

 

마치 펜션같은 도요암.

 

 

 

사자상이 지키는 무덤앞을 지나

 

 

산행들머리를 만난다.

 

 

입구에 세워둔 애마 무쏘가 보인다.

 

 

오늘 산행시간은 3시간. 아기자기 이색적인 볼거리가 많은 산행지. 가족산행지로 딱이다.

 

 

동아지도에서는 우베틀산이 해발 320의 봉오리.

 

 

 

등산안내도상의 우베틀산은 해발 332의 뽀족봉(?)

 

 

연리지부부산악회는 2008년 2월26일 처음 개설된 이후 현재까지 부부산행을 널리 보급하고 건전한 산행문화를 앞장서 실천해오고있는 순수 온라인공간입니다. 연령,성별,직업,지역구분없이 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부부산행을 위한 다양한 산행정보와 편안한 대화가 있는 아름다운 쉼터에서 산을 사랑하는 마음들이 주고받는 정겨운 대화가 늘 아름답게 넘쳐 흐르기를 소망합니다. ^*^

 

 

행복한 부부산행으로 귀하를 초대합니다!

   연리지부부산악회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