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카구즈(car goods) 1월호 62페이지 기사입니다.
♠ 자동차 제조사의 순정 내비게이션 ♠
양산차회사에서도 내비를 제공한다. 새차에 처음부터 맞춰 개발된만큼 성능과 디자인 모두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지만 문제는 높은가격 순정 내비와 별반 차이가 없는 애프터마켓 제품과
비교하면 거의 두배가량 비싼경우가 많타. 여기에 익숙한 맵소프트웨어를 선호하는 국내유저층의
편중현상까지 겹쳐져 순정 내비의 선호도는 낮은편이다.
양산차에 들어가는 맵소프트웨어의 정체는?
기아/현대 내비소프트웨어의 알맹이라 할수있는 지도원도를 엠엔소프트웨어에서 제공받는다.
맵피와지니를 만드는 엠엔소프트사 지분의 70%를 현대/기아차와 모비스다 소유하고있다.
GM대우 대우 S&T의 위맵을 사용해왔으나 최신자동차인 알페온은 시터스사의 루센맵을 쓴다.
르노삼성 아이나비가 맵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있다. (개인적인생각으로는 아이나비가 제일인듯...)
수입차 본사가 직접 통한 인터페이스의 일부로 한국용 내비를 개발한곳은 BMW,도요타(렉서스),닛산(인피니티),
캐딜락정도로 공교롭게도 모두 나브텍사의 원도에 일본덴소사가 제작한 하드웨어를 사용한다.
나머지 브랜드는 모두 박스형 내비를 사다가 순정모니터에 연결하거나 국내에서 개발한 AVN을
설치한 것으로 내비선택시 순정 모니터에 시판 맵소프트웨어가 그대로 뜨면 이경우라고 보면 된다.
첫댓글 음 좋은내용이내요... 지니내비도 좋긴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이나비가 가격대비 제일 좋은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