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맨발의 기봉이’ 엄기봉씨, 요즘 어떻게 지내나 | |
[뉴스엔] 2006-05-03 12:46 |
[뉴스엔 양혜진 기자] SBS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4일 진짜 ‘기봉이’ 엄기봉 씨의 근황을 소개한다. 처음 세간에 알려졌다. 어릴 적 병으로 정신 지체 장애를 갖게 된 기봉씨는 팔순 노모를 위해 달리기로 대회에서 상을 타 효도하려는 지극한 효심의 소유자다. 그런 그의 효심은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며 사람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기봉씨는‘휴먼다큐’에 소개되고 신현준 주연의 영화 ‘맨발의 기봉이’로 다시 태어났다. 이런 사람들의 관심으로 기봉씨는 청와대 시사회까지 초청되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4일 오후 8시 55분 전파를 탄다. 8년 만에 최초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
신현준, 실제 엄기봉씨와 첫 만남 | |
[EPG] 2006-05-04 06:28 |
그린 영화 <맨발의 기봉이>(제작/㈜태원 엔터테인먼트/지오 엔터테인먼트)가 청와대에서 상영되던 날 노무현 대통령 내외만큼이나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이가 있었다. 바로 영화 속의 실제 주인공인 엄기봉씨가 바로 그 주인공. 기봉이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신현준의 첫 만남이 있었다. 영화를 관람한 후에 신현준을 알아본 엄기봉씨는 신현준에게 반가움을 표시했다. 내가 엄마 머리 빗겨줘”라고 말하기도 하고, 여창이 기봉이를 괴롭히는 장면에서는 “아이고, 참~”이라는 특유의 추임새를 넣으며 안타까워 하는등 영화의 장면 하나 하나마다
공감을 표시하고 기봉의 대사를 함께 하는 등 연신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영화 속에서 기봉이가 그러했듯이 “노란샤스 입은 사나이”를 멋지게 불러서 박수를 받기도 했다. 우리에게 행운이었다”며 뜻깊은 마음을 드러냈다. 정말 다행이다. 기봉씨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기봉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0대와 50대까지의 고른 관람분포를 보이면서 주말과 주중에 관계없는 꾸준한 인기몰이로 장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5월에는 흥행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첫댓글 우리 이웃의 따듯한 이야기입니다 가슴이 뭉클하면서도 교훈을주는 지극한 노모의 사랑이야기 천진스런 모습에 가슴이 찡 합니다 사랑하며 살아가요 ~~~^^**지기님 이곳이 아니면 옮겨주세요^^
방송이 이런 감동적이고 인간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전했으면 좋겠네요. 가슴이 뭉클합니다.
요즈음은 이런 방송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님 건강하세요 ~~행복 하시구요 ~~^^
이제서야 글을 읽고 답합니다. 한국에서 하는것이니 여기는 조금 후에 들어오겠군요. 전 개인적으로 실화를 좋아합니다. 한번 보고 싶군요. 기봉씨의 맑고 순수한 영혼... 김수미씨처럼 저 또한 뜻깊은 마음을 전하고 싶네요.
막내야 나도 실화를 좋아하쥐~~담에 영화 테잎 구하면 부쳐줄께 연락혀~^^항상 건강하고 사랑해~~여성 스럽게 ~ㅎㅎ
아고 그러지 마세요.여기서 빌려보면 돼요. 그리고 다운로드 받아서도 보고요. 고맙습니다.
저도 정신지체인들을 돌보는 일을 하지만, 그들은 정말이지 더도 덜도 아닌,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죠~
아~~님은 정말 좋은 일을하고 계시는군요 참 어렵고 힘이드실텐데 정말 존경합니다 ...저는 그런 어려운일은 못할거에요 감사드려요 제몫까지 더 마니마니~~존경^^
하얀 아우님~ 감동의 물결을 짊어지고 오셔서 고마워요~ ^^ 건승 건필 하시고 건강 하세요~ ^^
오라버니 더 젊어지면 일나요 큰 언니가 말했쥬 엄마 뱃속으로..ㅋㅋㅋ 생각 나는감유~~울 패밀리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