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 하셨어요?
저도 감자탕 먹고 왔어요
부천 식물원...무릉동원 식물원이라고 되어 있네요
그만큼 멋지다는 것이겠지요?
출근할때가 가까워옵니다
내일은 고용노동부 가서 구직활동 확인 받고 구직급여 받아야 하구요
목요일은 또 일자리 교육이 있습니다
이래저래 바쁘고, 출근은 안하지만 계속 일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곳도 서서히 정리해야 하는데
교육이 본격적으로 들어가서 그보다는 빨리 그만두어야 할거 같습니다
이번주까지만 할까봐요
돈은...물론 안주겠지요?
그래도 말일까지 교육 받으면(다닐것도 아닌데 말예요)
더 빼기가 힘들어질거 같아서요
수요일엔 승가원으로 봉사활동도 간다합니다
필수코스래요
저희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이고, 승가원은 한번쯤 가보고 싶던곳이어서 기다려집니다
가서 뭘 할지는 모르겠지만요
졸립네요
한숨자면 좋겠지만, 오늘 좀 일찍 끝난다니까 가서 잠이나 자볼까요?
ㅎㅎ
즐거운 오후시간 되세요!
--------- 원본 메일 ---------
보낸사람: "무정 정정민" <jjm410@hanmail.net>
받는사람 : "장미한송이" <miokjang-1@hanmail.net>
날짜: 2013년 1월 14일 월요일, 08시 21분 59초 +0900
제목: 부천 식물원 13
부천 식물원 13
식물원樹木園,
詩 寫眞/茂正 鄭政敏
잃어버린 계절이
재생되는 곳
봄에 가을을 보고
가을에 봄을 본다.
남국을 옮겨 온 듯
야자수가 살고
파초가 꿈을 꾸며
선인장도 같이 산다.
마술에 걸린
꽃과 나무가 사는
마법의 성은
날짜와 시간은 정상이다.
젊어지고 싶을 때마다
식물원에 간다.
마음이 한 뼘이나
올라갔었다.
부천 식물원 13/茂正 鄭政敏
비가 내리던 어느 날
부천 식물원 뒤의 산으로
추어탕을 먹으러 갔었다.
추어탕 집 뒤로 난 길을 따라
끝까지 올라가 보니 바로 부천 식물원을
확장하여 수목원으로 만들고 있었다.
언제 완공될까 궁금하여 기다렸는데
안명애 권사님께서 국화구경을 했다는
말씀을 하시어 완공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집에서 3킬로 정도밖에 안 되는 곳
참아야 할 이유가 없었다.
그래 가보게 되었다
국화 잔치는 조금 철이 지났지만
수목원이 멋지게 만들어져 있어
구경한 번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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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식물원이 새단장하였습니다. 작년 가을이었지요
국화축제도 한창이었던 가을이 좀 지난 때 갔었습니다.
식물원 옆에 새로 수목원도 조성되어
넓어지고 다양한 테마가 생겨 보기 좋았습니다.
이제 그때 사진을 보냅니다. ㅎㅎ
오늘은 겨울치곤 많이 춥지 않지만 그래도 겨울입니다.
옷은 여전히 한 겨울 옷을 입어야 하는군요
이른 시간에 출근하여 계기를 켜고 음악도 켜고
컴앞에 앉아 봅니다.
오늘은 어떻게 보내실까?
저도 밀린 일이 좀 있어 이른 퇴근이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낮에 일감이 더 들어오지 않으면 가능하지만
그럴것 같지는 않지만 어찌 될지 모르지요 ㅎㅎ
오늘 하루도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 되셔요
벌써 1월도 절반가량 지나 갔습니다.
곧 출근하실 때가 임박 하신 것 같아요
건강하게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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