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택 탁구클럽과 교류전(1월23일) 결과 및 후기

[이주광]

◆ 교류전  결과

    단체적 결과(김기택 탁구클럽 승리)

    김기택 탁구클럽 : 수지삼성탁구동호회 = 9 : 6

    개인 단식경기(리그전 및 토너먼트 포함)  결과

   우   승:  정성술 (1부)_수지삼성탁구동우회

   준우승:  김용숙 (5부)_김기택 탁구클럽

   3위: 이주광 (3부)_수지삼성탁구동우회

   하위부우승: 신경자_김기택 탁구클럽 

      (참가인원: 32명) 

◆ 후   기

급하게 준비된 교류전이었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히 마친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김기택 탁구클럽에서 15명이 약속한 오후3시에 거의 다 모여주신것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일반적으로 약속한 시간에 대부분의 인원이 다 모인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서요.

교류전 치고는 32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탁구경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체전, 리그전, 상위부, 하위부 토너먼트 경기를 저녁 7시경에 모든 경기를 마칠수 있어서 탁구치는 많은 분들이 게임을 많이 해서 좋았고, 게임 진행이 원활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관장님과 임원진들 모두 만족해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또한 게임을 도와주신 동회회원님들에게도 감사합니다.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우리구장 최고수인 정성술님과 김기택 탁구클럽의 쉐이크 전형 김용숙님과의 결승전입니다. 정성술님의 어려운 서브와 드라이브를 5부인 김용숙님이 대부분 컨트롤해서 2대2 상황까지 갔다가 마지막에 노련미의 정성술님이 3대2로 역전승하셨습니다.

김용숙님의 쇼트 브로킹은 분명 5부 이상의 실력이었습니다. 경기후 정성술님이 경기를 포기하지 않아서 간신히 이길수 있었다는 말을 할 만큼 어려운 상대라고 보입니다.

3,4위전은 우리구장의 이주광님과 곽희문님의 대결로 이주광님이 간신히 곽희문님을 이겼습니다. 그리고 최근 강현구님은 전반적으로 탁구공에대한 감이 좋아졌습니다. 8강전에서 이주광님이 진 게임을 운 50%를 포함하여 이겼다고 생각합니다.

교류전이 끝난다음 "쿨하게 한잔에서"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저녁식사를 하면서 친목을 도모하였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오늘경기와 탁구에 대한 각자의 이야기들로 늦은 시간까지 저녁식사가 이어졌으며, 2차를 기분파인 관장님께서 사셨습니다.

[율22222222222]

경기이사니 3.4위전은 곽희문횐님과 한걸로 알고있습니다. 회장님을비롯 경기이사님 홍보이사님 총무이사님 회원님들모두수고하셨고 한슬임영순님 계란한판과함께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셔서 감사 합니다

[자세송]

정성술 님의 값진 우승을 축하합니다.우리 삼성동호회의 자존심을 지켜 주셨습니다. 김기택탁구교실. 이름만 보아도 어쩐지 수준 높을 것 같고, 탁구실력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 저만의 생각은 아니었으리... 이번 교류전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약속(15명)된 인원이 정시(3시) 이전에 미리 와 게임을 준비하는 모습,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조직적인 면과 전체적인 매너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준우승하신 김용숙 님! 축하드립니다. 기본기가 깨끗하고 게임에 임하는 자세가 진지하여 참 아름다웠습니다. 여성분으로, 부회장님으로 수고하신다니 많이 부러웠습니다.관장님, 홍보이사님, 경기이사님,총무님, 고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자세송]

3위 하신 이주광 님, 4위 하신 곽희문 님 축하합니다. 준결승전에서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곽희문님! 참 잘 하셨습니다. 그리고 참가하신 모든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오재환 님, 토요일에 늘 바쁘신데 참가 해 주셨고, 강현구 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한슬 님! 음식 준비하시고 아직 게임에 참가는 못하지만, 경기 내내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매끄럽게 경기 진행 해 주시고 후기까지 올려주신 경기이사 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