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근교, 가벼운 나들이로 좋은 군위 화본역
대구 근교 군위 화본역, 전국에서 아름다운 역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시골 간이역이다.
이곳은 지난 5월 초 군위 인근에 갔다가 잠시 들른 곳 그냥 지나치기 아까운 화본마을/화본역이라 찾아보았다.
하루 종일 여행 장소로 찾기보다 반나절 정도 아니면 몇 시간 정도 둘러보고 즐길 수 있는 곳
그런 곳으로 가볼만하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니 당일 공휴일이라 젊은 사람들 알콩달콩 데이트하는 모습
그리고 아이들 손잡고 마을을 걸어가는 부부들이 눈에 띄었어요.
이 틈에 저희도 마을을 걸으면서 화본마을 매력에 동화되어 갔지요.
화본역의 모습입니다. 저는 그냥 관광지 전시 역인줄 알았더니 실제로 기차표도 예매하고 기차도 탈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표사는곳 작은 창구에 가면 ktx승차권 발매/왕복 승차권 발매/환승 승차권 발매라고 씌어 있어요
그리고 화본기차역을 구경하려면 표사는 곳에서 500원의 입장료를 내면됩니다. 기차는 하루에 4회 정도 정차하기 때문에 기차역으로 보다는 여행 관람으로 더 많이 이용되는듯합니다.
화본마을 관광안내지도 화본역 들어가는 입구에 있습니다.
화본역은 1박2일 촬영지로도 유명하지요. 또 화본마을 곳곳에는 크고 작은 볼거리도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쁜 화본역에 매료돼 사진도 찍고 주변 경관을 즐기고 있어요.
기차는 하루 몇 번 정차하지 않기 때문에 화본역을 보고 느끼는 즐거움이 더 클 듯 합니다.
레일카페 가는 길의 모습입니다. 기차를 개조하고 리모델링하여 안에서는 차나 커피도 마실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화본역에서 조금 걸어나오면 위 사진 안내에 보이는 테마박물관 엄마 아빠 어렸을적에 라는 곳도 있답니다.
만화방과 이발소 구멍가게등을 재현하여 과거의 추억으로 잠기게 하는곳이죠. 화본역 곳곳이 정겹습니다^^
저희들은 오가는 길 명성을 듣고 잠시 들른 곳이라 많은 것을 사진으로 담지 못했지만
반나절 정도의 가벼운 나들이로 추천~대구근교/군위화본역도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