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정체
지난번 왕님 말씀을 통해 느끼셨겠지만 사탄이 교묘히 세뇌하는 것을 간파하지 못한 우리라는 것을 많이들 실감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탄의 정체를 밝혀 자기 자신도 모르게 사탄의 생각과 사상에 의해 살아가는 나인 것을 살펴봅니다.
우린 원리에서 사탄은 천사(누시엘)였다라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천사는 종으로 지음 받은 존재라는 것도 배웠습니다.
그 종(천사)과 인간은 혈통을 섞어 타락한 인간이 되어 종의 근성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해서 본인은 종의 근성을 파헤치고 우리 속에 깊숙이 뿌리박고 숨어있는 사탄의 정체를 밝혀보고자 합니다.
종의 근성이 타락성이요, 종의 핏줄이 타락의 혈통임은 더 이상 논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사탄은 이러한 종의 근성, 즉 타락성을 통해 우리를 세뇌시키고 있고 우리는 타락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쉽게 세뇌당할 수 있는 심령상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러한 사탄의 핏줄, 즉 종의 근성을 파헤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 사탄의 핏줄을 색출해내고 잘라내어 다시는 그러한 종의 핏줄로 살지 않는 나를 만들어야 천일국을 이룰 수 있는 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본인은 제 나름 종의 근성을 파헤쳐 공유하고자 하오니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아래 참고 사항
인간은 타락으로 인하여 천사의 피를 이어받아 천사의 혈통으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천사에 대해 잘 알아야 그 천사의 피, 즉 타락성을 벗을 수 있습니다.
천사는 종으로 지음 받았습니다.
종의 혈통은 어떻습니까?
종은 댓가를 위해 일합니다. 댓가가 주어지지 않으면 일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종의 피를 이어받은 사람들은 직장을 다닐 때도 월급을 받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 일합니다.
공부를 하고 대학을 가는 것도 돈을 잘 벌 수 있는 것을 전제조건으로 합니다.
신앙도 천국을 가기 위해 합니다. 이것도 저는 천국을 댓가로 신앙한다고 봅니다.
천국 가기 위해 헌금하고 예배 참석하며 신앙생활을 합니다. 이 또한 댓가(천국)를 바라는 종의 근성에 의한 것 아닐까요?
예수님께서도 성전에 들어가셔서 장사하는 자들의 판을 엎으시고 내 아버지의 거룩한 성전을 장사판으로 강도의 소굴로 만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마 21:12-17, 막 11:15-19, 요 2:12-22)
그리고 종은 자기 이익을 위해 일합니다. 이기심에 의해서만 살아갑니다.
이타심은 없고 이기심만 팽배해져서 자기 이익을 위해서 전력투구합니다.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합니다.
이익을 위해서라면 거짓말은 기본이고 사기나 도둑질, 심하면 강도 짓도 하고 강간도 하고 살인까지 일삼지요.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합니다.
그 이익은 육적인 것에 머뭅니다. 목전의 이익만을 추구하니까요.
사탄의 이기심은 영적인 것으로 나아가지 않습니다.
만약 영적인 것으로 나아간다면 이타심으로 위하여 사는 삶을 살아 자신의 이익을 영원과 연결시키겠지요.
하지만 사탄은 육을 중심한 이기심이므로 육적인 이익을 극대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입니다.
그래서 물질, 즉 돈을 쫓아갑니다.
더 나아가 능력 있는 자는 돈의 힘으로 모든 자들을 자기의 종으로 만들어버립니다.
종의 근성으로 살아가는 타락인간은 육을 중심으로 움직이므로 육의 욕망을 만족시키는 것에 목을 맵니다.
이러한 것을 잘 아는 사탄은 돈(물질)을 통하여 우리를 사망의 세계로 끌고 갑니다.(롬 8:5-8))
그리곤 거기에서 돈으로 군림하며 많은 사람을 자신의 종으로 삼아 자신의 기쁨을 즐깁니다.
그 눈을 더 크게 뜨고 보니 권력이 보입니다.
권력이 있으면 자기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음을 알지요.
타락한 천사는 천사 세계의 최고 권력자 천사장입니다.
그래서 능력 있는 종은 권력을 중심으로 살아갑니다. 권력을 얻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합니다.
권력은 자기의 최고 이익을 가져오고 최고의 명예로 여기기 때문에 권력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지요.
이 세상 권력자들은 대부분 사기꾼입니다,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백성(시민)을 속이고 기만합니다. 우민정책도 시행해 왔지요.
백성이 똑똑해지면 그에 상응하는 보다 차원 높은 거짓말과 권모술수로 자기의 종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지금은 민주주의란 말로 백성을 현혹하고 사기를 쳐서 자신들의 권력을 이어나갑니다.
모든 권력을 추구하는 자가 한결같이 유혹하는 말이 무엇입니까?
먹거리, 즉 경제문제 해결입니다.
하지만 백성의 먹거리, 즉 경제를 살리겠다는 말은 늘 있었지만 백성들은 경제문제를 해결해줬다고 믿지 않습니다.
많은 경제발전이 있었지만 백성들은 어느 면에서는 이전보다 부유하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이는 정치권력자들이 진정 백성을 위한 정책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권력을 위한 속임수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빈부의 격차로 인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으로 배신감에 치를 떨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또 다른 근본적인 자신의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이는 바로 매 개인이 과분한 욕망으로 빚어낸 상대적 빈곤입니다.
내가 어제보다 부유해졌지만 결코 만족할 줄 모르고 끝없는 과분한 욕망의 덫에 걸려 나보다 더 부유한 사람과 비교하여 상대적 가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천사가 해와를 유혹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을 충분히 받아왔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이 받는 아담이 출현하자 과분한 욕망에 의해 아담의 위치에 서보려고 해와를 유혹한 것 아닙니까?
그에 호응한 해와 역시 과분한 욕망으로 하나님처럼 눈이 밝아지려고 그 유혹에 끌려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하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어제보다 잘 살지만 내 주변에는 나보다 잘 사는 사람이 즐비합니다.
나도 그처럼 부유해보고 싶은 과분한 욕망이 나를 물질의 노예로 만들어 버립니다.
요즘 보릿고개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왜 나는 물질적으로 만족하지 못할까요?
다른 부유한 사람처럼 나도 유행을 따라가고 명품도 차고 싶습니다. 즉 상대적 빈곤으로 인한 자극이 과분한 욕망을 부리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분한 욕망을 따라가다 보니 결국 사탄의 덫에 걸려 부유함에도 그 부유함을 즐기지 못하고 가난에 쪼들리는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과분한 욕망은 누구로부터 온 것입니까?
내 주위를 다시 한번 돌아보세요. 나보다 잘 살고 부유한 사람만 있습니까?
나보다 어렵고 힘들게 사는 사람은 보이지 않습니까?
사망의 눈에는 나보다 부유한 사람만 보일 것이고, 생명의 눈에는 나보다 어렵고 힘든 사람이 보일 것입니다.
지금 지구 반대편에는 먹을 것을 제대로 먹지 못해 굶어죽어 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병이 들어도 치료 한번 못하고 아픈 고통을 참으며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기도는 물 한 모금이라도, 빵 한 조각이라도, 약 한 알이라도 먹을 수 있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지만 지구 반대편에서는 살이 너무 쪄서 고통스러우니 다이어트를 잘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더 이뻐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이쪽과 저쪽의 기도를 다 듣고 계시는 하나님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당신의 자식들을 고스란히 사탄에게 내어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사탄의 덫에 걸려 있는 내가 아닌지 우리는 잘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이상 제가 제 나름 우리의 심령을 살펴보면서 사탄의 덫을 찾아 봤습니다.
하나님은 심정과 사랑이시니 하나님을 완전히 닮은 인간은 위하여 사는 삶을 통하여 기쁨을 얻도록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당신과 꼭 닮은 인간을 창조하시어 당신의 심정과 사랑을 나누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즉 하나님은 인간을 통하여 당신의 심정과 사랑을 실체적으로 누리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위하는 삶을 통하여 기쁨을 극대화하는 삶을 살도록 당신의 아들딸로 지으셨습니다.
그런데 천사(종)의 피를 이어받아 이기심으로 심정과 사랑을 가리어 종의 근성으로 살아갑니다.
그래서 아버님은 가정맹세를 통하여 본연의 혈통과 연결된 위하는 생활을 통하여 심정문화세계를 완성하라고 하셨을 것입니다.
종으로 살지말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간곡한 당부, 처절한 아버님의 절규를 외면하는 내가 되어서는 결코 안될 것임을 다짐에 또 다짐을 해봅니다.
아버지! 저는 아버지의 자식이 맞습니까?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일본어 번역본을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rainbowKINGDOM/HOlx/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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