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99차 제주 한라산 (1950m) 2015년1월10일 -11일 (1박2일)
1일자 코스: 다랑쉬 오름& 성읍 민속마을 2일자 코스 : 관음사 주차장-탐라계곡-삼각봉 대피소-백록담 정상-진달래 대피소 -사라오름 표지판-성판악 주차장- 8시간
제주도는 동서로 약 73㎞, 남북으로 31㎞인 타원형 모양의 화산섬으로, 섬 중심부에 높이 1,950m의 한라산이 우뚝 솟아 있다.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제주도는 섬 전체가 '화산 박물관'이라 할 만큼 다양하고 독특한 화산 지형을 자랑한다. 이러한 제주의 가치는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시작으로 2007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2010년 세계지질공원 인증까지 UNESCO 3관왕을 달성한 것이다. 이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것으로, 제주가 전 세계인이 함께 가꾸고 보전해야 할 '환경 자산의 보물섬'으로 도약한 것이다
본인은 2006년 5월13-14일 이 코스를 5월에 산행한 이 후 겨울 산행은 처음 산이조아 산악회 동승 신영 동료(정철, 창열,허열, 창수, 정환부부,본인 옆지기와 8명)들과 함께 녹동항에서 출발
9 년 전에 승선 했던 남해고속 카 훼리 7 호 (3780톤 ) 똑 같은 배 이다 갑판에서 바라본 거금대교 고흥 녹동과 소록도 거금도를 연결하는 다리 이 다리를 통해 대한민국의 섬 10번째로 크고, 5000여 명이 살고 이 다리가 건설되기 도양읍의 이용해 20~30분 동안 가야 수 있었으나 2011년 이 다리가 개통되어 되었으며 자동차를 이용해 약 5분이면 녹동까지 갈 수 있게 되었다 이 다리는 해상 교량 중 처음으로 및 보행자 자동차용 도로를 구분한 복층 구조의 다리로 건설된 점도 특징이다.
선실에서 음식물을 먹지 않아야 하는데 겨울이라 통제가 되지 않는다 고흥과 제주 중간쯤 항해을 알려 주는 운항 정보 시스템 9 년 전 모습과 똑 같다 제주항에 도착
삼나무 군락지 다랑쉬 오름 입구 건너편 오름이 보이는 곳이 제주 4.3사건의 희생자 들이 저 곳에 묻혀 있다나
다랑쉬 오름 정상
성읍 민속마을에서 가이드가 물을 이용하는 방법을 설명 하다 성읍 민속마을(城邑民俗마을)은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민속마을이다. 1984년 6월 12일 대한민국의 중요민속자료 제188호로 지정되었다. 이 마을은 세종 5년(1423) 정의현청을 성산읍 고성리에서 이곳으로 옮긴 이래 1941년 군현제가 폐지될 때까지 500여 년 동안 현청 소재지였던 곳이다. 공간의 배치는 한국의 읍성에 많은 ‘우’자 모양을 기본으로 하여 남북 자오축 머리에는 동헌을, 가운데는 객사를, 남쪽에는 남대문을 두는 형식을 취했다. 성곽은 직경 2,520척(약 770m) 크기의 귀죽인 네모꼴이며, 그 중심은 객사 대문으로 되어 있다. 마을 한복판에는 ‘천년수(千年樹)’로 이름난 느티나무가 있고 그 주변에는 팽나무들과 정의현청이었던 일관헌(日觀軒)이 있다.[1] 유형의 문화유산으로는 이 지역 특유의 민가들을 비롯하여 향교·일관헌(동헌)·돌하르방·성지·연자마·옛 관서지 등이 있고 무형의 문화유산으로는 제주도 중산간 지대 특유의 민요·민속놀이·향토음식·민속공예·방언 등이 풍부하게 남아 있다. 시간 부족으로 마을을 둘러 보지 못했다 낙안 읍성과 비슷하다 신제주 로터리 정환부부와 우리는 각자 방을 따로 사용 숙소를 두 곳으로 만들어 놓아 신제주 시내를 10분 걸어서 가다 숙소에서 4시30분 기상 아침을 5시10분에 먹고 관음사에 6시 도착 하니 겨울이라 어둠 속에서 산행 허열씨와 정철씨는 b코스로 성판악에서 들머리 나머지는일행은 관음사에서 산행 들머리 관음사에서 백록담까지 8.7km 4-5시간 소요 탐라 계곡 대피소
제주에는 삼나무 군락지가 많다
날씨가 흐려서 조망을 볼 수 가 없다 그 나마 잠깐의 햇살이 모습을 보여 주고
정상이 가까이 왔음을 알려 준다 야영을 하고 있는 암벽 등반인 바람이 세차게 불어 체감 온도가 더 춥게 느껴 진다
고사목과 구상 나무 군락지
고사목과 구상 나무 군락지
장창수씨 친구들
백록담 정상
백록담 정상부에 안개가 끼어 분화구를 볼 수 없다
봄에는 진달래 천국인데 설경 만이 보인다
진달래 대피소에서 라면을 팔고 있는데 많은 인파에 줄서서 기다려 찬 도시락 점심을 먹다 그 나마 보온병에 따뜻한 물로 커피를 먹을 수 있었다 진달래 대피소에서 진달래 대피소 확성기에서 정오 12시까지 입산을 허용하고 마감을 알리는 소리가 요란하다 진달래 대피소에서 바라본 백록담 정상부가 보이고
사라 오름에 40분 정도면 갔다 올 수 있는데 시간이 촉박 하여 바로 하산 한다 속밭 대피소에서
성판악 주차장에서 8시간 산행을 마치고
|
출처: yeosujsy 뽀빠이 산행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뽀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