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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
□ 다음의 광고들에서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어떠한 기교적 표현을 사용하였는지에 대하여 토의하십시오.
① 359쪽 러시아의 금연광고
② 359쪽 번호이동제도 관련 광고
③ 339쪽 크랩버거/롯데리아 광고 [광고 10.22]
④ 340쪽 Windows Me/Microsoft 광고 [광고 10.23]
⑤ 343쪽 임프레션/IMP코리아 광고 [광고 10.28]
⑥ 355쪽 대상 광고 [광고 10.39]
⑦ 356쪽 펠로우즈 문서세단기 광고 [광고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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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박석주]1. 성적인 표현 인것 같다. 담배를 피우면 (담배재는 남성의 성기를 묘사한듯 보인다.) 남성의 기능을 할 수 없게 된다는 의미를 뜻하고 있는 듯하다. 2. 위협인것 같다. 번호이동을하면 번호를 얻는 대신 다른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는 것을 은근히 부각시킨다. 3. 유머러스한 표현을 강조한 광고이다. 진지한 분위기에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웃음을 유발시킨다. 4. 이 광고는 패러디를 사용하여 유머를 표현한 광고이다. 하지만 원전이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해 웃음 유발에 실패한듯 보인다.
5. 이 역시 유머를 사용하였다. 가문의 팬티-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를 패러디하여 웃음을 유발하였다. 원전이 공감대를 형성하기 쉬워 광고를 보는 순간 피식하고 웃게 되었다. 6. 위협적인 표현으로 화학조미료대신 대상이라는 제품을 사용하라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7. 위협적인 표현이다. 종이는 구겨지지만 종이에 적혀있는 정보는 남아있다는 것을 강조 정보가 세어나갈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세단기가 필요하니 사용하라는 것이 광고의 목적이다.
[박우진] 1. 남성의 성기를 영상기호로 사용함으로써 흡연의 해로움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담배를 남성들만 피는 것은 아닌데 왜 이렇게 했을까 의문이 생깁니다. 2. '공짜'라는 말에 현혹되지 말고 본사의 다양한 서비스를 누리라는 카피로 사람들의 심리를 자극하고 습니다. 3,4번 광고는 박석주님의 의견과 같습니다. 5. 영화 패러디를 통해 유머를 잘 살렸고 그에따른 광고효과도 컸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자신의 것뿐만 아니라 부모님, 조부모님의 속옷까지 신경쓰게 만들었을듯합니다. 6. 특히 주부들의 시선을 끌만한 광고라고 생각합니다. '대상'의 조미료는 안전하다는 것을 부정적질문을 통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7.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참신한 광고라고 생각합니다. 문서세단기를 단지 종이를 잘 부수는 기계라는 것에 치중하지않고 정보를 지키는 기계라고 하면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인식의 전환을 시켜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한지은]모두 잘 만들어진 광고인가요? 앞의 두 분의 생각과 저의 반응이 비슷한 거 보니 목적을 잘 살린 광고라는 느낌이 드는군요. 1. 남성들이 성기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걸로 아는데 이 광고를 보면 얼마나 두려워할까요? 위협적인 방법이지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 같군요. 2. 마치 번호이동을 하는 것이 어리석은 일이라는 양 광고하고 있습니다. 이동하려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얘기하는 척하며 다시 한번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군요. 3. 첫장면을 보았을 때 노인과 바다를 생각했었습니다. 그러한 분위기를 반전시켜 갑자기 웃음을 유도하는 유머적 표현입니다.
4. 박석주님은 이를 패러디라고 하셨는데 저는 원전을 모르겠군요. 그래서 전혀 유머스럽지 않습니다. 그러고보니 패러디할 때에는 원전을 잘 골라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5. 이것은 가문의 영광패러디군요! 갑자기 저희집 계보와 겹쳐지면서 맞는 선물을 사드려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6. 이런광고가 흔하지만 참 치사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전의 제품들을 부정적으로 모두 인식시킨 다음 자신의 제품만을 강조시키기 때문입니다. 7.역시 다른분들과 같이 광고언어 측면에서 가장 뛰어난 광고인것 같습니다. 분쇄기를 '종이를 없애는'기계가 아니라 '정보를 지키는'장치로 인식시킵니다. ^^
1번 광고는 담배를 통해 남성의 성기의 상징을 표현함으로서, 성적 표현을 통해, 흡연은 남성기능의 저하를 가져온다는 위협을 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번 광고 역시 여성의 가슴부분에 새겨진 카피를 통해 야릇한 성적인 상상을 유발하며, 이를 통해 주위를 끌고 있습니다. '순진했었다'라는 표현이 여성의 첫경험을 연상시키기 때문입니다. 3번은 마치 노인과 바다를 연상시키는 진지한 분위기에서 일순간의 반전을 통해 웃음을 이끌어내는 유머의 기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4번 윈도우 광고와 5번 임프레션은 각각 생활 유머와 영화 제목을 패러디하여, 원전을 변용함으로써 익숙함과 신선함을 함께 선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라는 신식 소프트웨어가 차용한 구식유머의 패러디는 재미를 통한 주위환기의 측면에서도, 주 소비층의 공감대란 측면에서도 그다지 좋은 선택인것 같지는 않습니다ㅡ. 6번 대상의 조미료 광고는 위협-해결의 구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자사의 안전한 조미료가 해결책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고, 문서 세단기의 경우에도 보안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면서, 해당제품의 사용을 암시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중요 정보의 30%가 당사의 제품에의해 지켜지고 있다는 문구는, 사실 시장 점유율의 지표를 나타낸 것이 불과하지만, 마치 FBI나 CIA같은 권위있는 조직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듯한 인상을 풍겨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1. 남성의 성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였다. 이를 통해 흡연이 몸에 미칠 영향을 부정적으로 보여주는 위협적인 광고이다. 2. 앞의 분이 말했듯 여성의 가슴 부분에 쓰여진 문구가 눈에 띈다. 여성의 신체의 일부분에 광고문구를 배치함으로써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3.상황적인 유머이다. 조용한 바다, 한가한 배 위의 노인은 소설 노인과 바다를 연상하게 하지만 마지막에 노인은 외친다. " 니들이 게맛을 알아? " 4. 이것은 패러디를 이용한 유머이다. 5.이것도 앞의 문항과 비슷하게 가문의 위기라는 영화를 패러디해 가계도를 그려 얼굴 대신 속옷을 배치하고 있다.
6. 위협적인 표현이다. 모든 조미료는 위험하다는 인식을 소비자에게 심어준 다음에 그에 대한 대안으로 대상만은 안전하니 믿고 써도 된다라는 인식을 심어준다. 7. 이 광고는 정보는 새어나갈 수 있다는 위협을 소비자들에게 던진 다음에 정보는 안전하게 지켜지고 문서는 제단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전 세계 정보의 30%의 정보를 지킨다는 카피에서 믿고 쓸 수 있다는 인식을 준다.
[정상희]1번광고는 남성의 성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헀다는 점에서 공통된 의견을 보이고 있는데요,박석주님의 의견에 가장 공감이 갑니다. . 2번 광고 에서여성의 가슴부분에 새겨진 카피를 통해 야릇한 성적인 상상을 유발하며, 이를 통해 주위를 끌고 있는 효과를 얻어낸다는 김동원 님이 의견이 가장 명쾌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가슴부분에 광고문구를 넣어 시선을 끄는 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3번 롯데리아 광고는 노인과 바다를 패러디한 것으로 확실하게 알겠는데 4번광고는 패러디 광고라는 것을 확신하기가 어렵습니다.이 광고를 보고 친숙한 느낌이 들었지만, 어디서 듣거나 본것인지 기억이 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상희]다른 분 말씀처럼 패러디를 이용하여 광고를 만들때에는 공감대 형성이 이루어진 후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로 5번광고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미지가 환기되어 유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광고였습니다. 6번광고는 위협적인 표헌을 이용한 광고라는 점에서 다른 분들과 의견을 같이 합니다. 7번 또한 정보노출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문서세단기는 종이는 없어지지만 정보는 남는다는 것을 광고문구를 통해 구겨진 종이를 보여줌으로써 의미강조를 하고 있다. 위협적인 표현을 했다기보다는 강조문구같다는 생각이 든다.
(김승미) 실디 지은님 4번광고는 생활 유머를 패러디 한 것입니다. 우리 세대에는 별로 유명하지 않은 패러디 원전이라는 점에 아쉽네요. 5번광고는 영화포스터를 패러디 했습니다. 대부분의 가족들이 속옷의 구분없이 같은 성이 공유하는 우리네 생활상이 잘 반영되었습니다. 6번 광고는 위협과 해결 방법을 표현하는 데요, 아이콘을 사용해 귀엽게 다가가는 점이 참신합니다. 7번광고는 은근한 강조로 더 위협이 될 수있다고 봅니다. 또한 하단의 설문조사 결과를 첨부해 신뢰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1번광고는 다른 분들 말씀과 같이 남성의 성기를 상징하고, 담배로서 성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이미지로 압축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2번광고는 비명시적 비교광고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것을 잃을 뻔했다는 것은 타사에 비해 그 회사가 많은 혜택을 가졌다는 우회적 표현이 아닐까요? 3번롯데리아 광고는 노인과 바다 패러디지만 신구 라는 중년탤런트의 평상시 점잖은 이미지에 역접을 일으켜서 유머스러운 상황을 연출한게 아닐까요? 그래서 패러디지만 유머가 더 기억에 남습니다.
첫번째 광고는 타 들어가는 담배로 남성의 성기를 상징해 흡연자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2번 광고는 역시 번호를 가지는 대신(다른 통신사로 옮기는 대신) SKT의 많은 이점을 잃을 뻔 했다는 카피로 SKT의 서비스가 우월하다는 것을 돌려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3번 광고는 한동안 유행어가 되었던 반전에 의한 유머러스함을 강조한 광고입니다. 4번 광고는 생활유머를 변형시켜 윈도우즈ME를 부각시키려고 하고 있지만 이것은 동시에 이전 버전인 윈도우즈98이 문제점이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어차피 대부분의 PC는 윈도우즈를 사용할테고 그 대부분은 윈도우즈98 이었을텐데요.
5번 광고도 유명한 영화 '가문의 영광'을 패러디하여 효과적인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온 가족이 모두 임프레션을 입으라는 간접적인 메시지 전달일수도 있겠네요. 6번 광고는 건강상의 위협과 그에 따른 해결을 제시하는 형태로 소비자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7번 광고는 정보에 대한 위협을 통해서 세단기를 사용할 것을 권하고, 30% 이상이 펠로우즈 세단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으로 소비자의 시선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1번 러시아의 금연광고는 남성의 성기를 영상기호로 사용하여 흡연자들에게 위협을 주고 있고, 2번은 카피를 통해 공짜휴대폰과 통신사의 서비스를 비교함으로써 서비스가 휴대폰보다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려 합니다. 3번광고는 반전을 통해 유머러스한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윈도우즈 광고는 패러디를 통한 효과를 누리고 있으며 임프레션의 팬티광고 또한 고전동화와 영화 패러디를 통해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것 같습니다. 대상의 광고도 소비자에게 위협을 주고 그걸 해결함으로써 구매를 촉진하게 합니다. 마지막 문서세단기 광고는 정보의 중요성을 부각시킴으로 인해 제품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1. 성적인 표현이면서 위협을 하는 표현인듯 합니다. 그리고, 2번은 위협에 관한 표현이라고 생각됩니다.3크랩버거 광고는 패러디 이면서 유머겟지요. 노인과 바다를 패러디 한 듯 합니다. 4. 유머를 패러디한 유머 광고 라고 생각됩니다. 5.가문의 영광이라는 영화를 패러디한 것이죠. 6 대상 광고인데요, 조미료, 먹을 거리에 관한 화학 약품과 연관 시킨 위협에 관한 광고가 되겟습니다. 6. 문서 세단이지만 정보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위협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이 광고의 카피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1.남성의 성기를 이용한 '위협'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2.단순히 번호이동을 하면 다른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는 '위협'인줄 알았는데 몇몇 분들의 '성적표현'이라는 의견을 보니 그 점도 공감가네요. 3. 반전을 통해 웃음을 유발하는 '유머'이다.
4. 저 또한 실디지은씨처럼 처음에는 전혀 유머스럽지 않았으나, 지금은 그 원전을 보고 이해를 합니다. 패러디는 그 원전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5. 4번의 패러디와 다르게 이것은 한눈에 의미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나름 유머스럽기도 하구요. 6. 조미료에 대해 위협을 하고 그것의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7. '위협'의 방법이 쓰이고 있지만, 전 이 카피를 보고 솔직히 10초정도 지나서 이해를 했습니다. ㅜ.ㅜ 멋스런 광고 카피라고 생각하지만 저 같이 머리 나쁜 사람들에게는 순간적으로 빠른 광고효과를 주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1.저는 이 광고를 잘못 이해했던 것 같네요. 저는 담배를 남성의 성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배설물이라고 생각해서^-^; 당뇨라던가 그런 병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담배를 피면 몸에서 나쁜 물질이 생겨서 배출되는 것도 나쁘다? 이런^-; 그렇게 위협을 준다고 생각했구요, 2번은 공짜 핸드폰이 만연하는 사회에서 그것을 경계하라고 하는 것 같군요. 3번은 상황을 통해 집중 시켜 놨다가 맨 끝의 유머러스한 반전을 통해 사람들의 머리에 그 유행어를 남긴다는 생각이 드네요. 4번은 패러디 광고이나, 크게 패러디란 생각이 들지 않고 뭔가 웃기려고 애쓴 것처럼만 보입니다.(제눈에는) 5번 역시 패러디 광고인데, 유명한 영화를 이용해서 가족도
를 이용해서 여러 속옷을 배열한 것은 참신하다고 생각합니다. 6번은 소비자가 생각하지 않던 것을 상기시켜서 위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미료에 대해서 별 생각 없이 사용했는데, 이런 멘트를 통해 조미료가 불안하다는 것을 각인시키지요. 7번 광고는 분쇄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정보가 샐수 있다고 위협함으로 역시 제품의 필요성을 강조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여기 있는 카피가 참 멋있는것 같습니다.
1,4,5번은 여러분들이 말을 해주셨군요.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2번은 성적표현인듯합니다. 그리고 3번은 초반에 진지함을 형성한뒤 웃음을 주는 익살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마지막 6,7 번은 위협입니다. 자세히 보면 6번은 위협과 해결 그리고 해결의 구체화로 이루어진 3단 구성 위협 같고요 7번은 자세히 봐야 4단 구성이라는 걸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협과 위협의 구체화, 그리고 해결과 해결의 구체화로 광고 우측 하단에 나타나져 있습니다.
1번은남성성기를묘사하여기능장애를일으킨다는 위협입니다. 2번 순진했었다 라는 카피를 가슴에 배치시킨 성적 표현이라고 보여지구요. 3번 광고모델을 활용한 유머광고라고 생각합니다.신구 님의 목소리나 분위기. 4,5번은 패러디광고로 아~!하고 소비자들이 알아챌수있습니다.(개인적으로 4번도 보는순간 아~!하고 생각했었는데요^^;) 6번은조미료가 안전한 음식이 아니라는 위협광고입니다. 자사의 제품은 안전하다,라는 강조이기도 하구요. 7번광고는 타인에게 개인정보가 노출될수있는 위험을 경고하는 위협광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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