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아침. 7시에. 예약한 회원님이. 속속 도착하여
한시름을. 덜었다
그래도 혹시나 하고. 예약하지 않은 회원이. 올까하고
기다렸지만 5분 늦은. 예약회원이 마지막으로 버스는 서울을 떠났다
아마도 남쪽에 장마가 있다는 예보 때문인가 보다하고. 위안 삼으며. 26명이. ㅡㅡ
차내에 약장수 열기 언변이 통하였는지 약장수 웃으면서 신갈에서 내롔다
휴계소에서 20분 정차하고 햇빛. 쨍+쨍 내리쬐는 남녁을 향하는 버스안에서 새손님. 3분 소개하고
동참한 회원 모두 소개가 끝나자
장현국 고문 이윤석회원 고경자회원. 3분이. 일십만원씩 기부하여. 분워기는 고조되었다
4시간 가까히 달리던 버스가 새만금. 방조제. 중간쯤인. 도착한 곳은 선유도. 이곳에서 중식을 하기로하였다
중식 시간은. 2시간 각자들 알아서 식당 찿아. 드시고 관광하시며. 승차 할 시간 알려드리면서 나와 몇 사람도 같이 관광하며 선유도에서 제일 잘한다는 식당 찿아들었다
떠나기 전. 전동근산대장 소주1박스 전미화 총무 소주1박스와 절편 1말. 기부하였기에 버스안에서 내내 먹고 마시면서 선유도 도착 할 즈음에 얼굴색이 붉구 죽죽하였다. 아마도 김삼태 부회장이 내놓은. 앙주 때문이었던가. ㅡㅡㅡ
2시 식사와 관광 마친 회원님. 제 시간에 모두 도착해
목적지 증도로 버스는 질주하기 시작하였다
해제 다리를 건너 증도 염전을 지나치면서. 서울과 전혀 다른 풍경에. 탄성과 기대감 속에 도착한 홀리데이 팬션 날씨 쾌청하고 너무도 한가한 풍경에 매료되었다ㅡ
선유도 에서 ㅡ
반기는 팬션 사장님 안내예. 따라 여장을 풀고. 석식할 식당 7시에 식사하도록 예약하고 모두들 주변 탐방에 나섰다. 곳곳에 양파밭에서. 굴러 떨어진 양파가 길거리에 즐비하다. 서울서는. 보지못한 이색적인 풍경 세찬 파도치는 소리에 시원한 바닷바람을 쏘이면서 동북은 하늘이 보살피는듯. 맑고 그늘진. 햇빛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저녁 7시가 되기도 전에 속속 짱뚱어식당에 식탁을 꽉 메운다 이윽고. 차려진. 짱뚱어 탕
추어탕과 비슷하지만 더 검다 한입 떠 넣고보니. 맛이 추어탕과 전혀 다른. 맛을 내 뿜는다
짱뚱어탕에 배부르고. 소주에 얼큰해 진다
무두들. 배분된 객실에. 짐을 옮기고 들력과 바닷가로
흩어진다
서해의 낙조 를바라보며. 가저간 수박의. 진미를 한껏누린다. 또 다른. 여행객이 터트리는 폭죽. 소리와 우리들의 음악소리가. 한데 어울려. 깜깜한 밤이. 깊어저도. 몸을 흔들어 대느라 자리를 떠날줄 모른다
숙소로 돌아 오자 이밤이 가는 것이 아쉬어서인가
또 술파티가 벌어젔다. 끝까지 버틴. 2사람이 ㅣ시에 자리에 눕자 13일은 그렇게. 우리들 곁을 떠나갔다
햇빛이 창을 두두리니. 14일이 어서 나오라고 부른다
상큼한 공기 부드러운 바람결이. 오늘의 관경을. 훔처가라고 떠다민다
조식을 8시에 예약해. 놓았지만. 모두들 새벽에 기상하여 증도 고요한 들력을. 누빈다. 이시간 증도.에는 동북인들만이 사는 것 같다
여기저기서 동북 막가파들이 부르는 노래 소리가 증도의 적막 함을 들 쑤시고 있으니. ㅡㅡ
시간되어 정확히 모여 조식을. 마치고 짐 챙겨 홀리데이 사장의 또 오시유. 하며 전송을 ㅡ받으며 우리는 증도의 마지막 볼거리 태평 염전을 향했다
염전 박물관 입장. 요금3000 원이란다. 들어가보니
우 우 와와 하는 탄성소리를 뒤로하고 나와 갯벌 습지 공원과. 염전 밭을 둘러보고 곧장 목포 유달산을 향했다
유달산. 언제보아도 우람하게 앞도되어 기 뻐치는 바위산 그 위로 케이불카가 동동 매달려있다
각자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다
그. .봉우리 위에서. 둥둥 떠있는 케이불카는 비바람이 온다 해서 정지된 상태라 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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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유달산 15년 전에 왔다 간. 경험이 있건만 지금보는 유달산은 전혀 생소하다
그땐 자연 형태 그 모습이었는데. 오늘에유달산은 등산길 이라던가. 슆터 곳곳이. 인위적으로 조화롭게 잘. 조성되어 있다
시간이 되서 버스에 승차하여 하산한는회원을기다리던중30분이넘어도 두명의 회원이 오리무중이다. 사고인가싶어 걱정하던중 김삼태 부회장이 홀로 정상으로. 달려가 정상 코 밑 정자에서 골아 떨어저 자고 있는 회원을. 찾아데리고 왔다
목포중앙시장. 근처에 가서 중식하고 다음 여정은 신안 보라 빛 다리 퍼풀교 일정이라고한다
유달산 떠나면서 보니 케이불카가 움직인다
회원 중 자비를 내서라도 케이불카 타고자 하여 손들어보시요 하니. 6~7명이. 손든다
그럼 6명 땜시 남은 사람은 1시간을 기다려야 된다 하니. 타고자 하는 그들 요망은 묵살되었다
난 목포에왔으니. 홍탁하고 세발 낚지는. 먹고가야 한다는. 평향적인 생각에. 본부장보고 그럼 일만원 더내고. 모두케이불카 타자고 하자 버럭 성질 낸다
공금지원 받은것 왜 안쓰냐고 따지고 든다
웬지 쬐께 할말이 없어진다
난 나대로 이것저것 특산물 사먹고 케이불카 타면 모자른 듯하여 말한 것인데ㅡㅡ
하기는. 기부금 30만 약장수 20 만원이 비축되 있기에 흠 써보자는 생각도 든다
차내에서 회원님들에게 시간상. 식사 후 퍼불교는 못가고. 공금지원 받은 것으로. 회원여러분 모두 유달산 케이불카 타겠습니다 하고. 일정을 바꾸자
모두가 환호성이다
버스는. 목포 시장입구에. 도착. 미리 예약한 유명 식당에 들어가 1인 18.000원 짜리 식탁 차림이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나왔다목포 명물은 다 있는듯 하였다
식사 후 목포 중앙시장에 들려 각자. 사고자하는 물품들 구입하고 난 그래도. 세발 낚지는 그렇더라도 홍탁은 먹어 봐야겠다는. 생각에 1팩 사들고. 버스에 올라 케이불카. 승강장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김순남 기사가ㆍ미리 전화하였기에 승강장 매표원이
나와서 단체로 1인 왕복으로 23.000으로 할인하여 모두가 즐겁고 들뜬 기분으로 탑승장에서 줄서서 케이불카에 6명씩 올라타고 유달산 정상을 향해 올랐다
다른 날은 보통1시간씩 기다려야 탑승 할 수있었는데 오늘은 장마가 있다하여 관광객이 별로없어. 우리는 얼마 기다리지않고 탓다
케이불카 왕복 운행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한다
내가 탄 꺼이불카 유달단. 정상보다. 몇십미터는 더 높이 떳으니 그야말로 눈이 휘둥레진다
유달산을 정점으로 목포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목포대교 부터 그 아래 제2승강장 일행들이 애들처럼. 좋아 발을 동동굴린다
내심 케이불카 타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든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리저리 관광하였지만 공중에 떠 있는 이 순간이. 제일. 황홀한 것 같다
동북 1박2일 휴양 중 정점으로 가장 즐거운 시간을 누리고 있지않나 싶다
반환점에서 내려. 소주에 홍탁 맛이 인품이다
바닷가. 주변대충 둘러보고 유달산 산맥처럼 길게 펃어나간 케이불선에 주렁주렁 매달린 탑승실. 마치 부처님 오신날 연등처럼. 보인다
앞 뒤로 바라본 유달산.아름다움과 목포 전경은 보았을때. 결코 탑승비가 아깝지않다
버스오른. 회원님 얼굴에는 모두가 홍조가 물들었다
역시 케이불카는 여행중 최고의 하일라이트였다
그렇게 목포를터난. 버스는. 4시간에 걸처 저녁 9시가 다되어 서울에 도착하였다
콩나물 국밥으로 시장기 때우고 모두들 해산되었다
1박2일 이번 동행에. 묵묵히. 또는 열정적으로
집행부 따라 주었던 회원님께 감사드리고 끝까지 책임을 다해 준. 김순남 회원님 겸 기사님께도 감사 함을 전하며
끝까지 회원님 편의에 앞장서고 자신에게 공제되는. 회비도 남에게. 건넨. 전명옥 본부장님께 고맙고 수고하였다는. 말씀 전하며 후기를 마침니다
끝까지 읽어주신분께. ㅡㅡㅡㅡㅡㅡ
복 받으실 껍니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