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소식
1. 지난 4일 서울교구 명일동성당의 신부님과 약30명의 성지순례단이 우리하노이본당을 다녀가셨습니
다. 명일동의 교우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신 우리본당의 교우들께 감사드립니다.
명일동 성당의 성지 순례단은 우리 청소년 학생들을 위해 미화 200불을 봉헌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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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요셉 (축일 3월19일)
+성 요셉 성인을 지칭하는 표현들
-가톨릭교희의 대 수호자로서 성 요셉
-성 가정의 모범으로서 성 요셉
-무신론적 공산주의와 투쟁하는 사람들의 주보로서 성 요셉
-노동자 주보로서 성 요셉
-환자와 임종하는 이들의 주보로서 성 요셉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보호자로서 성 요셉
-우리의 보호자로 성 요셉
그 밖의 표현들에는 노동자,가정,동정녀,환자,임종하는자의 주보이기도 하다.
성인은 누구나 다 아는 구세주의 아버지이시며 동시에 성모마리아의 보호자이시다. 그러나 복음서에는 성인에 대한 기록이 별로없다. 세상 사람은 겸손하고 의로운 성인의 생존시에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침묵의 인간이었지만 묵묵히 쌓인 성덕의 빛은 뭇사람에게 존경을 받게 되셨다. 요셉 성인은 한 소박한 가정의 가장이었는데 이 소박한 가정을 통하여 말씀은 혈육을 취하실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또한 이로써 하느님께서는 자신의 계획을 성취하기 위하여 이용할 수 있는 위대함이란 바로 이런 소박함에 있음을 보여주신다.
마리아의 정배, 성 요셉은 믿음으로 살아가는 구약의 의인들 중의 마지막 사람이다. 믿음의 덕택으로 그는 구원의 신비안에 실현된 모든결실과 계약들을 보호할 임무를 받게 된다. 복음은 요셉 성인에 대해 하느님의 부성애적인 사랑을 상징하는 성부의 사랑의 징표로써 없어서는 안될 분으로 소개하고 있다. 요셉성인에 대해 깊은 경의를 드리는 민중신앙은 바로 요셉성인을 통해, 하느님께서는 그분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가장 적합한 사람과 때를 선택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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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해마다 맞는 사순시기, 사순시기의 40일을 단순히 숫자로만 기억할것이 아니라, 그것이 상징하는 40일이 우리에게주는 중요한 의미를 되새기며 올해의 사순시기는 속죄, 보속, 참회, 자신의 쇄신등으로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만나기위해 준비하는 상징적인 기간이라는 것에 중요한의미를 갖고, 사순 봉헌금 역시 기도와 절제된 새활로 모아드리는 우리의 정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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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한경희 율리안나 자매님께서 우리 공동체의 가족이 되셨습니다.
하노이에 계시는동안 신앙안에서 좋은시간 가지시길 기도드립니다.
(시푸차 1구역)
삼가애도를표합니다:(
이동룡 발레티노 모친
정옥균 비오 부친
교우여러분들, 돌아가신 연령들을 위해 많은 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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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묵상
하느님께서는 자신이 실천한 선행과 덕을 자랑하려는 의인보다는,
겸손하게 용서를 청하는 죄인을 더 기쁘게 받아주신다는 진리를
가슴 깊이 간직해야겠습니다.
매일미사 의
묵상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