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베리파이 구리방열판의 단점
라즈베리파이에 들어가는 구리 방열판입니다. (위 사진의 빨강원안 그림)
라즈베리파이를 구입하면 보통 알미늄으로 된 방열판을 끼워 주는데
좀더 좋을까 해서(방열이 더 잘될까 해서) 구리로 된 방열판을 별도로 구입하여 장착 했읍니다.
오늘이 중복입니다.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더운 날씨에 라즈베리파이 본체를 들여다 보니 문제가 생겼읍니다.
CPU에 붙여놓은 구리 방열판이 자체무게로 인해 반쯤 밑으로 흘러 내려와 있었읍니다.
<구리로 된 방열판의 단점)
① 방열판 재질이 구리라서 열 전도는 좋으나..
라즈베리파이 기판 전체가 뜨거워 지며 잘 식지 않는다.
② LCD모니터가 장착된 라즈베리파이는 세워놓아야 하는데
구리로 된 방열판은 무게가 있어 시간이 지나면 열에의해 붙여놓은 CPU에서 흘러 내린다.
라즈베리파이 CPU의 열을 식혀주는 방열판은 꼭 있어야 하는 부품이지만..
테이프형식으로 그냥 붙여놓는 방식이므로 요즘 같이 더운날에는 알미늄으로 된 가벼운 방열판보다
구리로된 방열판을 장착했을 때 문제가 생길 우려가 더 많다고 생각됩니다.
라즈베리파이에 조그만 선풍기를 설치하는 방법도 있겠으나..
저는 데스크탑에 쓰던 휀을 라즈베리파이 옆에 놔두니 효과 좋았읍니다..^^
DMR? 본 카페에 답이 있읍니다.. ♪~
무더위에 체력이 딸리니.. 어지러움을 느낍니다. 갈때가 된건가? ...ㅋ
첫댓글 실험적 도전정신이 아주 좋으십니다.
네.. 방열판을 실제 써보니 이런 결과가 있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