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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rang TV
All together season2
<Chipping In>
13회 촬영구성안
■ 촬영 장소
1>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앞 공원
2> 양재동 꽃시장
3> 서초구 한마음재가복지센터/자심회 윤남교선생님: 010-9239-7500
4> 양재2동 372번지 하나로 마트 / 조인식 지배인:011-728-9888
5> 양재동 인근 놀이터
6> 사랑의 도시락 제공 받는 곳
#1. 양재동 384-7번지/ (폐지줍고, 학교 교통봉사)서태순 할머니댁
#2. 정정순할머니댁(강정님할머니)/감람교회 사모님:010-5550-0091
#3. 양재2동 386-2 청구빌라 지하1층, 이길남 할머니댁
7> 다슈헤어/서대문구대현동90-60 2층/리윤부원장:010-8993-9831
■ 촬영 날짜 : 7월 11일(일) PM 12:30~
* 제작진 집합 시간 : AM 10:00 ~
* 출연진 집합 시간 ; AM 10:30 ~
* 촬영 START : AM 11:30~
■ 출연자
1. 김한석/김숙/라리사(러시아)
2. 자심회 회원
: 윤남교 선생님/ 박명남 요리사
: 메리안/필리핀/40세/결혼11년차/딸(필-10),딸(필-9),아들(7)/010-5014-7791
: 어용토야/몽골/25세/결혼5년차/딸(3),둘째임신중/010-2963-1032
: 김태희/베트남/26세/결혼4년차/아들(4)/010-3334-0922
: 옥화/베트남/28세/딸(5)/010-3619-6125
#1. 오프닝
-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앞 공원에서 한석, 라리사 단 둘만 시작
한석안녕하십니까? all together season2의 김한석입니다.
캬~ 여기 풍경 좀 쫙~ 잡아주세요!
- 나무모양의 조경 경관 보여주고
한석이 신록의 아름다움! 정말 예술입니다. 오늘 이 신록에 어울
리는 오늘의 특별 게스트! 모십니다. 라리사!
- 라리사 등장, 인사하는
라리사안녕하세요, 러시아에서 온 라리사입니다.
한석지금 방송 보시는 분들, TV가 갑자기 3D 입체영상화면이
됐죠? 이게 워낙 볼륨감 있고, 아름다운 라리사가 나와서
이렇게 입체감 있고, 살아있는 방송이 되서 그렇습니다!
라리사오빠, 어지러워 죽겠어. 오빠가 너무 비행기 태우니까~
한석나 농담 아니야~ 라리사야, 오빠는 그렇다~
좋은 게스트는, 좋은 엠씨는 계절에 잘 어우러진다고 봐.한 여름에는 이렇게 사람들의 안구를 시원~ 하게 해주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라리사오빠, 더위 먹었구나! 왜 시작부터 헛소리가 심해!
숙이 언니 어디갔어?
한석얜 분위기 좋은데 왜 숙이 얘길 꺼내니?
우리가 오늘 아주 좋은 일을 하는 분들과 함께 할거야.
자! 오늘도 힘차게 출발하자!
All together season2! chipping in!
한/라Start!
- 한석과 라리사: 한마음재가복지센터로 출발
<※ 교차편집>
#. 양재동 꽃시장 입구 앞
- 한편, MC 김숙은 꽃시장에서 홀로 서서 기다리고 있는
- 처음에는 꽃말도 물어보고, 꽃구경하며 좋아하다가 점점 지쳐가는 숙
숙 왜, 아무도 안 오지? 벌써 1시간이나 기다렸는데?
매니저야, 오늘 녹화 맞지?
매니저네!
숙오프닝 장소 여기 맞어?
매니저네, 한석이형 매니저분이 아까 출발한다고 오늘 꽃시장에서
시작한다고 전화왔는데요.
숙나도 한석오빠한테서 오늘 분명히 꽃시장이라고 늦지 말라
고 전화왔는데? 아무리 예쁜 꽃을 보는 것도 한, 두 송이
지, 이러다 꽃 알러지 생기겠다! 오빠한테 전화해볼까?
- 숙, 한석과 스탭들에게 전화하는데
숙뭐야, 다들 전화기 꺼져있고... 이거 뭐야?
- 숙의 휴대폰 벨소리 울려 전화 받는
숙어, 이 작가! 전화기는 왜 껐어? 뭐라고??
나 지금 꽃시장인데? 기다린지 1시간이 넘었어! 뭐라고?!!!
알았어, 빨리 갈게!
- 전화 끊고, 흥분한 숙
숙야! 오프닝 벌써 찍었다는데? 여기 아니래!! 어째 이상하다
했다! 김한석! 내가 가만 두나 봐라! 매니저! 빨리 출발해!!
- 거칠게 달리는 숙의 차
#2. 자심회 회원 소개/ 오늘의 메뉴 선정하기
#. 한마음재가복지센터앞
- 한석과 라리사. 골프우산 들고 라리사와 함께 쓰고 걸어오는 가는 중
(※비가 올시, 다정하게 우산 쓰고, 한석이 라리사를 에스코트하는 상황연출)
한석라리사, 안 덥니? 너 썬크림은 꼬박꼬박 바르고 다니지?
라리사네.
한석너 썬크림 발랐다고 막 다니면 안돼. 모자나 양산을 꼭
쓰고,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돼. 고운 피부 상할라....
숙(F) 김한석!!!!!
- 차에서 내려 불을 뿜으며 떡! 하니 버티고 있는 김숙 발견!
- CG 효과: 이글이글 불타는 김숙
- 숙, 분노의 질주로 한석 앞에 도착
한석어?? 숙....아!!! 너 왜 이렇게 늦었어? 너 계속 기다리다가
안와서 우리끼리 시작했잖아!!
라리사언니!! 안녕하세요!
숙라리사! 아비가일은 또 어디갔어? 일단 너는 잠깐만 빠져
봐! 오빠가 아까 나보고 전화해서 뭐라 그랬어?
오늘 오프닝 장소가 꽃시장이라며? 여기가 꽃시장이야??
한석무슨 소리야! 우리 오늘도 시장 갈거라 그랬지~
숙야, 진짜 실망이다! 지금 라리사랑 둘이 진행할라고 나 따돌
린 거 아니야? 우리 매니저까지 속이고! 야! 너까지!
한석매니저아.. 형이 시켜서 어쩔 수 없었어요...
숙이것들!!! 처녀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말이 있어! 복수할테다!!!
한석숙아... 그런 걸로 화내는 거야?
지금까지 김 숙의 몰래 카메라였습니다!!!
숙안 속아! 안 속아!
라리사언니, 마음 풀어요...
숙아으!! 내가 진짜... 좋은 일 하러 와서 이러면 안 되지...
한석야, 너 근데 오늘도 패션이 심상치 않다?
- 미안함을 감추기 위해 숙을 놀리는 한석
숙딴소리 하지 말고, 오늘은 대체 어디를 가길 래
날 따돌린 거야??
한석오늘 우리가 가는 곳은 한국남자랑 결혼한 외국인 주부들이
모여서 사랑의 요리교실이라고, 한국음식을 만드는 법을
배우고, 또 음식을 만들어서 혼자 계신 독거노인 분들이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도시락 배달을 해드리는 봉사
활동을 하는 곳이 있어서 찾아왔지!
라리사는 음식 잘 만드니?
라리사(답변)
한석숙이는?
숙(답변) 오빠는?
한석(답변) 그래서, 내가 아비가일 빼고 라리사를 데려온 거야,
아비가일은 음식 만들기도 전에 다 집어 먹어서 없어!
내가 라리사가 일 잘하는 거 알고 오늘 특별히 데려왔지!
숙(포기한 듯) 하여튼, 오빠! 말은 참 잘해...
여러분! 한국 최고의 엠씨! 한국이 낳은 최고의 골든마우스!
김한석씨입니다!
- 한석, 인사하는
숙오빠가 나를 이렇게 따돌린 동안 시간이 많이 흘렀어,
빨리 가서 음식 만듭시다!
- 한마음재가복지센터로 이동
- 한마음재가복지센터입구로 들어가서 요리교실 입구를 찾는 3MC
한석어디 계실까?
- e/ 꺄르르~ 웃음소리 들리고
숙어? 이거 웃음소리가 주부님들 웃음소린데? 가볼까?
- 웃음소리 들리는 교실 문 열면 자심회 회원들 계시는
*자심회 회원 프로필* 자심회 회장: 윤남교 선생님/ 박명남 요리사 - 메리안/필리핀/40세/결혼11년차/딸(필-10),딸(필-9),아들(7) - 어용토야/몽골/25세/결혼5년차/딸(3),둘째 임신 중 - 김태희/베트남/26세/결혼4년차/아들(4) - 옥화/베트남/28세/결혼6년차/딸(5) |
한석안녕하세요, All together MC 김한석입니다.
숙안녕하세요! 김숙입니다.
라리사라리사예요, 반갑습니다.
전원안녕하세요!
한석자심회 모임이 어디서 열리는 지 찾고 있었는데, 너무 기분
좋은 웃음소리가 들려서 따라와 봤더니 다 여기 계셨네요!
무슨 재밌는 얘기 중이셨어요?
전원우리가 그렇게 크게 웃었나요? 별 얘기 안 했는데...
숙주부님들이 항상 밝게 웃는 게 생활이시군요!
- 창설시기, 취지, 활동 내역들 간단히 설명
*자심회 활동내역* - 2009년 9월에 시작 - 2009년에 사회복지사 1명과 자원봉사자 4명으로 시작해 현재 90여명의 회원이 있고, 현재 한국으로 시집 온 외국인들에게 한국음식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며, 독거노인과 결손가정등에 매주 일요일마다 3가지의 반찬을 만들어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지역사회의 저소득가정이나 위기상황에 노출된 아동청소년과 노인독립세대등 가족상시보호대상에 대한 '건강생활 지원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숙모임의 이름이 자심회잖아요? 특이한데 어떤 뜻이예요?
어떻게 해서 만들어진 모임인지 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윤샘(답변)
한석지금 자심회 회원은 얼마나 되나요?
윤샘(답변)
숙주부님들은 다 어떻게 자심회 회원이 되셨어요?
주부들(답변)
라리사서로 친구면서, 친자매처럼 지내시겠네요?
주부들(답변)
- 주부회원들, 봉사자들 자연스럽게 모이게 된 계기, 결혼 몇 년차인지,
봉사활동에 대한 보람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토크 유도
숙아직 한국음식 만들고 살림하는 것도 익숙치 않으실텐데,
봉사활동까지 하시면 힘드시지 않으세요?
주부들(답변)
한석지금까지 활동하면서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렸을 텐데,
기억에 남는 분들이 있나요?
윤샘(답변)
라리사여기 계신 주부님들은 모두 남편이 한국인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데, 살아보니까 한국남자들 어때요?
주부들살아보세요!
한석자심회에서 지금은 몇 분께 도움을 주고 계신가요?
윤샘지금 현재는 **분께 도움을 드리고 있는데요, 저희가
일손도 좀 부족하고, 자심회가 지금은 건강지원센터에서
매달 나오는 지원금 15만원과 회원들의 자체적인 회비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좀 빠듯한 형편입니다.
그래서, 보다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그렇지
못해서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한석그렇군요. 그렇지만, 나비효과라고 하죠? 이렇게 자심회에
서 주위에 따뜻하고 좋은 기운을 퍼트리고 계시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따뜻한 손길이 자연스럽게 모여 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숙맞습니다! 저희도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오늘 이렇게 함께 하고 있잖아요? 우리 빨리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서 갖다드려야죠, 오늘은 어떤 음식을 만들 건가요?
윤샘오늘은 특별히 메뉴 선택권을 MC분들께 드릴게요!
- 테이블 위에 5개의 냄비를 꺼내 놓는
윤샘맘에 드는 그릇의 뚜껑을 열면 그 안에 메뉴가 써진 쪽지가
들어있습니다. 골라보세요.
한석야, 오늘 선생님이 준비 많이 하셨는데요? 자, 그럼 오늘의
메뉴를 골라볼까요?
- 3MC, 냄비 하나씩 골라 메뉴 공개, 자신이 고른 메뉴가 오늘의 자신의 담당.
윤샘오늘의 메뉴는 돼지갈비찜, 잡채, 겉절이입니다.
3MC와! 맛있겠다! 완전 잔치날인데요? 선생님, 저희가 뭘 도와
드리면 될까요?
윤샘먼저 재료 좀 사다주세요!
한석알겠습니다. 얼른 사올게요!
- 마트로 이동
#3. 마트에서 장보기
- 3MC, 메모지 들고 장보기
한석음식을 만들 때는 뭐가 제일 중요한 지 알아?
숙음식은 손맛이지!
라리사만드는 사람의 정성?
한석둘 다 아주 중요한데, 또 하나 빠지면 안 되는 게 바로
재료의 신선도! 특히 겉절이는 배추가 맛있어야 되거든?
아주머니! 어떤 게 싱싱하고 좋은 거예요?
- 판매직원의 설명을 들으며 배추 고르기
판매직원일단 들어봤을 때 속이 꽉 차고 묵직한 느낌이 들면서
배추잎이 윤기가 흐르고 수분이 가득해서 아삭아삭해 보이
는 걸로 고르면 됩니다.
숙(배추 골라들고) 이런 거요?
판매원잘 고르시네~ 미남 신랑 만나겠다!
숙정말요? 감사합니다. 자, 다른 재료들도 빨리 사서 가자~
- 메모지에 적힌 물품들 체크하면서 장을 보는데,
갑자기 과자 코너에서 애처럼 사탕이나 과자를 집어 들고 떼쓰는 한석.
한석숙아~ 나 이거 사주면 안돼?
숙아, 애처럼 오빠 뭐하는 거야?
한석이거 되게 맛있는데, 우리 하나만 사서 나눠 먹자~
숙아, 살쪄.
한석그럼 이거!
숙오빠, 요새 치과 다닌다며! 이 썩어! 빨리 가자!
한석아~ 숙아~
숙아침부터 사람 골탕 먹여 놓고, 내가 사줄 거 같아?
한석숙아~~ 그건 장난이었다니까~ 하나만 사주라~
숙나이 먹으면 애가 된다더니, 옛말 틀린 거 하나 없네!
한석아~ 숙아~~
- 김한석, 바닥에 누워 떼쓰고
숙오빠 창피하게 왜 이래! 라리사! 빨리 도망가자!
- 숙과 라리사, 카트 밀고 후다닥 도망가는
한석얘들아, 같이 가!
- 한석, 뒤따라가는
#4. 음식 만들기/ 1) 토크
- 장바구니 들고 오는 숙과 라리사
윤샘빠트린 거 없이 잘 사오셨어요?
숙/라네!
윤샘어? 겉절이 할 때 들어갈 젓갈이 빠졌는데요?
숙어머어머! 내 정신 좀 봐!
한석야! 넌 정신을 어디다 두고 다니는 거니?
- 뒤따라 온 한석, 멸치액젓을 멋지게 내놓는
숙분명히 넣었는데....
한석내가 다 보고 있었어! 니들은 내가 항상 챙겨야지,
나 없으면 안 돼! 자, 이제 준비 다 된 거죠?
윤샘네, 이제 음식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식재료 다듬으면서 자연스럽게 토크
돼지갈비찜: 김숙, 잡채: 라리사, 겉절이: 한석
한석남편 분은 어떻게 만나셨어요?
주부들(답변)
숙결혼 전에도 음식 잘 만들었었어요?
한국음식 중에 제일 자신 있는 건, 제일 어려운 건 뭐예요?
주부들(답변)
라리사본인이 만든 음식 중에 남편이 어떤 게 제일 맛있데요?
주부들(답변)
라리사결혼 전이랑 후랑 ‘나 이런 게 달라졌다!’ 하는 게 어떤 게
있어요?
주부들결혼 전에는 안 그랬는데, 결혼하고 나니까 꼭 물건 살때도
1+1만 사고, 공짜가 좋아졌어요! 호호!
라리사맞어! 나도 그래요! 한석오빠! 우리 선물 좀 안줘요?
한석무슨 선물?
라리사왜 마트 같은데 가면, 즉석 경품 행사하잖아요!
전에 나랑 진천 8남매집에 갔을 땐 애들은 보물찾기 시켜주
고 그랬잖아요! 우리도 그런 거 해줘요!
한석아비가일은 먹는 거 밝히더니, 얜 또 공짜선물을 그렇게
밝히네~ 그럼, 우리 그냥 뭔가 받을 순 없고, 게임 할까?
전원OK!!!
한석우와, 아줌마들 무섭다!!!
- 팀 대항 게임 진행.
김숙팀 VS 라리사팀, 김한석팀 주부들은 양 팀으로 편입.
#4. 음식 만들기/ 2) 선물증정을 위한 게임
한석그럼, 팀별로 구호 정해볼까요?
숙우리는 돼지지갈비찜이니까 돼지! 하겠습니다.
라리사그럼, 우린 잡채!
한석좋습니다. 그럼 게임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이긴 팀엔 선물!
나갑니다! 주부님들! 한국은 젓가락을 사용하잖아요,
젓가락질 잘 하세요?
주부들(답변)
한석이번엔 가볍게 몸풀기로 1분 동안 젓가락으로 콩을 집어서
더 많이 옆 사람한테 전달하는 팀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준비되셨죠? 시작!
- CG로 1분 타이머 돌아가고, 주부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젓가락으로 콩 옮기기.
1분 다 되면 타이머 폭발하는 CG
한석젓가락질이 어렵죠? 자, 몇 개나 옮기셨는지 세 볼까요?
- 결과 공개
한석**팀, 승리!
다음 게임은 스피드 퀴즈! 입니다. 상품은 ***가 나갑니다!
오늘 우리가 만들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를 30초 안에 정확
하게 다 맞춰야 이기는 게임입니다. 아셨죠?
먼저 돼지갈비찜에 들어가는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판넬에 돼지갈비찜 재료 명시해서 공개
한석잘 외우셨죠? 어느 팀부터 할까요?
- 팀 구호를 빨리 외치는 팀부터 시작.
양팀 모두 못 맞추면, 컨닝의 기회 주기
한석제가 그럼 5초 동안 재료가 뭔지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잘 보세요!
- 5초만 식재료가 적힌 보드를 공개해주기
한석자, 아시겠죠? 어느 팀이 맞추시겠습니까?
- 팀 구호 외치고 답하기
한석자! 이번 문제는 **팀의 승리!
이번 게임은 몸으로 말해요! 상품은 ***가 걸려있습니다!
이 게임은 팀에서 한 분이 대표로 나와서 말로 설명하면
절대 안 되고, 제시된 단어를 온몸으로 설명해서 정답을
맞추는 게임입니다. 먼저 몸으로 설명해 주실 분 정하세요.
- 팀 별로 한 사람씩 정해서 나오기
한석지금 이렇게 두 분이 대표로 나오셨는데, 왜 이 분들을
뽑았어요? 몸이 아주 유연하신 거 같은데, 몸풀기 댄스!
들어갑니다.
- BG/ 댄스 음악
음악에 맞춰 2명의 간단한 몸풀기 댄스보기
한석1분 동안 문제를 많이 맞히는 팀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자, 문제 나갑니다!
- 제시어: 달걀, 고추장, 피자/ 사탕, 개구리, 오징어
(스케치북에 제시어 써 놓고 보여주기)
한석몸동작이 예사롭지 않으신데요! 상품 받으시니까 좋아요?
주부들네!
숙이 기쁨을 누구와 나누고 싶으세요?
주부들우리 남편이요!
라리사집에서 보고 계시는 남편께 한 말씀!
주부들여보! 돈 굳었다!!
한석야! 정말 다들 알뜰하세요~ 살림 잘~ 하실 거 같아요.
윤샘이제 본격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볼까요?
- 윤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음식을 만들어 보는 3MC와 주부들
- 음식 만드는 법을 꼼꼼하게 메모하며 만드는 모습 스케치
- 맛깔 나게 완성되어 가는 과정 스케치
한석한국에 와서 제일 처음 만들었던 음식이 뭐였어요?
주부들(답변)
숙음식 만드는 건 누구한테 배웠어요?
주부들주로 시어머니께 배웠죠. 많이 혼나면서 배웠어요.
너무 못해서요...
라리사내가 이건 이제 시어머니보다 더 맛있게 만든다~ 하는
거 있어요?
주부들음식을 많이 만들어 보면 음식 솜씨가 는다는데, 아무리
그래도 시어머니 손맛은 못 따라가겠더라구요.
그 맛이 안나요.
한석그게 참 희안해요, 그쵸? 자심회 활동을 하시면서 좋은 점
이 뭔가요?
주부들음식 만드는 것도 배우고, 국제결혼한 부부들의 특별한
고민들을 서로 상담도 해주고, 아이교육 정보도 교환해서
좋아요!
숙결혼해보니까 참 생각도 많아지고, 고민도 많아지고,
스트레스도 많죠? 우리 시원하게! 남편이나 가족들에게
말하고 싶었는데, 못한 말 좀 확! 시원하게 해요.
어때요?
주부들좋아요! 오늘은 내가 아주 시원하게 지르고 말겠어요!
- 자심회 회원들, 갑자기 조리실 밖으로 나가는데
- 다음 주 예고화면
Arirang TV
All together season2
<Chipping in>
14회 촬영구성안
■ 촬영 장소
1>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앞 공원
2> 양재동 꽃시장
3> 서초구 한마음재가복지센터/자심회 윤남교선생님: 010-9239-7500
4> 양재2동 372번지 하나로 마트 / 조인식 지배인:011-728-9888
5> 양재동 인근 놀이터
6> 사랑의 도시락 제공 받는 곳
#1. 양재동 384-7번지/ (폐지줍고, 학교 교통봉사)서태순 할머니댁
#2. 정정순할머니댁(강정님할머니)/감람교회 사모님:010-5550-0091
#3. 양재2동 386-2 청구빌라 지하1층, 이길남 할머니댁
7> 다슈헤어/서대문구대현동90-60 2층/리윤부원장:010-8993-9831
■ 출연자
1. 김한석/김숙/라리사(러시아)
2. 자심회 회원
: 윤남교 선생님/ 박명남 요리사
: 메리안/필리핀/40세/결혼11년차/딸(필-10),딸(필-9),아들(7)/010-5014-7791
: 어용토야/몽골/25세/결혼5년차/딸(3),둘째임신중/010-2963-1032
: 김태희/베트남/26세/결혼4년차/아들(4)/010-3334-0922
: 옥화/베트남/28세/결혼6년차/딸(5)/010-3619-6125
#1. 오프닝
- 한마음재가복지센터 입구 근처에 있는 3MC
한석안녕하십니까, All together season2! chipping in의 김한석!
숙김 숙!
라리사라리사입니다.
한석지난 주에 이어서 우리가 음식을 만들어서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를 자심회 회원님들과 함께 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그 동안 남편한테 쌓였던 불만들을 재미 반
스트레스 해소 반해서 재미 겸해서 한바탕 시원하게 얘기하
자고 하니까, 이번에 아주 작정하고 얘기하겠다고 하시더니
다 어디 가셨죠?숙그러게 말이예요. 주부님들! 어디계세요?
혹시 4,5 명쯤 같이 가는 주부님들 못 보셨어요?
행인저쪽이요!
주부들(O.L) 여기요!
- 행인이 가리킨 길따라 가보면, 놀이터 미끄럼틀 위에 올라가 있는 자심회 회원들
한석안녕하세요! 여기까지 어쩜 이렇게 빨리 오셨어요?
주부들남편한테 얘기하려니까 마음이 급해져서 저절로 발이 빨라
지더라구요!
숙김한석씨가 남편이다! 생각하고 시원하게 그 동안 쌓였던
얘기들을 이 자리에서 깔끔하게 다 하자구요!
주부들네!
- 남편 대역: 김한석
- 주부들, 차례로 본인의 불만 얘기하기.
- 남편 대역을 하는 김한석이 주부들의 말에 맞춰 리액션 연기를 첨가한다.
#2. 자심회 회원 속풀이: 가슴을 열어라
- 주부들, 놀이터에서 한 사람씩 나와 고민이나 속상했던 일들 말하기
: 메리안/필리핀/40세/결혼11년차/딸(필-10),딸(필-9),아들(7)
->필리핀말로 필리핀에 있는 아이들에게 할말이 있다고!
ex. 어머니! 항상 친딸처럼 해주시고, 항상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어머니~
그런데, 자꾸 애기아빠가 넷째를 또 낳쟤요, 저 애 3명 키우느라 너무 힘들거든요~
애비 좀 말려주세요~~
: 어용토야/몽골/25세/결혼5년차/딸(3),둘째임신중/
->뱃속에 있는 아이와 남편에게 말한다! & 몽골 전통 아기옷 가지고 온다고
ex. 여보! 나 전에 밤에 치킨 먹고 싶다니까, 그냥 자고! 그땐 정말 화났었어.
임신하면 얼마나 먹고 싶은 게 많은데! 오늘 밤에 치킨 사주면 용서해 줄게! 여보,
그래도 처음에 나한테 프로포즈 할때 약속했던 거, 지켜주고 있어서 항상 고마워요,
여보~ 사랑해~
: 김태희/베트남/26세/결혼4년차/아들(4)
->
ex. 여보! 나 다른 건 불만 없는데, 왜 꼭 양말을 벗어서 소파에 숨겨 놔?
무슨 보물찾기도 아니고! 그것만 고쳐주면 정말 좋겠어. 여보, 소원 들어 줄 거지?
: 옥화/베트남/28세/딸(5)
->아리랑노래 부르기와 베트남 노래!
ex. 여보! 당신 건강 때문에 담배를 끊었으면 좋겠어. 온 집안에 담뱃재가 얼마나 많이 날아다니는지 몰라. 당신 건강생각해서 담배 좀 끊어요!
담배끊고, 우리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 주부들, 다 끝난 후 갑자기 아줌마처럼 머리에 스카프로 두른 숙 등장!
숙여보! 아니, 한석오빠! 오빠가 자꾸 나를 너무 남동생처럼
대하는데다, 오늘은 아주 대놓고 골탕 먹이고!
오빠! 진짜 너무해! 나도 여자야!! 시집가야지!!
오빠, 나 소개팅은 언제 시켜 줄 거야?
한석숙아! 나도 좋은 남자를 찾고 있는데, 너 만한 남자가 없다!
노력은 해보겠다만! 그냥 포기해~~~
라리사오빠, 전에 나보고 우리 집 근처 지나던 길이라고 저녁이나
먹자고 나오래서 갔더니, 소개팅 자리더라?
내 타입 아니라고 거절했더니만, 왜 계속 다른 남자들 소개
시켜? 다 내 타입 아니더만! 소개팅 지겹다! 지겨워!
앞으로 한 번만 더 소개팅 주선하면 나 화낸다!
숙뭐?? 오빠!!! 거기 꼼짝 말고 있어!
- 숙, 한석에게 쫓아가 따지는
한석아니야~ 쟤 괜히 그러는 거야~ 아니, 그런데 뭐 그런 걸
맘에 담고 계셨어요~
숙 지금 방송보시는 여성 시청자분들은 다 공감하실 겁니다.
옷도 빨건 좀 세탁기에 넣어주면 좋잖아요, 그런데 꼭
옷을 벗어서 아무대나 막 던져놓고, 양말도 꼭 도너츠처럼
동그랗게 벗어서 꼭 두 번 손이 가게 하죠?
김한석씨, 대채 남자들은 왜 그래요?
한석난 안 그래요! 왜 나한테 그래!!
라리사언니한테 전화해서 물어 볼 거예요!
한석어이쿠! 벌써 점심시간 다 됐네! 얼른 음식 만들어 보내야
죠! 빨리 합시다!
#. 다시 조리실로 이동
- 돼지갈비찜, 보글보글 맛있게 익고
- 잡채, 당면과 볶은 야채들을 무치고,
- 겉절이를 버무려서 맛보는 모습들.
- 맛깔난 음식 완성!
#3. 음식 완성/ 배달 준비 완료
한석야! 이렇게 도시락을 다 쌌습니다. 이제 음식을 보내드릴
차롄데, 평소에 어떻게 전해주셨어요?
주부들받으시는 분들이 부담스러워 하실까봐, 그냥 집 앞에 놓고
왔었어요.
라리사완전히 산타클로스같아요. 문 열면, 깜짝 선물로 맛있는
도시락을 놔주신 거잖아요?
주부들마음 같아선 청소도 해드리고, 다른 도움을 더 드리고 싶은
데, 여력이 안 되서 못 했었어요.
숙이번엔 저희들이 좀 더 도와드리면 어떨까요?
주부들좋죠!
한석내가 이럴 줄 알고, 쌀도 준비 했어.
- 10KG의 쌀을 꺼내놓는 한석.
숙/라오~~ 협찬?
한석협찬! 더쌀닷컴 사장님께서 좋은 일한다고 기증!
숙역시 좋은 일에는, 이렇게 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찾아오는 구나. 사장님, 감사합니다!
- 3MC, 산타와 루돌프 버전으로 머리띠 소품 등으로 준비,
도시락과 쌀을 들고 준비 완료
한석야, 우리 아직 배달도 안 갔는데, 이렇게 준비한 것만으로도
기분 되게 좋다!
숙맞어! 우리가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맞은 기분이다,
우리가 그 동안엔 선물을 받기만 했었는데,
오늘은 산타클로스가 되 보는 건데, 주는 기쁨이 더 크네!
라리사정말 그렇네요!
한석음식 식기 전에 빨리 갖다 드리겠습니다!
- 3MC, 자심회회원들 함께 출발
#4. 음식 배달하기
- 3MC, 자심회회원들: 걸어가며
한석음식이 근데, 내 입맛에는 맞았는데, 맛있게 드시려나?
숙맛있어! 맛있어!
라리사진짜 맛있게 잘 됐어요,
한석뭐가 맛있었어?
라리사나는 잡채!
숙나는 갈비찜!
한석뭐, 다들 자기가 한 게 제일 맛있데? 이따가 어떤 게 제일
맛있었냐고 여쭤보고, 어떤 게 제일 맛있게 됐나 보자.
숙우리가 이거 빨리 드시게 얼른 갖다드려요!
#. 양재동 384-7번지/ 폐지주우며, 학교 교통봉사하는 서태순할머니 댁 앞
- 3MC, 자심회회원들: 할머니댁 문을 두들겨보는
숙(노크하면서) 할머니 계세요?
라리사안 계신가봐요, 또 폐지 주우러 나가셨나?
->> Insert: 서태순할머니 소개 VCR
<insert> 1. 봉사 활동하는 서태순 할머니 소개 VCR
#. 할머니의 일상적인 모습들 - 집에서 TV보는, 동네 이웃들과 담소 나누는 모습 - 할머니 성함, 연세 삽입
#. 폐휴지 줍는 모습 - Q. 폐휴지는 얼마나 자주 주우러 다니시나요? - Q. 힘드신데 왜 하세요?
#. 학교 앞에서 교통정리하는 할머니 모습 - Q. 매일 교통봉사 활동을 왜 하시나요? A. 거창하게 봉사활동이라고 하기에도 그래... 다 내 손자손녀 같은 아이들이 라 다칠까 걱정도 되고, 예뻐서 자꾸 나오게 되네.
#. 주변인 인터뷰 - 다른 학무보 봉사자 인터뷰 :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오시는 할머니 생각하면 저희가 안 나올 수 없죠. 연세도 많으신데 매일 나오시는 거 보면 대단하세요~
- 선생님 인터뷰 : 할머니께서 교통봉사를 해주시니까 아이들 하교길이 안심이 됩니다. 할머니, 고맙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
숙할머니가 참 연세가 많으신데, 학교앞에서
교통봉사며, 폐휴지도 주우러 다니시고...
참 부지런하시고 좋은 일을 많이 하시네요.
주부할머닌 사람들이 아는 게 싫다고 몰래 하시더라구요,
그게 무슨 큰 자랑거리냐고 그냥 좋아서 하시는 거라고,
아는 척 하는 걸 부끄러워하세요.
라리사할머니가 건강히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어요.
숙맞어, 오늘 할머니 좀 뵙고, 안마도 해드리고,
밥도 먹여 드리려고 했는데, 안 계시네. 아쉽다.
오시면 맛있게 드시게 놓고 가야겠다.
- 3MC와 자심회회원들, 집 앞에 몰래 도시락, 쌀과 함께
‘할머니,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 하세요’ 라고 쓴 카드 놓고
- 개척교회 소속인 정정순(85), 강정님(75) 할머니 댁으로 이동
#. 정정순(85)할머니 댁, 현관 앞
- 3MC, 자심회회원들, 문 두들기는
숙할머니~ 계세요?
- 할머니, 문 열고 반겨주시는
->> Insert: 정정순(85), 강정님(75) 할머니 소개 VCR
<insert> 2. 친자매처럼 지내는 정정순(85), 강정님(75) 할머니 소개 VCR
#. 각자 걸어오는 할머니의 모습 : 할머니 성함, 연세 삽입 #. 교회 앞에서 만나는 두 할머니 #. 같이 기도하고, TV보고, 식사하는 모습 #. 노인정에서 다른 분들과 담소 나누시는 모습
(※위와 같은 그림 위에 나레이션 추가하여 두 분의 할머니를 소개합니다.) |
숙안녕하세요, 할머니~ 들어가도 될까요?
할머니, 자심회에서 외국인 며느리들이 음식 만들어서 갖다
드리잖아요, 그거 매일 만들어주시는 분들하고, 같이 왔어
요.
할머니들고마워!!
윤샘/주부들별말씀을요. 할머니, 식사부터 하세요.
- 할머니들 드실 상 봐드리기
숙할머니, 입맛에 맞으세요? 뭐가 제일 맛있으세요?
할머니들(답변)
숙할머니,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건강은 괜찮으시구요?
할머니들(답변)
라리사이렇게 두 분이 연세가 10살 차이가 나시는데, 친구처럼
지내신다고 들었어요. 두 분이서 만나면 주로 뭐 하세요?
할머니들(답변: 같이 교회도 가고, 노인정도 간다 등)
라리사평소에 식사는 어떻게 해결하세요?
할머니들(답변)
- 할머니들 손 잡으며, 담소를 더 나누다가 눈물 흘리는 주부들
주부들친정에 계신 할머니 생각나요, 제 친할머니 해야 겠어요~
할머니들우리 손녀딸 같고, 며느리 같고, 친딸 같고 그러네..
나 할머니 안하고, 엄마 할래! 오늘부터 내 딸 해!
주부들네, 어머니~~
숙자심회 분들이요, 평소에 할머니들을 더 자주 찾아 뵙고,
더 많이 도와드리고 싶었는데 못 도와드렸다고. 그래서 저희가 같이 왔거든요, 저희가 청소 좀 해드릴게요,
할머니, 쉬고 계세요.
- 숙, 라리사, 자심회 회원분들과 스탭들이 같이 힘 합쳐서 청소해드리기
숙나이가 드시면 아무래도 기력이 딸리시니까 청소하는 것도
힘이 드셔서 자주 못하시죠. 저희가 깔끔하게! 할게요.
오빠! 뭐해? 여기도 닦아야지! 박박!!
- 숙과 라리사, 한석 청소하는 그림 스케치 + Na
#. 양재2동 386-2 청구빌라 지하1층, 이길남(81) 할머니댁
- 3MC, 자심회회원들: 이길남(81) 할머니댁 방문
벨누르면 문 열고 반갑게 맞아주시는 할머니.
한석안녕하세요, 할머니~
할머니누구세요?
->> Insert- 이길남 할머니 소개 VCR
<insert> 3. 밝고 명랑한 이길남 할머니(81세) 소개 VCR
#. 이른 아침 담배꽁초, 폐휴지 줍기 등을 하는 모습: 할머니 성함, 연세 삽입 #. 직접 손빨래 하는 할머니의 모습 #. 혼자 식사하시는 모습 #. 책보며 공부하는 할머니 모습
(※위와 같은 그림 위에 나레이션 추가하여 할머니를 소개합니다.) |
한석할머니, 매주 할머니한테 반찬 만들어 드리는 분들 있잖아요, 그 분들하고 할머니 뵙고 싶어서 같이 왔어요~
먼저 식사부터 하세요. 할머니~
- 할머니 식사시간
한석할머니,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할머니(답변)
숙81세시라구요? 전혀 그렇게 안 보이세요! 정말 동안이세
요~ 평소에 그런 얘기 많이 들으시죠?
할머니(답변)
라리사할머니가 희망근로로 폐지 줍기도 하시고, 담배꽁초도 주우
러 다니신다는데 안 힘드세요?
할머니(답변)
한석할머니, 고향이 어디세요?
할머니(답변: 12살에 이북에서 넘어 옴)
라리사할머니, 취미가 공부라고 들었어요, 무슨 공부 하세요?
할머니(답변)
숙할머니, 손자가 그렇게 똑똑하다면서요?
할머니(답변)
- 보건소에서 설치해 준 응급비상벨을 발견한 한석.
한석할머니, 이게 뭐예요?
할머니(답변: 비상벨에 관한 에피소드 듣기)
숙할머니가 말씀도 참 재밌게 하시고, 매력 있으시네!
할머니, 젊었을 때 인기 많으셨죠?
할머니(답변)
라리사오늘 반찬 중에 뭐가 제일 맛있었어요?
할머니(답변)
숙근데, 아까부터 보니까 **씨랑 할머니랑 닮았어~ 그렇죠?
주부들맞아요! 정말 닮았다!
할머니내가 이렇게 예뻐?
주부들오늘부터 저 할머니 손녀해도 되요?
할머니그럼그럼! 이렇게 예쁜 손녀도 생기고! 오늘 수지 맞았다!
한석할머니, 저희가 살림에 좀 도움이 됐으면 해서, 쌀을 가져
왔습니다.
할머니(답변)
한석할머니, 잠시만요... 얘들아, 이리 와봐.
- 한석, 숙, 라리사만 따로 긴급회의
한석우리가 뭔가 다른 도움을 더 드리면 좋을 거 같은데,
뭐 없을까?
숙나도 그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바람쐬고 기분전환도
할 겸 미용실가서 헤어스타일 좀 바꿔드리는 거 어때?
한석좋은 생각이다! 미용실은 어디로 가?
숙오빠, 헤어에 관한 건 나한테 맡겨줘~ 오빠는 라리사랑
먼저 들어가서 할머니 안마 좀 해드리고 있어~
한/라OK!
- 밖으로 나와서 미용실 섭외 전화하는 숙
숙한석 오빠는 또 장소섭외에 약하단 말이지!
제가 아는 미용실이 있는데, 여기 분들이 머리도 잘 하시고,
좋은 일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거기 예약 좀 하겠습니다.
- 숙, 미용실에 섭외 전화하는
숙안녕하세요, All together의 김숙입니다.
한국인 남편에게 시집 온 외국인 주부들이 혼자 계신 노인
분들에게 사랑의 도시락도 싸다드리고, 좋은 일을 하고
계신데요, 저희 할머니들하고 봉사자 분들의 헤어스타일 좀
바꿔드리고 싶어서요, 혹시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 숙, 미용실 섭외 성공!
- 다시 방으로 들어가서 상황 정리 후, 미용실로 이동 유도
숙할머니, 근데 언제 머리하셨어요?
할머니들기억 안나!
숙우리 할머니가 젊었을 때 한 인물 하셨겠어요.
지금도 헤어스타일만 바꾸시면, 너무 예쁘시겠다!
할머니랑 우리 자심회 주부님들도 같이 가서 오늘 멋내고
바람 좀 쐬요!
라리사좋다! 가요! 정정순 할머니하고 강정님 할머니는 내가 모시
고 갈게요~
- 전원, 미용실로 이동
#. 정정순, 강정님 할머니댁
- 문 두드리는 라리사
라리사(노크하는) 할머니~
할머니왜 또 왔어?
라리사우리 할머니 예쁘게 머리 해 드리려구요, 같이 가요~
- 라리사, 할머니들을 차로 모시고 이동
#5. 미용실에서 헤어스타일 바꾸기
- 미용실에 들어서는 3MC, 자심회 회원, 할머니들
- 반갑게 맞아주시는 헤어디자이너분들
숙안녕하세요~ 여긴 우리 할머니, 여긴 우리 큰언니,
우리 조카, 우리 이모들이예요, 헤어스타일 좀 멋있게
해주세요~
- 머리 하며 즐거워하는 사람들
숙어머니, 머리 손질 언제하셨어요?
주부들(답변)
라리사헤어스타일을 짧게 하는 것도 잘 어울리실 것 같아요,
디자이너 선생님! 최신 유행으로 예쁘게 해주세요~
- 메이크업도 살짝 수정해주고 변신하는 과정들 스케치
#6. 클로징
- 바뀐 헤어스타일로 가볍게 워킹하며 나오는 사람들의 모습, 간략한 소감 듣기
숙오늘 헤어스타일 바꾼 건 맘에 드세요?
전원(답변)
라리사우리 할머니는 헤어스타일 하나로 너무 젊어지셨어요,
시집가셔도 되겠어요, 할머니~
한석우와! 아까 음식 만들던 자심회 주부님들 맞아요?
여기 계신 모든 분들,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숙고향에 다녀온 지 얼마나 되셨죠?
주부들(답변)
숙이거 고향에 다 방송되니까요, 고향에 계신 그리운 부모님
께 영상편지 띄우세요.
* 고향에 보내는 자심회 회원들의 영상편지 * |
숙매번 음식만 놓고 와서, 얼굴을 서로 몰랐는데, 오늘 직접
만나시니까 어떠세요?
할머니들(답변)
자심회원들(답변)
숙라리사는 어땠어?
라리사오늘도 좋은 일 많이 해서 기분이 좋은데다, 여기 계신
분들이 다 내 동생 같고, 언니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나도 나중에 한국남자랑 결혼 할 지도 모르니까 미래의
내 모습 같고 그랬어요.
한석한국남자랑 결혼 할 생각 있어?
라리사사랑에 국적이 무슨 상관 이예요? 사랑이 중요한 거지!
한석한국남자 괜찮아, 그렇죠?
주부들(답변)
라리사오늘 할머니랑 여기 봉사활동 하신 분들께 제가 선물을 좀
준비했어요!
한/숙뭔데?
라리사화장품! 더 예뻐지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 라리사, 화장품 증정
- 자심회회원들의 소감과 앞으로 활동 계획
숙오늘 그동안 음식을 전해드리기만 하던 할머니들을 직접
만나셨는데, 어떠셨어요?
주부들(답변:한국에서 의지할 양어머니,할머니가 생겨서 좋다)
한석앞으로 자심회 활동은 어떻게 진행하실 계획이세요?
윤샘/주부들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꾸준히 활동을 계속 할 거구요,
회원이 많아져서 음식 만들기 외에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 다문화가정에도 많은 도움을 드리고, 또 어려운 분들께
도 도움을 많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숙많은 분들이 이런 좋은 일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윤샘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한석저희도 앞으로 좋은 일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서
보다 큰 사랑을 나누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리사오늘 이렇게 좋은 일 하는데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이잖아요, 기념 촬영해요!
- 다함께 찍은 스틸 사진 박히며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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