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0일에 구봉신협 제26차 정기총회가 크레피아 2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참가조합원 기념품으로 마련한 직화구이 냄비가 인기가 있어서 통상 정기총회 참여 조합원수의 두배가까이 참석하였으며, 충분하다고 생각되는 숫자만큼 마련한 기념품이 일찌기 동이나서 나중에 오신 조합원님께는 급히 교환권을 만들어 드리고 다음에 오시면 드리겠다는 말씀으로 겨우 부족사태를 수습하였다.
내빈으로는 변대원 수원장로교회담임목사님, 임병묵 가수원중학교 교장선생님, 황의완 느리울초등학교 교장선생님, 염홍철 전 대전시장님, 박병석 국회의원님, 유명현 서구의회의원님, 정구영 전 대전시의회 부의장님, 이영규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님, 박환용 전 서구부구청장님, 최광주 관저1동장님, 윤호 가수원동주민자치위원장님, 오수정 서부병원 원장님, 정재현 전 구봉신협이사장님, 하상경 전 구봉신협 이사장님 께서 참석해 주셨으며 조합원 오백여명이 자리를 함께하셨다.
정재홍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하여 구봉신협이 창설이래 가장 많은 당기순이익을 냈으며 모두가 임직원이 똘똘뭉쳐 열심히 일했고 여기에 조합원님의 뜨거운 성원으로 이룩한 성과라고 말하고 자축의 박수를 치고가자고 혀여 열열한 박수를 유도하였다. 정이사장은 반드시 대한민국 1등신협을 만들자고 목표를 제시했고 관저4지구, 5지구, 그리고 도안신도시가 완성되면 그 목표는 꿈이아니고 반드시 실현될수 있다는 자신감넘치는 비젼을 제시했다.
안건심의로 가서 이사장 년봉 책정문제에서,성과가 좋았으니 다소 올려서 더욱 열심히 일하게 해야한다는 안과, 열심히 일한것은 인정되지만 당선되면서 구봉신협 흑자전환을 위해 힘껏 봉사하겠다고 한만큼 누적된 적자가 남아있으니 동결하는 쪽이 좋겠다는 안이 표결직전까지 갔으나 이사장스스로 동결하겠다고 선언하여 박수를 받고 이사장 년봉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4000만원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로써 정재홍이사장의 급여는 3년 내내 동결되었다. 정이사장은 <사람은 모두가 인정받기를 원한다>고 말하고 조합원들께서 일잘한다고 인정해주신다면 년봉에 관계없이 열힘히 일하겠다고하여 박수를 받았다.
총회장이 좁아서 서있는 조합원이 많다고 회의장선택을 질타한 조합원님도 계셨으나 정이사장은 크레피아는 구봉신협이 건축한 건물의 강당으로서 이건물을 마지막 떠나면서 이곳에서 총회를 하고가는 것도 의미가 있고 또한 가수원지역에서 이곳만큼 총회장으로서 시설이 갖추어진곳도 없고 수년간 계속해서 이곳에서 정기총회를 해왔고 또한 서있는 분이 많았던 것은 그만큼 조합원님들께서 구봉신협을 사랑하고 많이 참석해 주신 때문임으로 양해를 구하는 말씀으로 불편하셨던 점에 대해 조합원님의 협조를 구했다.
본점을 관저동 원앙쇼핑으로 이전하는 문제에서 가수원지역조합원들께서 서운하다고 간판이라도 두고 가라는 안도 있었으나 가수원동 주민이 가수원동을 사랑하시는 점은 이해하나 현실적으로 간판만 두고 간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므로, 구봉신협의 더큰 발전을 위하여 어쩔수 없는 선택이니 이해해 주십사고 양해를 구하고, 원안대로 이전을 승인하였다. 어차피 도안신도시가 완성되면 구봉신협은 다시 더 큰 발전을 위하여 신도시로 이전이 불가피 할것으로 생각된다.
구봉신협은 가수원지점과 원앙쇼핑건물 1층으로 이전한 본점을 현대적감각으로 리모델링하고 2월 부터 새각오로 영업을 시작햐였다. 방문하신 조합원님들은 달라진 환경에 뿌듯하다고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시고 더 많은 이용을 약속하셨다.
첫댓글 구봉신협이 장족의 발전이 있기 까지는 이사장님의 헌신의 공과입니다.
신협의 꿈도 반드시 이루어 지리라 봅니다.
드립니다.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마치신것을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구봉신협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
우리 남편도 정기총회에 갔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고 하더군요 성황리에 총회를 잘 마치셨음에 를 보내 드립니다. 짝짝짝 원앙쇼핑 건물에서 더욱 발전하여 제 1의 구봉신협이 되기를 바라면서 입니다♬
이사장님의 헌신적인 노력이 없었다면 대한민국 일등 신협이 탄생하지 않았으리라 생각 합니다.
물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야 말할 나위도 없음은 접어두고 말이지요.
새건물에 새로운 마음으로 보다 큰 꿈을 이루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