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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Üsküdar'a gider iken aldi da bir yagmur
위스크다르 가는 길에 비가 내리네.
Üsküdar'a gider iken aldi da bir yagmur
위스크다르 가는 길에 비가 내리네.
Kâtibimin setresi uzun, etegi çamur
내 님의 외투 자락이 땅에 끌리네.
Kâtibimin setresi uzun, etegi çamur
내 님의 외투 자락이 땅에 끌리네.
Kâtip uykudan uyanmis, gözleri mahmur
내님이 잠에서 깨셨네, 그 눈이 피곤해 보이시네.
Kâtip uykudan uyanmis, gözleri mahmur
내님이 잠에서 깨셨네, 그 눈이 피곤해 보이시네.
Kâtip benim, ben kâtibin, ele karisir?
우리 서로 사랑하는데 누가 막으리.
Kâtibime siter eter faltu ne güzel yarasir
내 님의 깃 달린 셔츠도 너무 잘 어울리네.
2
Üsküdar'a gider iken bir mendil buldum
위스크다르 가는 길에 손수건을 놓았네.
Üsküdar'a gider iken bir mendil buldum
위스크다르 가는 길에 손수건을 놓았네.
Mendilimin içine lokum doldurdum
그 손수건 안에 lokum(터키식 젤리)을 넣었네,
Mendilimin içine lokum doldurdum
그 손수건 안에 lokum(터키식 젤리)을 넣었네,
Kâtibimi arar iken yanimda buldum
그 손수건 안에 사랑을 넣었네,
Kâtibimi arar iken yanimda buldum
그 손수건 안에 사랑을 넣었네,
Kâtip benim, ben kâtibin, el ne karisir?
님은 나의 것, 나는 님의 것, 누가 우리를 갈라놓을까?
Kâtibime kolali da gömlek ne güzel yarasir
내 님의 깃 달린 셔츠도 너무 잘 어울리네.
터키민요 Uska Dara 는
터키의 작은 마을 '우스카 다라'에서 일어난 일을 소재로 만들어진 곡으로
터키의 아리랑이라고 불리울만큼 유명한 전통 민속음악,
우리네 아리랑처럼
사랑하는 남자를 멀리 떠나 보내면서도 붙잡지 못하고
그의 앞날을 기원하는 여자의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 곡 이라고 하네요.
굉장히 오래된 노래이며 여러 가수가 리메이크 하다 보니
실제 작곡가와 맨처음 부른 가수도 알수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