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은 역사서, 시대적 상황의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 유대인 역사: 아브라함(BC 2000년), 이삭, 야곱과 그의 열두 아들, 출애굽, 땅 분배, 재판관들의 시대, 왕정 시대: 사울, 다윗(BC 1000년), 솔로몬, 이후 북왕국 이스라엘(BC 7210년 멸망), 남왕국 유다(BC 606-586 멸망, 536년 귀환) 예수님은 다윗의 계통을 따르는 메시아(삼하7): 그러므로 포로 귀환 이후 유다 왕국의 역사적 상황 이해 심히 중요함. 바빌론 포로 생활 때부터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은 이방인들의 지배를 받는다. 이 기간을 성경은 이방인들의 때라고 부른다(눅21:24). BC 606년경부터 7년 환난기까지
이방인들의 때: 느부갓네살의 환상
‘이방인들의 때’: 다니엘서의 느부갓네살이 꾼 꿈과 다니엘이 본 네 가지 ‘환상’ 느부갓네살 왕은 즉위 제2년에 한 꿈을 꾸었다(단2:31-45). 거대한 형상은 세상 왕국들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그 왕국들의 통일성과 역사적 계승을 보여 준다. <다섯 가지 세상 왕국> 혹은 <적그리스도와 이방인들의 때> 도표(한영/큰글자 25쪽, 스터디 77쪽) 느부갓네살 왕의 때로부터 그리스도의 재림 때까지 네 왕국 즉 바빌론, 메대-페르시아, 그리스 그리고 로마 왕국이 세상의 정부로 계승된다는 것을 보여 준다. 바빌론: 유다의 패망과 포로 생활(BC 606-536) 페르시아: BC 536-330, BC 536 고레스의 유대인 귀환 명령(스룹바벨, 성전 재건) BC 515 에스더, BC 457 에스라의 귀환, BC 446 느헤미야의 귀환(성벽 재건), BC 432 말라기 그리스 제국: BC 330-63(시리아), 이집트(30-27), 한영/큰글자 13쪽, 스터디 37쪽 알렉산더 대왕은 단8:21-22에 숫염소로 표현됨, 그의 죽음(BC 323, 33세)으로 인해 그리스 왕국이 네 명의 장군들에 의해 네 개의 소왕국 곧 마케도니아, 트라키아, 시리아 그리고 이집트로 분열되었다. 이러한 상태는 주전 323년에서 주전 30-27년경까지 지속되었다. 가장 강한 두 나라는 시리아와 이집트, 시리아는 셀레오쿠스 장군의 셀류시드 왕국, 이집트는 프톨레마이오 스 장군의 프톨레미 왕국
D. 헬레니즘 이교주의 영향
이집트와 시리아 사이에 끼여 있던 팔레스타인 지역은 외세의 각축장이 됨. 주인이 수시로 바뀜 오랫동안 이집트 프톨레미 왕조의 지배를 받음 BC 170년경, 시리아의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4세(BC 215-164)는 프톨레미 왕국에서 이스라엘을 탈취하고 헬레니즘을 강요하였다. BC 170부터 BC 164까지 혼란의 소용돌이 그리스 문화(다신 문화)로 문화 통합하려함. 그리스주의자 아니면 야만인 취급 그리스 관습과 문화, 그리스 식 이름 등 미리암이 마리아로, 야곱이 제임스로... 그 결과 유대교 탄압 등으로 인해 많은 유대인들이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로 내려갔다. 알렉산드리아의 이단들: 필로, 오리겐, 헤브라이즘+헬레니즘 성경의 부패,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영해
E. 제사장들의 부패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시절, 유대교 지도자들은 더 이상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다. 오니아스 3세 대제사장, 그가 안디옥에 가 있는 동안 그의 동생 야손이 안티오쿠스 대왕에게 뇌물을 바치고 자기를 대제사장으로 임명해 달라고 청탁하였다.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는 군자금을 마련하려고 그 제의를 받아들였다. 또 적극적으로 헬레니즘화를 장려할 유대인 지도자를 갖게 된 것에 기뻐했다. 그는 야손의 요청에 따라 예루살렘에 그리스 도시(폴리스)와 동등한 지위를 부여하였다. 야손은 체육관을 만들어 젊은 유대인들과 심지어 제사장들까지도 그곳에서 경기를 하게 하였다. - 4 - 3년 후, 메넬라오스가 더 많은 뇌물을 바쳐 대제사장직 차지, 대제사장 야손은 도망하였다. 메넬라오스는 안티오쿠스에게 돈을 주기 위해 성전 보고(寶庫)에서 거액의 돈을 빼돌렸다. 안티오쿠스가 죽었다는 소문이 퍼지자, 야손은 1000명의 부하를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메넬라오스 에게서 대제사장직을 빼앗으려고 하였다. 하지만 안티오쿠스는 죽지 않았다. 안티오쿠스는 야손이 그런 반역을 했고 도 자신의 헬레니즘화 정책에 반대하는 유대인들이 폭동을 일으켰다 는 소식이 들리자 보복 조치를 취하였다. 메넬라오스 다시 임명
F. 마카비(마카베오) 반란
마카비 반란(주전168년경): 셀류시드 왕조의 강압적인 그리스 문화 강요 유일신을 섬기던 유대인들의 반감, 주전 169년부터 주전 167년까지 집중적으로 반란 진행 유대인들이 학살당하고 성전이 약탈당하고 유대교의 관습이 금지되는 사태가 연거푸 발생했다. 할례를 받으면 사형에 처해질 수 있었으며, 안식일을 지키는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주전 168년 에피파네스는 이집트 원정에서 패한 뒤 돌아가면서 예루살렘을 약탈함 주전 167년 리시아스 행정관의 지휘 하에 반 유대적 포고령 선포 (1) 성전을 제우스에게 바침, (2) 돼지를 잡아 바침, (3) 구약 성경 말살, (4) 1,000명 이상의 하시딤들을 처형함 하시딤: 바빌론에서 귀환해 온 유대인들 세계에 헬레니즘의 문화가 밀물처럼 밀려 들어와서 세속화가 가속화될 때 이를 가슴 아프게 생각하면서 경건과 충절을 지켜나가려는 사람들을 일컬어 하시딤(Hasidim)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말3:16-17). 이 하시딤 중에서 율법주의적, 형식주의적 하시딤으로 흘러간 사람들이 바리새인이고 신비주 의적, 금욕주의적인 방향으로 흘러간 사람들이 엣세네 파라고 할 수 있다. 주전 167년 예루살렘 근교의 모딘 마을에 마타디아스라는 늙은 제사장, “안티오쿠스에게 제사를 지내라.” 는 명령 거부, “우리 조상들의 언약에 따르겠다.” 제우스에게 희생 제물 드린 배교자를 죽이고 파견된 관리를 죽이는 사건 발생 마카비 반란: 마타디아스 가문 주동 마타디아스의 다섯 아들: 존(Jone), 엘리에저(Eleazor), 유다, 시몬(Simon), 요나단(Jonathan) 이들은 ‘망치’를 뜻하는 마카비 혹은 마카베오라 불렸다. 마카비: 영예의 호칭(마카베오, 정치 세력) 이들이 함께 산으로 도망하여 혁명운동 시작 + 보수적인 하시딤 합류 게릴라식으로 셀류시드 왕조를 괴롭힘. 셀류시드 왕조에 협조하는 마을을 불사름 BC 166년, 아버지가 죽자 셋째 아들인 유다 마카비가 지도권을 이어받으면서 종교적인 자유를 위한 싸움에서 정치적인 독립을 위한 싸움으로 변화가 일어난다. 마카비는 전쟁에서 승승장구한다.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가 주전 164년에 죽자 유다는 군대를 예루살렘에 진입시킨다. 예루살렘이 유대인의 손에 들어온 것을 축하하여 기원전 164년 12월 25일에 제단이 새롭게 봉헌되고 일주일 동안 축제가 벌어졌다. 이로써 율법에 합당하게 예배가 다시 드려졌다. 이때부터 유대교는 매년 성전 봉헌절(히브리어: 하누카, 요10:22, 개역성경의 수전절) 축제에서 이 사건을 기억하며 빛이 암혹과 어둠을 쫓아내는 표징으로 등불을 점화하였다. 유다 마카비는 주전 160년경 전쟁에서 시리아의 니카노르 장군에게 패하고 전사한다. 마카비 형제 요나단에 의해 혁명은 계속된다. 종교적인 자유와 정치적인 자유를 더 많이 누리게 되었다. 주전 143년 시리아인의 음모로 요나단이 살해되고 시몬이 뒤를 잇는다. 시몬은 예루살렘을 완전히 이방인의 통치로부터 독립시켰다. 시몬은 주전 135년경에 암살되었다. 하스모니아(하스몬) 왕국 : 주전 140년-37년, 마카비들의 후예 유대인들은 주전 142년부터 새로운 연호를 사용하였다. - 하스모니아 왕국의 왕들(시몬, 힐카누스 1세, 아리스토불루스 1세 등) 정치만 남고 신앙심은 사라지다 ★★★
G. 로마 시대
그리스의 뒤를 이어 로마 등장: 로마는 BC 8세기 무렵부터 로물루스와 쌍둥이 동생 레무스에 의한 전설적 왕정기(王政期) 시작 BC 510년부터 공화정기(共和政期)로 들어갔고 유명한 카이사르(시이저, 가이사) 사후(BC 44) 혼란을 겪음. 그의 양자인 옥타비아누스는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를 이김. BC 27년 이후는 제정기(帝政 期)로 들어갔다. 초대 황제, 율리우스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눅2:1) 그러나 395년 로마제국은 동·서로 분열되어 서로마제국은 476년에 멸망하고 비잔틴 제국(동로마제국)은 1453년까지 존속했다. 로마가 이룩한 지중해 세계의 통일은 세계사상 불멸의 의의를 가진다. H. 예수님 직전의 로마 시대 주전 63년 폼페이우스가 예루살렘을 정복함 주전 40년 로마가 헤롯 대왕 임명(에돔 족속) 주전 37년: 헤롯이 예루살렘을 취함 주전 20년: 성전 복원(46년) 주전 4년: 헤롯 사망 주전 4년: 침례자 요한과 그리스도 탄생 유대인들의 생활: 물질적으로, 정치적으로, 영적으로 피폐하기 그지없었다. 그러므로 메시아 출현을 눈 꼽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눅3:15; 갈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