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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체형결점을 보완하는 패션연출법 ③
체형결점을 보완하는 패션연출법 ③
▶ 아랫배 아랫배가 많이 나왔다고 배를 가리기 위해 무조건 웃옷을
밖으로 내입는 것은바람직하지 않다.
오히려 몸매가 펑퍼짐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니트 카디건으로
허리를 묶거나 허리부분에 터크(겹단으로 주름잡기)나 끈,
벨트 장식이 있는 옷을 입어배를 가리는 게 좋다.
또 상의보다 하의를 진한 색으로 맞춰 입으면 그다지 뚱뚱해 보이지 않는다.
이때 상의는짧은 형태보다 허리 선이 약간 들어가면서 엉덩이를 반쯤
덮어주는 재킷이나 블라우스를입으면 센스있는 연출법이 된다.
[어학] 서울대 영어능력검증시험 <텝스>
서울대가 자체 개발한 영어평가시험인 `서울대 영어능력검증시험'(텝스.TEPS)이 오는
10월말부터 실시됨에 따라 정부 공무원과 일반직장인들이 이 시험대비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서울대는 이 시험이 국제공인 영어평가시험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 대외홍보를 강화하고 있어 국내에서 지금까지 성행하던 토플(TOEFL)과
토익(TOEIC) 등을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텝스' 첫 시험일이 다가오면서 서울대 어학연구소가 신입생을 대상으로
만든 영어청취교재 `Spoken English for Koreans'도 함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시중에선 이 교재를 확보하기 위한 줄달음이 펼쳐지고 있으며 심지어는 웃돈이 얹혀져
팔리고 있기도 합니다. 또 일부 관련 학원에선 이 교재를 중심으로한 강좌를 준비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 교재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정부 각 기관과 한국은행
등이 토익,토플 대신 `텝스'를 공식 영어검증시험 과목으로 채택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행정자?寬?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영어훈련과정에도 이 책을 교재로
선택하고 있어 이 교재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행정자?括?제 49기
영어훈련과정을 듣고 있는 산업자원부 신모 사무관(31)은 "공무원들 사이에서 서울대
출신 후배들에게 부탁해 `Spoken English'를 구하려는 바람이 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텝스'가 공무원들의 해외유학이나 연수파견 기준으로 선정됐기 때문에
이런 붐은 앞으로 상당 기간 계속될 것이라는 게 신 사무관의 얘기입니다.
한마디로 텝스개발기관인 서울대 어학연구소에서 만든 영어청취교재로 공부하는 것이
텝스시험에서 1점이라도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에서 입니다.
어학연구소 한 관계자는 이러한 붐을 인정하며 "예년에는 전혀 없던 일반인들의
구매문의도 많이 들어온다"며 "아직까지는 종로서적 등 일반대형서점에서 책을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텝스는 문제은행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교양영어교재의 내용과 겹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따라서 서울대 교양영어
교재에만 지나치게 매달려 시험을 준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상은 매일경제신문(98.9.10) 기사내용입니다.
[생활] 계란찜에 구멍이 안생기게 하려면??
계란찜에 구멍이 안생기게 하려면
강한 불에서 달걀찜을 하면 수분이 증발해 버려 거품이 생기고, 그 거품이
응고되기 시작한 달걀 속으로 파고 들어가 구멍이 생긴다.
이 것을 막으려면 2분 정도 센불에서 끓이다가 약한 불에서 찌는 것이 포인트.
15-20분이 적합하며 너무 오래 찌면 수분이 증발해 부드러운 맛이 없어진다.
[생활] 묵음쌀로 맛있는 밥을 지으려면..
묵은쌀로 맛있는 밥을 지으려면
쌀이 오래되면 수분이 말라서 건조해지고, 겨의 지질이 산화된다.
수분을 보충하고 산화를 없애면 묵은 쌀로 맛있는 밥을 지어 먹을 수 있다.
수분과 찰기를 보충하기 위해 찹쌀을 1할 분량으로 섞어도 좋고, 술을 조금
넣어서 쌀에 수분과 풍미를 더 할 수 있다. 이 때 술의 분량은 쌀 3컵에 술
1큰술의 비율이 알맞다.
[생활] 냉장고에 이런음식은..NO!!
냉장고에 이런 음식은 No!
무조건 모든 식품을 냉장고속에만 넣으면 안전하다고 생각 하는 것은
일반적인 식품 저장 상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바나나-검게 변한다.
빵-맛이 변한다. 곰팡이가 피는 계절이 아니라면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 넣을 경우에는 냉동실에 넣는다.
달걀-냄새를 흡수하여 상하기 쉽다.
마요네즈-섭씨 9도이하에서는 분리되기 쉽고 또 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무더위가 아니면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
당근, 죽순, 두부-수분이 얼어서 맛이없어진다.
감자-맛이 떨어진다.
무-투명하게 변한다.
통조림-장기 보존을 고려해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는 것은
의미가 없다.
[생활] 손잡이는 치약으로 닦는다..
손잡이는 치약으로 닦는다
접촉 횟수가 많고 쉽게 더러워지는 문의 손잡이. 그래도 커버를 씌우거나
늘 닦으면 반짝거린다. 더러워진 손잡이는 치약을 부드러운 천에 묻혀서
닦아주면 깨끗해진다. 꽉짠 물걸레를 마무리해 주면 더욱 좋다.
조심할 점은 치약이 열쇠구멍으로 들러가지 않도록 한다. 구멍으로
들어간 치약이 말라서 굳어지면 열쇠의 회전이 나빠지므로 미리 구멍을 막고
닦으면 간단하다.
[생활] 집안의 냄새를 없애는 방법..
집안의 냄새 없애는 법
부엌의 요리 냄새, 담배 냄새등 집안 특유의 냄새가 가족들은
습관이 되어서 잘 모르지만, 손님들 중에는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특히 맞벌이하는 가정에서는 창문을 열어 환기시킬 기회가 적으므로
냄새가 실내에 배기 쉽고, 손님이 올 때 신경이 쓰이기도 한다.
그래서 바람이 통하지 않는 방구석과 부엌 등에 순도가 높은 알콜이 주성분인
탈취제를 약간 뿌리도록 한다. 물론 냄새가 나는 원인을 제거하는 일도
게을리 해서는 안되지만 부엌 쓰레기 등은 생기는 대로 바로 버리고,
쓰레기통도 쓰레기를 버릴 때마다 씻도록 한다.
애완 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음식 찌꺼기나 분비물에도 신경을 쓰도록 한다.
애완 동물 자체에서도 냄새가 나므로, 1주에 1번 정도는 목욕을 시키는
등의 손실이 필요하다.
[생활] 휴대폰 관리요령..
휴대폰 관리 요령..
휴대폰은 이제 일상생활에서 필수품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휴대폰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AS센터를 찾기 전에 개인이 할 수 있는
간단한 「응급처캣 요령을 평소에 알아두는 것이 좋다.
우선 휴대폰이 물에 젖었을 경우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바로 전원을
켜는 것은 금물이다. 물에 젖은 휴대폰의 전원을 곧바로 켜면 물기에 의해
부품간에 흐르는 전류의 전압이 갑자기 높아져 내부 부품을 모두 망가뜨리게
된다. 이때는 배터리를 제거하고 헤어드라이어로 휴대폰의 물기를 말린 후
AS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바닷물에 빠뜨렸을 때는 곧바로 맑은
물에 헹군 후 24시간 내에 수리를 받는 것이 좋다.
일반 가입자가 감지하기는 어렵지만 기지국 통화권을 벗어나면 휴대폰의
전원을 꺼 두는 것도 배터리를 오래 쓰는 요령 가운데 하나다.
통화 대기중에도 휴대폰은 가장가까운 기지국과 끊임없이 위치 확인을
위한 교신을 하기 때문에 통화권을 벗어나면 교신 간격이 짧아져 통화권
내에 있을 때보다 전력 소모가 많아진다.
<09.07자 전자신문 >
[건강] 노화는 다리부터 온다..
노화는 다리에서부터 온다'
일반적으로 '노화는 다리에서부터'라고 말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다리, 허리가 약해지는 동시에 두뇌의 기능도
약해지는 것은 경험적으로 잘 알 수 있다. 대뇌로부터 오는 자극에 대해
골격근은 체중을 받치고 몸을 직립한 상태로 유지하게 한다.
걷거나 달리는 동작을 할 때는 서 있을 때보다 훨씬 더 긴장상태를 높이고
대뇌는 보다 활발히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노화는 다리에서부터'라고
말할 수 있다면 '다리는 두명의 의사'라고도 할 수 있다.
다리에는 몸 전체 근육의 70% 정도가 있으며 그것을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근육과 심장혈관계의 기능도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현재까지 우리에게 알려진 상식으로는 지속적인 신체활동이 노화과정을
지연시키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운동은 신체기관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잡학] 맥주의 거품은 맛의 보호막..
맥주를 따를때 거품이 전혀 나지않게 하는것이 기술인양 자랑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맥주의 거품은 표면이 직접 공기와 접촉되는것을 막아 산화를
억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맛의 변화를 막는 일종의 보호막인것이다.
따라서 맥주를 따를때는 거품이 2CM정도는 되도록 하는것이 맥주맛을
가장좋게한다. 맥주를 따를때 거품이 생기는것은 맥주 속에 포함된 탄산가스때문
, 포화상태의 탄산가스가 맥주잔에 부딪치면서 거품이 생긴다.
똑같은 탄산가스라도 콜라의 거품은 금방 사라지지만 맥주의 거품은 좀더
오래지속이 된다. 이는 맥주의 고분자단백질과 호프 성분에 의한것..
맥주잔의 세척상태가 나쁘거나 지방성분이 묻으면 거품이 쉽게 없어진다.
육류안주와 함께 맥주를 마시면서 잔을 돌리면 거품이 쉽게 없어지는것을
알수있다. 거품은 지나치게 많으면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
적당한 탄산가스가 맥주에 포함되어 잇어야 하는데 탄산이
거품으로 많이 빠져나가면 맥주맛이 밋밋하고 싱거워지기 때문..
< 11일자 동아일보에서...>
[잡학] 실연한 이에게 초콜렛을..
초콜렛은 폐닐에틸아민을 함유하고 있다.
사람이 사랑에 빠졌을 때 뇌가 분비하는 화학 물질과 동일한 이 물질은
몸의 에너지 수위를 높이고 심장 박동을 올려서 살짝 꿈꾸는 듯한 행복한
기분을 야기시킨다.
어떤 연구에 의하면 연인과 헤어지고 나면 사람들은 자주 초콜렛을 간절
하게 원한다고 한다.
[잡학] 키작은 사람이 키큰 사람보다 오래 산다.
미국 여서의 평균 수명은 미국 남성의 평균 수명보다 8년 정도 더 길다는
보고가 있다. 과학자들은 이 8년이라는 여분의 시간에 대한 원인을 여성
호르몬과 스트레스 부족, 그리고 다른 요소들에서 설명하려 했지만 검증
되지 않은 한 요소가 있는데 그것은 키에 관한 것이다.
미국에서 평군 신장 163cm인 여성들이 남성들의 평균 신장보다 13cm 더
작기 때문에 더 오래 산다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일반적으로 키 작은 사람이 경탄의 대상이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이제 키 작은 사람을 무시하는 일은 버려야 하지 않을까?
토머스 사마라스 또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인데, 그의 이론은 큰 키 자
체가 단명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운동 선수와 미연방 대통령, 성공적인 사업가, 그리고 거인들의 각 그룹을
연구한 후 사마라스는 그들 각 그룹의 평균 수명과 평균 신장은 반비례 한
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신장이 작은 사람들은 큰 사람들보다 작게는 6%, 많
게는 20%까지 더 장수했다.
173cm 이하의 대통령 5인의 평균 수명은 80.4세인 데 비하여 185cm 이상의
대통령 5인의 평균 수명은 66.8세에 불과했다.
이와 비교하여 231cm 이상 되는 거인들의 평균 수명은 39.8세에 불과했다.
그렇다면 인간에게 가장 적합한 신장은 얼마일까?
우리는 지금 인류에게 가장 알맞는 평균 신장에 대해 생각하기 이전에 30년
마다 2.54cm씩 늘어나는 인류의 평균 신장이 이대로의 속도로 증가하다가는
우리를 21세기의 공룡으로 만들지 않을까 한느 문제에 대해 먼저 연구해야
할 것이다.
[잡학] 필터 담배가 더 위험하다 ..
대부분 잘못 알고 있는 것으로는 필터 담배가 없는 담배보다 덜 해롭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펜실베이니아 에딘버러 주립대학의 G.H 밀러 교수의 연
구에 의하면 사실은 그 반대다.
필터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필터 없는 담배를 피우는 사람보다 2년에서 거
의 4년까지 더 일찍 죽을 위험이 있다.
필터는 산소에 의해 연기가 희석됨을 방해하여 혈액 중에 카르복실헤모글
로빈의 형태로 일산화탄소의 양을 증가시킨다.
이는 관상동맥계에 막대한 피해를 끼쳐 심장마비와 뇌일혈의 위험을 가져
온다. 통계 조사에 의하면 사인의 약 50%는 심장마비이며 20% 암이다.
[잡학] 코카콜라의 비밀 원료.
코카 콜라는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청량 음료수인데, 코카 콜라의 비밀을
아는 사람은 전세계에서 단 2명뿐이다.
처음에는 모두 7명이었으나 5명이 죽고 2명만이 남은 것이다.
코카 콜라는 오늘날 전세계에서 하루에 120,000,000병이 팔린다고 한다.
코카 콜라의 원료 중 99& 이상은 밝혀졌다.
설탕, 탄산수, 캐러멜, 인산, 카페인, 쓰다남은 코카잎과 콜라콩을 혼합
한 것이다. 궁금증을 갖게 하는 '상품 X'는 1%에 미달한다.
'상품 X'가 무엇인지를 알아내려고 화학자들과 경쟁자들이 80년 이상 노
력 했으나 헛수고였다. 코카 콜라의 처방을 알고 있는 사람 중 그 처방을
잊어버리게 되면 조지아 신탁은행에 가야 하는데, 이 은행의 금고 속에는
코카 콜라를 만다는 비밀 문서가 보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의 보안 수칙은 무시무시할 정도인데, 금고를 열기 전에 신탁은행의
이사회에서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으면 담당자 입회하에 금고를 열어야 하는데, 이것 또한 예정된
시간에 정확하게 시행되어야 한다.
우리들은 코카 콜라의 주요 원료가 무엇인지를 결코 알지 못하게 될것이다.
왜나하면 이 약물관리국은 콜라를 만들어내는 회사들이 특정한 주원료 제
품이 무엇인지를 밝히지 않아도 된다는 규정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잡학] 이상하게 죽은 사람들..
** 제우시스 ** (BC 15)
→ 그리스의 화가. 너무 신나게 웃다가 혈관이 터져 죽었다.
** 알렉산더 제왕 ** (BC 356 ~ 323)
→ 로마의 정치가였고 마케도니아의 왕이자 지도자.
이틀간의 파티 이후 모기에 물려 고열로 죽었다.
** 마르쿠스 리시니우스 크랏수스 ** (BC 115 ~ 53)
→ 로마의 정치가. 금덩이리가 녹아 목구멍으로 흘러들어서 숨막혀 죽었다.
** 클라리우스 ** (BC 10 ~ AD 54)
→ 로마의 황제. 깃털이 목에 걸려 질식사했다.
** 알란 핑커튼 ** (1817 ~ 1884)
→ 탐정 사무소 창시자. 우연히 넘어지던 중 혀를 깨물게 되어 탈현현상으로 죽었다
** 아놀드 베네트 ** (1867 ~ 1902)
→ 영국의 소설가. 그는 파리의 '물'이 건강에 해롭지 않다는 것을 설명하는
강연 도중, '물'을 벌컥 마시다가 장티푸스에 걸려 죽었다.
** 이사도라 던컨 ** (1878 ~ 1927)
→ 미국의 무용가. 목을 감싼 긴 스카프 끝자락이 자동차 뒷바퀴에 걸려
목이 부러져, 그 자리에서 질식사했다.
** 제롱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 (1878 ~ 1945)
→ 뉴욕 센트럴 공원에서 부인의 애견을 훈련시키다가 그 개의 개줄에
발이 걸려 넘어져 죽었다.
** 랭글리 콜리어 **(1886 ~ 1947)
→ 은둔자(수도자). 자택내에 설치해놓은 부비트랩(생명에 관계되는 위장 폭탄)에
걸려 온몸이 갈기갈기 찢겨진 채로 죽었다.
[잡학] 사람의 이름을 딴 술의 종류..
[알렉산더]
진, 브랜디, 크림, creme de casso가 혼합되어 만들어진 이 칵테일은
알렉산더의 사후 100년이 지난 시기에 알렉산더 대제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베네딕틴]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술 중의 하나인 베네딕틴은 1510년 프랑스 페켐프에
있는 암자에 기거하던 베네딕틴 수도승들이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들의 이름을 따서 베네딕틴이라 이름지었다.
그들은 이 술을 가장 위대하고 자비로우신 신에게 바친다고 말했다 한다.
[맨해튼 칵테일]
1870년 중반, 주지사 사무엘 J. 틸든을 경축하기 위하여 랜돌프 처칠 부인이
연 만찬에서 위스키와 백포도주, 맥주를 혼합해서 만든 칵테일이 첫선을 보이
게 되었다. 그 만찬은 뉴욕에 있는 맨해튼 클럽에서 열렸는데, 그 호텔 이름을
따서 그 칵테일을 맨해튼 칵테일이라고 지칭하였다.
그 호텔 이름은 맨해튼족 인디언에게서 인용되어졌다 한다.
[마티니]
마티니는 1860 ~ 1862년에 미국 바텐더 제리 토머스가 만들어낸 칵테일이라고
전해진다. 그 당시 제리 토머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마티네로 여행하는 어떤
신사에게 이 칵테일을 대접했는데, 그 사람의 목적지 이름을 따서 마티니라 이
름 붙였다고 한다. 그러나 마티니란 이름을 가진 이탈리아인 바텐더가 이 칵테
일을 만들었다는 설도 있으며, 유명한 포도주 제조회사인 '마티니 & 로시회사'
가 이 칵테일의 주인이라는 설도 있다.
[스카치]
양조용 맥아로 만들어진 스카치는 스코틀랜드 사람의 작품이다.
그 당시 스코틀랜드의 한 현자는 스카치를 두고 만일 매일매일을 기준으로
사람의 건강을 해치지 않는 술의 정량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이 스카치에게는 별수없을 것이라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브론디 마리]
프랑스 '헤리의 뉴욕'바의 바텐더인 페르디난드 L. 페티오트는 1920년 보드카와
토마토 주스를 혼합하여 새로운 맛의 술을 개발했다.
미국 연예인 로이 바톤은 시카고에 있는 바에서 이 술을 마신 후 핏덩어리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그 후 페티오트가 이 술에 소금, 후추, 레몬 워스터쉬어
소스를 넣어 새로운 맛을 창조하자, 이 술은 빨간 스레퍼라고 다시 명명되었다.
간혹 여황들이 즐겨 마신다 하여 이 술을 좋아했던 스코틀랜드의 여왕 메리의
이름을 땄다는 설도 있지만, 브론디 마리라고 현재 지칭되는 이 술은 영국의
메리 여왕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것이다.
[잡학] 아무리 먹어도 살 안찌는 옥수수
옥수수가 다른 곡류에 비해 맛이 있는 이유는 녹말이 많기 때문인데,이 당분은
인체에 축적이 안되는 형태로 존재해서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습니다.
게다가,피부미용이나 체력증강,신장병 치료 등에 좋은 비타민E도 풍부합니다.
따라서,여성분들에게는 가장 좋은 다이어트 식품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학] 레이저. 그 신비의 빛.[갈무리 해서 보십시오.]
레이저 광선이라고 하면 공상과학 영화에 나오는 살인 광선이 얼른 생각난다.
'죽음의 빛'을 연상케 하는 이 레이저 광선을 처음 만들어낸 것은 1960년의 일이다.
그 뒤 레이저 광선이 무엇인지 얼만큼 알게 된 사람들은 이 광선을 '미래의 빛'
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40여년이 지난 지금도 레이저는 여전히 미래의
빛이다.만일 레이저가 없다면 당장 모든 첨단 기술 문명이 멈춰버릴 정도로 여러
방면에서 이용되고 있지만, 그 쓰임새는 앞으로 더 개발될 것이기 때문이다.
신비로운 미래의 빛
이제 무대 공연이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현란한 레이저 쇼와 조명이 빠져서는 안된다.
신비의 광선,미래의 광선이라는 레이저는 3가지 점에서 보통의 빛과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다.
첫째,레이저는 보통 빛보다 대단히 강열하기 때문에 그 빔(beam)을 좁은 면적에
집중시키면 엄청난 에너지가 나온다. 이러한 성질은 금속을 정밀하게 절단,가공
천공(穿孔), 용접하는데 잘 활용되고 있다. 오늘날 모든 미세한 전자회로는 모두
레이저 빔으로 가공하고 있으며, 눈이나 신경 등의 마이크로 수술도 레이저 빔으로
하고 있다.
둘째, 레이저 광선은 직선으로 평행하게 진행하기 때문에 몇 킬로미터를 가더라도
거의 퍼지지 않는다. 예를 들어 레이저 빔을 지구에서 38만km 떨어진 달까지
보내더라도 3km 정도(127km에 1m 폭) 밖에 퍼지지 않는다. 그러나 손전등의
광속(光速)이라면 파장이 다른 빛들이 섞여 있어 진행 도중에 서로 부딪쳐 얼마
안가 모두 흩어지고 만다.
셋째,일반 광선은 여러 색깔의 빛이 섞여 있지만 레이저는 매우 순수한 단색 빛
(monochromatic)이므로,파장과 색깔 모두 같은 질서정연한 빔을 이룬다.태양광이나
같은 빛끼리 서로 나뉘어 무지개처럼 분산된다. 그러나 레이저 빔은 프리즘을
지나도 분산되지 않고 그대로 돌파한다.
레이저 광선을 만드는 원리
어떤 물질(고체,액체,기체등)에 전기가 흐르는 코일 또는 강한 빛 등으로 강한
에너지를 주면 그 물질을 이루는 원자의 에너지가 높아지게 된다. 그 결과 원자
내부에서 안정된 궤도를 돌던 전자가 들뜨게 되어 바깥 궤도로 튀어나간다.
이렇게 불안정한 궤도로 나간 전자는 곧 본래의 안정된 궤도로 되돌아 오는데,
이때 광자(빛)를 방출하게 된다. 하나의 원자에서 광자가 나오면 이웃 원자에서도
연쇄적으로 광자가 나오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빛은 물질에 따라 그 파장이
각기 다르다.
레이저(LASER)라는 말은 Light amplification by Stimulated Emission of
Radiation에서 나온 것이다. 이 말은 레이저의 발생 원리와 성격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다.
화려한 쇼 무대나 디스코 바를 환상적으로 비추는 레이저나 CD 드라이버의 레이저는
약한(출력이 낮은) 빛이다. 레이저는 그 파장에 따라 우리 눈에 보이는 것도 있고
보이지 않는 것도 있다. 아주 강력한 레이저라면 그 빔이 작은 작은 먼지에 반사되어
오는 것만 쳐다보아도 눈이 상할 정도이다.
레이저를 이용하는 여러 산업
우리들 가정에서는 전기 스토브,전기 곤로,전기 담요 등을 쓰고 있다. 만일 전기
스토브에서 나오는 모든 열을 좁쌀알만한 좁은 면적에 전부 집중시킨다면 얼마나
뜨거울까? 아마도 그 앞에 놓인 것은 무엇이든 한순간에 녹아 연기가 되어버릴것이다.
레이저 빔은 이처럼 대단히 가느다랗고 강렬하고 단색이고 멀리간다.
레이저의 용도를 모두 말하자면 이책을 가득 채워도 모자랄 것이다. 여기서는
독자들이 특별히 흥미를 가질 분야에서 그것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간단히
소개한다.
금속을 자르고 가공한다:탄산가스(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만든 레이저는 연속적으로
나오는 아주 센 광선이다. 탄산 가스 레이저는 눈으로 볼 수 없는 강한 열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이런 레이저 빔은 금속이나 양복 천 등 무엇이든 순간적을 태워
면도날을 댄 것처럼 매끈하게 끊어 놓는다.
오늘날 정밀한 금속 가공, 원자로 연료 가공,양복 천 재단 등 여러 방면에서 고온
레이저를 잘 이용하고 있다. 또 가느다란 레이저 빔으로는 마이크론 단위의 아주
작은 구멍을 뚫기도 하고, 유리나 도자기 표면을 조각하기도 한다.
전자기판의 미세 회로 가공:PC나 전자 제품 안을 들여다 보면 기판 위에 그려진
수없이 많은 미세 전자회로가 있다.
이들 미세 회로는 대개 레이저 빔으로 그리고 있다.
(일부 회로와 마이크로 칩은 매우 복잡한 부식(腐植)으로 만든다.)
매우 실용적인 외과수숙 도구:레이저 빔은 치과,안과,피부과,외과 등의 수술 도구로
너무나 잘 이용되고 있다. 하나의 예를 들어, 나이가 들면 망막과 연결된 작은
근육에 이상이 생겨 시력을 잃게 되는 수가 많은데,요즘은 레이저 수술로 간단히
치료한다. 수술하는 동안 환자는 아픔조차 모른다.
레이저를 이용한 도청 기술:레이저 빔을 창문에 비추어 그 반사광을 분석하면 방안의
사람들이 하는 말을 도청 할 수 있다. 레이저 센서는 음파가 유리창이나 벽을 흔드는
미세한 진동을 그대로 탐지하여 소리로 직접 재생한다.
지문이나 족적을 알아낸다:경찰들은 맨눈에 보이지 않는 지문이라도 레이저로 찾아낸다.
지문 자리에 특수한 활석(talc)가루를 뿌린 뒤 청색이나 녹색 레이저를 비추면 지문이
밝은 형광을 낸다. 이것을 사진으로 찍어 지문의 주인을 찾아낼수 있다.
병사들의 훈련 도구:전쟁 훈련이나 게임에서는 레이저 빔을 쏘는 총을 써서 실전과
같은 연습을 한다. 훈련에 차가한 병사의 옷과 헬멧에는 레이저 빔에 쏘였을 때
그것을 감지하는 센서가 붙어 있다. 이 센서는 레이저를 받으면 즉시 전파를 보내고,
그 전파는 훈련 본부의 주 컴퓨터에 수신된다. 이어 그 병사는 사상자로 취급되어
실전연습에서 빠지라는 명령을 받는다.
미사일 유도에 이용:레이저 조준기를 가진 병사가 숲속에 숨어 있다. 그는 적의
탱크나 헬리 콥터 또는 비행기를 발견하고 조준기를 목표로 향한다. 조준기에서
쏘아보낸 레이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목표를 정확히 겨누는 순간 조준기로부터
그 위치를 알리는 전파가 자동적으로 나간다. 다른 곳에 숨어 있던 탱크나 미사일
기지에서는 이 전파를 받고 그 즉시 그 방향으로 미사일을 쏜다.
적 탱크를 향해 날아가던 미사일은 목표에 가까이 갔을 때, 적 탱크에서 반사되어
오는 레이저 빔을 수신하게 된다. 이때부터 미사일은 레이저 빔을 추적하여 정확히
목표를 파괴한다. 이러한 미사일 조준과 유도 공격은 적이 전혀 모르게 숨어서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대기 감시와 화산 활동 측정:레이저는 작은 먼지에서도 잘 반사된다.레이저를
공중으로 비추어 반사되어 오는 양을 측정하면 대기중에 먼지가 얼마나 섞여 있는지
정확히 알수 있다. 화산에서 쏟아져 나오는 화산재의 양을 레이저로 측정하여
활동상태나 다음 분출 시기를 예측한다. 이런 레이저 장치는 '레이저 레이더'라 하여
리더(lider)라 부르기도 한다.
대륙 이동 상태를 측정한다:아폴로 11호 우주비행사들은 달 표면에 레이저 반사
거울을 두고 왔다. 지구에서 달을 향해 비친 레이저는 그 거울에서 반사되어 온다.
궤도상에는 레이저를 반사하는 인공위성도 있다. 이런 반사거울을 써서 레이저가
반사되는 시간을 재면 그 사이의 거리를 알 수 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방법으로 지구의 djEJs 대륙이 1년에 몇 cm 이동하는지,
큰 지진이 일어난 뒤 땅이 얼마나 움직였는지, 빙산이 흐르는 속도가 어느 정도인지
조사하는 한편, 달이 지구로부터 매년 4cm쯤 멀어지고 있다는 것, 지구 자체가
팽이처럼 흔들거리고 있다는 사실 등을 알게 되었다. 최근 한국이 일본쪽으로 1년에
2.5cm씩 이동한다는 사실도 이 방법으로 알아낸 것이다.
상품의 바코드를 읽는 스캐너:수퍼 마켓의 계산대에서는 상품 포장에 그려진
가느다란 막대(바코드)를 읽는 바코드 스캐너를 쓰고 있다. 손에 들고 사용하는 것도
있고 테이블에 고정된 것도 있다. 이 스캐너 속에는 작은 레이저 발생 장치와
광 다이오드가 들어 있다.
레이저 광선이 나와 바코드를 지나가면서 비추면 그 모양대로 반사되어
광다이오드로 간다. 광다이오드는 반사광의 신호를 읽어 그 정보를 수퍼 마켓의
컴퓨터로 보낸다.
컴퓨터는 바코드의 신호를 읽어 데이터 베이스와 대조하여 그 값을 모니터에
알려주고, 그 상품에 대한 재고 상황, 판매 총액 등의 필요한 숫자 처리를 한다.
바코드에는 생산지,제조 정보,상품 이름,값 등이 기록되어 있다.
레이저 입체사진 홀로그램:어떤 물체에 레이저 광선을 두 방향에서 비추어 사진을
찍은 다음, 그 필름을 레이저 광선을 통해 보면 영상이 입체상으로 보인다.
빛의 간섭현상을 이용한 이 레이저 입체사진은 대형 벽걸이 입체 텔레비전
개발 등에 크게 기대되는 미래의 영상기술이다.
인체의 내부를 보는 내시경:인체의 내부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면 병의 원인과
진행 상태를 알기가 아주 쉬울 것이다. 위장이나 소장, 대장등을 검사하는 진단
장치에 내시경이라는 것이 있다. 이 내시경 끝에는 작은 카메라 렌즈가 붙어있고
그 뒤에는 수만 가닥의 광섬유 다발이 이어져 있다. 광섬유 다발 한쪽으로 레이저
광선을 보내면 그 반사광은 각 섬유를 통해 들어와 의사의 눈으로 오게 된다.
이때 광섬유 하나하나의 작은 빛들은 각기 하나의 화소(畵素)를 이루고, 각 화소는
모여서 하나의 상을 만든다.
오늘날 내시경은 진단용 외에 건축물의 좁은 틈 속 조사, 원자로 내부 감시 그리고
동물 행동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새집 안을 촬영할 때 쓰기도 한다.
광통신과 멀티미디어 시대를 연 레이저:과학자들은 전자파(방송용 전자파를 주로
전파라고 부름)의 정체를 알게 되자, 여기에 정보를 담아 멀리 보내는 전파 통신
(무선 통신)을 발달시켰다. 전파에 음성(음파)과 영상을 실어 보내는 방송과
무선 통신 기술은 우리의 생활을 너무나 편리하게 만들었다.
라디오 방송용 전파는 그 파장이 10~1000m인 중파(中波)이고, 텔레비전 방송은
1~10m인 초단파이다. 통신에 이용되는 전파는 파장이 짧을 수록
주파수(1초 동안의 전자파 진동수)가 늘어난다. 예를 들어 100m인 중파는 주파수가
300만 Hz이고,10m인 초단파는 3천만 Hz, 1m인 초단파는 3억 Hz가 된다.
여기서 100m파의 300만과 10m파의 3천만 사이에는 27백만(Hz)의 주파수 차이가 있고
1m파의 3억과 10m파의 3천만 사이에는 2억 7천만의 격차가 있다.
이렇게 파장이 짧은 전자파는 주파수 대역(주파수의 일정한 범위)의 주파수 폭이
천문학적인 숫자로 넓어지기 때문에 혼신 방해를 받지 않고 많은 사람이 함께
통신하게 한다. 레이저느 그 파장을 1만 분의 1mm(0.1m) 단위로 측정하는 적외선대의
전자파이다. 따라서 파장이 아주 짧기 때문에 약간의 주파수 대만 이용해서
수억의 사람이 동시에 전화를 걸어도 지장이 없을 정도이다.
오늘날 광통신이라고 하는 것은 레이저 빔에 전화소리,음악,사진(영상),컴퓨터
데이터 등의 정보를 실어 디지털 신호로 보내는 것이다. 우리들 집안으로 들어오는
전화선은 지금의 구리선에서 광섬유선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그리고 한 가닥의
광섬유 속으로 전화,팩스,케이블 텔레비전,컴퓨터 통신 등 온갖 정보가
드나들게 된다. 이것이 소위 종합 정보 통신망(ISDN)이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레이저는 과학자들이나 쓰는 연구용 빛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어느 사이에 우리들 안방까지 레이저가 들어와 있다. 오디오 시스템의
CD 플레이어,PC의 CD롬 드라이브, 레이저 디스크(LD)드라이브,DVD 드라이브
장식용 조명등 등에 레이저 발생장치가 들어 있고, 케이블 텔레비전의 방송선과
일부 가정과 고나청 등의 전화선(광통신선)을 따라 레이저가 들어오고 있다.
레이저 기술의 발전이 가져다 준 많은 성과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것이 컴퓨터와
통신 분야이다. 요즘 길거리 어딘가 에서 땅을 파고 케이블을 묻는 공사를 벌이고
있다면 거의 광케이블을 깔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것이다. 소위 정보고속도로 시대가
착착 준비되고 있는 것이다.
광통신이란 광섬유 통신을 줄인 말이다. 광통신에 쓰이는 광섬유 한 가닥의 굵기는
이 문장 끝에 찍은 마침표 크기보다 작다. 이렇게 가느다란 광섬유 속으로
레이저 광선이 지나간다. 이 레이저는 많은 경우 1초에 무려 17억번 진동한다.
이것은 일반 전화선보다 2만 4천배나 많은 정보를 보낼 수 있는 주파수이다.
바꾸어 말하면 한 가닥의 광섬유 속으로 그렇게 많은 회선의 통화신호를 한꺼번에
보낼수 있는 것이다. 레이저가 놀랍도록 많은 정보를 빠르게 보낼 수 있는 정보전달
도구가 된 것은 그 주파수만큼 빛이 깜박이게 하여, 그것을 ON-OFF 디지털 신호로
바꾸면 되기 때문이다.
레이저를 개발하지 못했더라면 멀티미디어 시대가 이렇게 쉽게 오지는 않았을
것이다. 은색의 작은 CD에 음악과 영화와 컴퓨터 데이터를 기록 할 때(피트를 새긴다.)
레이저가 있어야 하고, 디스크 위의 데이터를 읽을 때도 레이저가 없으면 안된다.
레이저의 지극히 가느다란 빔이 아니면 디스크 상에 그토록 작은 홈을 팔 수도,
또 정확히 읽어낼 수도 없다. 최근에 나온 DVD는 적외선 레이저를 이용하여 판
피트의 직경이 1만분의 4mm(0.4마이크론)이다.
DVD 플레이어에서는 파장 635~650 마이크론의 적외선 레이저를 쓴다.
그러나 앞으로 더 미세한 피트를 파고 또 읽도록 하려면 파장이 더욱 짧은
청색 레이저를 써야 한다. 오늘날 과학자들은 청색 레이저 생성 기술까지 개발했다.
가까운 날 청색 레이저를 쓰는 DVD가 나오면 지금보다 10배나 더 많은 정보를
담고 또 더 빨리 읽어낼 것이다.
우주시대를 열 미래의 레이저:1960년에 우주개발 경쟁이 시작되면서 미국과 소련은
대단한 군비경쟁을 했다. 이때 두 나라는 핵탄두를 실은 대륙간 유도탄(ICBM)과
핵무기를 실은 원자력 잠수함 그리고 장거리 폭격기 등을 준비하여 언제라도
선제공격을 받으면 반격할 준비를 갖추었다.
이런 냉전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적의 선제 공격을 빨리 탐지하고 날아오는 적의
미사일을 도중에 막아내는 방법을 찾는 것이었다. 모든 장거리 미사일은 대기중으로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 공기저항을 받지 않는 우주공간을 탄도로 하고 있다.
따라서 적의 공격을 미리 또는 될 수 있는대로 발견하려면 우주 공간에 우주 정거장을
건설하지 않으면 안된다.
우주공간을 날아오는 미사일 역시 우주정거장에서 막아야 확실하다. 공중으로
날아오는 핵 미사일을 발견하고 그것을 재빨리 파괴할 수 있는 방법은 강력한
레이저 빔을 쏘아 적 미사일이 기능을 못하도록 녹여버리는 것이다. 만일 지상에서
미사일을 향해 레이저 빔을 쏜다면, 레이저는 대기 중에서 너무 많은 에너지를
잃어 힘이 많이 떨어지게 된다.
이러한 군비경쟁으로 두 나라는 우주 공간에 각종 공격과 방어 그리고 조기경보
시스템을 준비했다. 그들이 어느 정도 가공할 우주 병기를 개발했는지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사람들은 이를 두고 '우주전쟁'이라고 말한다. 우주전쟁을
대비한 가장 첫째가는 무기는 바로 레이저이다.
레이저는 공상과학 영화나 소설 속에서도 중요한 무기로 등장한다. 오늘날
과학자들이 레이저에 걸고 있는 또다른 한가지 큰 기대는 핵융합 발전에 레이저를
이용하는 것이다. 중수소를 핵융합시킬 때 생기는 열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한다는 핵융합 발전은 인류의 에너지 문제를 영원히 해결해줄 유일한 방법이다.
태양이 열과 빛을 내는 과정인 핵융합(수소폭탄의 원리)을 인공적으로 일으키기
위해서는 처음 핵융합 반응을 유도하는데 수천만도의 고온이 필요하다.
그러나 핵융합 발전 원자로에서는 그렇게 할 수 없다.
과학자들은 순간적으로나마 수천만도의 고온을 얻는 이상적인 방법이 강력한
레이저 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핵융합 기술은 에너지 자원이
고갈되어 가는 지금, 전 인류의 생존이 달린 문제이다.
레이저는 멀티미디어 시대를 더욱 발전시켜 가는데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과학자들은 적색,황색,녹색 등의 레이저를 이용하여 천연색으로 보이는
3차원 영상 텔레비전을 연구 하고 있다. 머지 않아 우리는 레이저를 이용한
입체 영상 벽걸이 텔레비전을 보게 될 것이다. 레이저 광선은 이미 없어서는
안될 너무나 중요한 빛인 동시에 인류에게 더 눈부신 미래를 약속하는
희망의 전자파이다!
출처:PC 사랑 1996년 12월호 P220~229
[컴퓨터] 키보드의 종류.
키보드는 키를 누르는 방식에 따라 멤브레인(Mem-brane)과 메카니컬(Me-chani cal)
방식으로 나뉜다.
메카니컬 방식은 각 키마다 스프링이 하나씩 달려 있다.
키를 누르면 스프링이 눌리면서 전기가 끊어지고, 이때 신호가 발생한다.
고장이 잘 나지 않고 키를 누르는 순간 딸깍거리는 소리로 데이터 입력을
확인하는 장점이 있다.
멤브레인 방식은 비닐 막 하나가 모든 키를 떠받치고 있다. 키 밑에는 두 개의
전선이 교차하고 키를 누르면 전선이 떨어지면서 신호가 생긴다. 얼마 전까지는
막으로 쓰는 재료가 좋지 않아서 키를 누르는 감촉이 나쁘고 전선의 접지가 좋지
않았다.
최근에는 탄력성이 좋은 고무를 써서 감촉이 부드럽고 소음이 없다.
메카니컬 방식에 비해 단가가 싸기 때문에 메이커나 조립 PC에 있는 키보드는
멤브레인 방식을 쓴것이 많다.
출처: PC 사랑 1997년 3월호 P 162.
[잡학] 잠 안올때 식습관을 바꾸어 보세요
저녁식사는 ?굅?----- 지나치게 과식하거나 뱃속에서 쪼르륵 소리나는 상태로
잠자리에 들지 않는다. 건강에도 좋지 않지만 수면장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잠자기 2시간 전에는 되도록 위를
비워둔다. 그렇다고 다이어트를 이유로 주린 배를 움켜쥐고
억지로 자려고 노력해도 허사.
간단히 간식을 먹고 자는 것이 낫다.
과도한 술과 카페인은 금물------ 포도주 한잔이나 반주 한잔 정도는 수면제 역할을
하지만 지나친 술은 수면쟁애의 원인. 술이 취해
빨리 잠이 든다 해도 한밤중에 깨어나는 일이
잦아진다.
상추쌈----- 상추는 최면효과를 가진 성분을 갖고 있는 수면 촉진제. 쑥갓과 함께
상추쌈을 해먹거나 상추와 쑥갓으로 녹즙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우유와 양파----- 잠들기 전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 위도 편해지고 잠도 잘온다
혈액순완을 원활하게 해주는 양파도 불면 해소에 도움.
양파 채썬것을 천에 싸서 베갯밑에 놓고 자면 자극적 향기가 잠을
촉진한다고. 최근 출간된 '집에서 만드는 치료음식 243'(웅진출판)
에서는 냄비에 우유200ml 양파 5g 얇게 썬 생강 한 조각을 넣고
끊인후 양파와 생강은 건져내고 우유를 마실것을 제안.
우유에 들어있는 칼슘이 불안감을 없애주고 단백질은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고. ???산책,체조등 몸을 움직여주는 것도 숙면에 좋다.
미지근한 물로 사워하거나 목용하는 것도 혈액순환을 도와 편안한
잠을 돕는다.
1998년 9월 14일자
동아일보에서....
[시사용어] 특별 검사제란..??
특별검사(特別檢事)란...
미국에서 대통령을 비롯, 고위 공직자의 비위 및 잘못에 관해 방증 자료를 수집,
기소하기까지 독자적인 수사를 할 수 있는 독립 수사기구.
특별검사는 78년의 정부윤리법에 의거, 법무장관이 워싱턴 항소법원의 3인
판사로 구성된위원회에 특별검사 임명을 요청, 법원에 의해 임명된다.
특별검사는 광범위하고 독립적인 권한을 갖고 증인을 소환, 심문할 수 있고
수사결과를 의회와법원에 제출, 의회의 결의문 또는 탄핵결의안을 통과시키는
데 기본자료를 제공하거나법원판결을 위한 자료를 제공한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특별검사 임명 케이스는 73년 워터게이트사건 때
리처드슨 법무장관의 요청으로 아?셕?콕스가 임명되었으나 콕스 검사가
닉슨대통령에게 비밀녹음테이프 자료제출을 요구하자 파면되고 이어 리언
재워스키가 후임 특별검사로 임명되었다.
워터게이트사건 당시의 특별검사는 특히 대통령이 주요 수사대상이 되었고
미 3부요인 누구도 그의 수사를 방해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88년에 부천서 성고문사건 문귀동피고에 대한 재판에서 원고인
권인숙측의 재정신청이 받아들여져 특별검사가 임명되었다.
< 동아일보에서...>
[생활] 가늘고 매끄러운 손만드는 법..
매끈하고 가느다란 손은 철저한핸드케어에서부터 시작된다.
당연히 손목이나 손가락에도 지방이 붙는다. 이 지방을 분해하고
연소시키기는 매우 어렵다. 가늘게 하기 위해서는 팔에서 손끝까지 근육을
움직여주지 않으면 안된다. 예를 들어, 손을 앞으로 뻗고 가위바위보를 손이
뻐근하게 느껴질 때까지 계속해 주는 것도 방법의 한가지.
그런다음에 지방을 없애기 위한 핸드 마사지를 해주면 손이 가늘어지고
손끝도 부드러워진다.
1. 손가락을 잡아당긴다.
엄지손가락과 인지를 사용해 손가락 P을 잡아당기면서
손톱뿌리 부분을 1~2초간 꾹 눌러준다. 이것을 손가락마다
5~6회 반복한다. 손을 더운 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실시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더욱 효과적이다.
2.손가락 마사지로 가늘게 엄지 손가락과 인지로 손가락
아래 부분에서 끝 부분으로 당겨주다가 손톱 부위에서
놓아준다. 손가락마다 5~6회 반목한다. 손끝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불필요한 지방이 제거되기 쉬운 상태를
만들어준다. 손가락이 거칠 때는 크림을 발라 마사지해 볼 것.
3.손등을 매끄럽게 손등을 마사지크림이나 핸드크림을 바르고 나서 손등과
손등을 비벼주듯이 마사지한다. 손목에서 손끝으로 10~20회
부드럽게 살사한다.
4.손목의 마찰마사지 마사지크림이나 핸드크림을 손목에서 팔꿈치까지 충분히
바른다. 한손으로 손목을 쥐고 팔굼치쪽으로 당긴다. 손의
바깥쪽을 중심으로 10~20회, 안쪽을 중심으로 10~20회 반목한다.
[생활] 건전지 사용 요령..
건전지 사용 요령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건전기는 망간 건전지 등 ??7종류가
있고, 생활에 빠질 수 없는 소모품이 되었다. 건전지를 잘
사용하는 요령을 기억해 두자.
먼저 건전기의 액이 흐르는 것인데, 이것은 스위치를 끄고
잊어버리고는 사용이 끝난 전지를 계속 방치해둠으로 인해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 또 얼마간 사용한 전지는 교환 할 때 1개씩이
아니라 한꺼번에 전부 새것으로 교환하는 것이 포인트다. 헌
건전기와 새 건전기를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비경재적이며 성능이 다른 건전지를 섞어서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다.
건전지는 상온에서 2-3년간 보존 할 수 있는데, 유사시 곤란하지
않도록 구입 연월일을 기록하고 정기적으로 사서 준비한다.
[생활] 남은 밥 보관하는 법..
남은 밥은 냉동실로
늘 하는 밥이지만 식구 수대로 딱맞게 하기가 힘들다. 남은 밥은 볶아서
먹기도 하지만 밥을 그대로 보존하기란 쉽지 않다.
이럴 때 밥을 냉동해 두면 좋은데 이 방법은 남은 밥의 보관뿐 아니라, 혼자
자취하는 사람이 매일 밥하는 것이 귀찮아서 한꺼번에 많이 해놓고 싶을
때도 매우 편리하다. 밥을 냉동할 경우에는 1공기 분량씩
나누어 가능하면 평평하게 눌러 랩에 싼다. 랩은 전라레인지에도 적합하므로
나중에 해동할 때도 간편하다. 작게 나눈 밥덩이를 비닐 봉지에 꼭
밀폐시켜 냉동한다. 먹을 때는 랩에 싼채로 전자레인지에서 가열하면 다시
따근따끈한 밥이 되어 전기밥통에 오래 보관한 밥 보다 맛이 좋다. 물론
볶은밥을 할 수 도 있지만 그럴 경우라도 일단 해돈 시킨 뒤 만들면
밥이 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