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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충청도 스크랩 법계사
박 지기 추천 0 조회 70 09.10.25 11:3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법계사 연혁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해발1,450m) 위치한 법계사는 서기544년 (신라 진흥왕 5년)에 인도에서 건너오신 연기조사께서 부처님 진신사리를 봉안하면서 창건하셨다.

 

법계사가 흥하면 일본의 기운이 쇠퇴한다는 전설때문에 고려말 왜적 아지발도에 의해 소실 되었던 것을 서기 1405년 (조선 태종5년) 을유년에 벽계정심선사께서 중창하셨다.

 

그후 임진왜란과, 서기 1910년 한일합방때 또 다시 왜인에 의해 불타고, 서기 1938년(무인년)에 청신녀 신덕순씨에 의해 중건되었으나 6.25동란때 다시 화재를 당하여 그간 초라한 초옥으로 3층 석탑을 지켜오다 불자와 신도님들의 발원으로 현 대웅전과 산신각을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옛 유물로는 부처님 진신사리탑인 3층석탑이 남아 있을 뿐이다.

                                                                                         불기 2536년 월 일

                                                                                지리산 법계사 주지 합장

 

 

 

                                                            법계사 아지트

 

지형이 산 속에 안긴 듯 하면서도 해발 1,450m로 전망이 좋아 빨치산의 지휘본부가 은둔하기에는 아주 양호한 곳이었다.

빨치산의 공비활동이 가장 왕성했던 시기는 북괴군 패잔병들이 지리산으로 숨어든 1850년 하반기였다. 당시 남로당 경남도당은 지리산 하봉 근처에 근거지를 두고 "불꽃산단"이란 유격대를 편성하여 갖은 만행을 저지르고 있을 때 정부군에서는 빨치산 공비들을 토벌하기 위해 1950년 10월초에 11사단을 투입했다.

그러나 1951년 8월 제5병단으로 재편되어 지리산으로 돌아온 이 현상부대 즉, 남부군과 경남도당 불꽃사단이 합류해 빨치산의 세력은 다소 활기를 되찾게 된다.

그러나 공비들은 빨치산으로 활동하다 귀순했거나 생포되어 전향한 자들로 구성된 "사찰 유격대"를 길잡이로 역유격전을 펼친 수도사단의 전략적인 제1차공세, 제2차공세 이후 궤멸되어 갔다.

 

 

 

                                                             적멸보궁

 

불상을 모시지 않고 부처님 진신사리를 향해 예배드리는 법당을 적멸보궁이라 일컫는다.

 

법계사는 신라 진흥왕 5년(서기544년)에 연기조사께서 석가모니 부처님 진신사리를 인도에서 모셔와 봉안한 유서깊은 사찰로서 영산의 지리산. 남방의 적멸보궁 도량이다. 때문에 불상을 모시지 않는 적멸보궁 佛殿을 本堂으로 하여 사리탑에 기도 예배토록하고 있다.

 

영원한 진리의 왕이요 온 세계의 주인 쌍림에서 열반을 보이신지 몇 천년이 되었던가 석가세존의 진신사리를 여기에 모셨으니 널리 중생들로 하여금 쉼 없이 예배케 하라.

 

                                                                                         불기2544년 월 일

                                                                                         법계사 주지 합장

 

                                  

                                         법계사 삼층석탑(法界寺 三層石塔)

                                                                                                     보물 제473호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명 중산리

 

이 석탑은 법계사의 산신각 앞에 있는 높이 3.6m의 거대한 자연암반을 기단으로 이용한 이형석탑이다. 기단부는 자연암반의 윗면을 삼단으로 가공하여 암반을 수평으로 고르고 그 위에 몸돌을 얹었다. 자연암반을 기단석으로 이용한 예는 신라 이래로 유행하였는데 이 탑처럼 하부 기단부를 모두

생략한 예는 많지 않다. 지붕돌은 두텁고 지붕주름은 각 층이 삼단으로 되어 있으며, 후대에 만들어 올린 것으로 보여지는 포탄형의 석재가 상륜부에 얹혀져 있다. 전체적인 모습과 만든 수법으로 볼 때 고려 초기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석탑의 높이는 2.5m이다.

 

법계사는 544년(진흥왕5) 연기조사가 창건한 사찰이라고 전하고 있으나 지금은 삼층석탑만이 남아 있다.

 

                                                        산신각(山神閣)

 

 

                                                법계사 대종불사 모연문

법계사는 1,500년 동안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셔온 청정한 고찰입니다.

그동안 불자님들의 신심과 정성으로 가람이 원만하게 중창되어온즉. 이번에는 천왕봉에 해가 뜰 때마다 매일 타종 할 대종을 조성하기로 원을 세웠습니다.

이 불사에 동참하신 분들은 영원히 남도록 대종에 이를 을 새겨 드릴 것입니다.

이 공덕으로 자녀에게는 지혜를 가정에는 행복이 깃들기를 기도합니다.

천왕봉을 울릴 수 있는 종은 오직 법계사 뿐 입니다.

                                               지리산 적멸보궁 법계사

 

 

                                               법계사 혈맥을 끊은 쇠말뚝제거

 

지리산 천왕봉 아래 자리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1450m)에 위치한 법계사는 신라 진흥왕5년(서기 544년) 연기조사께서 석가모니 부처님 진신사리를 봉안하면서 창건하신 적멸보궁 도량이다.

 

법계사가 흥하면 일본이 망한다는 설에 의하여 여러 차례 일본의 침략을 받으면서도 명맥을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산신 기도 원력으로 2005년 음력5월1일 2006년 10월 3일 일본인이 지리산과 법계사의 혈맥을 짓누르려고 쇠말뚝을 박았던 걸 제거하게 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다행한 일입니까 이 공덕으로 국운이 융성하고 가정이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법계사 주지 합장

 

 

                                                  (* 글: 법계사 안내문 참고)

         * 촬영: 2009. 10. 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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