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성찰과 성장, 치유를 위한 푸드표현 만다라
매순간순간 지금 여기에서 깨어있기
지금 이순간만 온전하게 깨어있는 하루하루
매순간 온화한 나로 평화속에 미소지으며
만다라 푸드표현으로 셀프테라피를
일상에서의 깨어있는 셀프 코치로
나아가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푸드표현 행복코칭 전문가로 성장을 위한 시간을 마련합니다.
* 촉진자 : 김지유박사
* 일시: 2018년 10월 19(금)~20(토)
금요일 오후 6시~밤 9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4시
* 장소 : 푸드표현예술치료협회 경남지부
고성 그린나래심리상담센터
* 문의 : 이경숙지부장 010-4553-6430
* 교육비 : 푸드표현상담사 전과정을 하신분과는 차등적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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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자신(Self)과 만나는 시간~~
논문읽기.
융의 무의식과 개성화 : 만다라 상징 분석을 중심으로
Jung's unconsciousness andindividuation-illuminated by theanalysis of mandala-symbol
저자명 : 강민기
문서유형 : 학위논문(석사)
발행정보 : 동의대학교 2010년
초록
오늘날 삶의 의미를 상실하여 실존적 공허에 빠진 인간의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인간의 내면세계를 연구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본다. 이러한 인간의 심리적 갈등을 발견하고 인간 행동을 설명하는 데 있어 융의 이론이 시사하는 바는 크다. 본 연구는 융의 무의식과 상징에 관한 탐구에 목적이 있다. 융의 정신구조를 분석하고, 개성화 과정에 나타나는 만달라를 중심으로 인간 심연에 위치한 자기 원형을 해석해보고자 한다. 융은 인간성 회복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무의식의 외적 표현으로서의 상징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했다. 이러한 상징은 무의식과 의식, 개인과 우주를 연결하는 다리의 기능을 한다. 무의식의 상징화는 인간의 심연을 드러내고 자기실현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작업이다. 이렇게 상징을 통해 드러나는 무의식을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인간은 인격 완성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고 본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융의 상징적 형상화 작업은 인간의 자기실현의 매개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융은 인간의 마음을 논리성과 이성으로 환원시키려는 철학적 경향성을 거부하고, 자기실현 과정을 통해 유기체적 존재로서의 입장을 표명하였다. 인간을 이원론적 대극관계에서 벗어나 전일적인 관점에서 탐구하였으며, 상징을 통해서 인간성 회복이 가능함을 역설하였다. 이러한 점이야말로 오늘날 그의 이론은 단순히 심리학 속에 묻어둘 수 없는 중요한 이유이다. 이러한 상징은 정신능력이자 무의식과 의식, 개인과 우주를 연결한다. 상징적 작용을 통해 대립되는 두 세계를 통합하고, 치유와 구원을 얻는 자기실현의 방향을 제시한다. 그의 사상에서 특별한 부분은 바로 만달라이다. 만다라는 티벳 밀교에서 전해지는 명상의 도구였는데, 이것을 자신의 정신 분석에 도입했다. 만다라는 무의식을 의식화시키고 여러 혼란을 심리적으로 치유하며 자기실현을 가능하게 한다. 즉 자신의 무의식과 의식 간의 균형을 회복하는 작업인 것이다. 이러한 만다라의 상징의 해석과 분석을 통해 인간은 자기의 정신 구조를 파악하고 나아가 인격완성의 길에 이르게 된다. 이것을 개성화 과정으로 표현했다. 인간의 집단무의식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원형적 이미지는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인류 보편의 행동양식을 내포하고 있다. 집단 무의식은 개인이나 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페르조나, 아니마⦁아니무스, 자기 등의 상징을 매개로 드러난다. 인간의 의식과 무의식을 연결해주는 자기원형이 만다라 그림 안에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것을 통해 점진적으로 자기(Self)에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인간 심연에 위치한 자기원형을 재해석하여 융 사상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인 무의식과 상징에 대한 고찰을 통해 융의 개성화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원문 국회도서관 한국교육학
》》 그림자 《《
융 심리학에서, 그림자 또는 "그림자 측면"은
(1) 의식적인 자아 자체가 식별할 수 없는 성격의 무의식적 측면을 뜻한다. 왜냐하면 그림자는 크게 부정적이거나
(2) 무의식의 전체, 즉 사람이 의식하지 않는 모든 것이기에 한 쪽 면은 거부하거나 성격의 바람직한 면만 안 채 있으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의 그림자에 긍정적인 측면이 숨겨져 남아 있을 수 있다 (특히 자아존중감이 낮은 사람).
[1] 그림자의 프로이트식 정의와는 달리, 융의 그림자는 의식의 빛 바깥면 모두를 포함할 수 있고 긍정적 또는 부정적일 수 있다.
융은 "모든 사람은 그림자를 지며, 개인의 의식 생활에서 구현이 적을수록, 그것은 검어지고 어두워진다."라고 말했다.
[2] 그것은 의식하는 마음에 의한 유아기 동안 대체되는, 원시적인 동물의 본능과 관련된 것 (의 부분)일 수 있다.
출처 : 참고 도서 위키백과®
》》페르소나와 그림자 《《
'페르소나 Persona'란 원래 고대 그리스에서 연극에 사용하던 가면을 뜻하는 말이다.
그리고 현대 심리학, 정신학 분야의 대가인 카를 구스타프 융 Carl Gustav Jung이, 사회가 개인에게 기대하는 역할을 나타내는 용어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한 인간이 다른 사람들(사회)과 부딫이며 살아가는데에는 사회성이 필요하다. 페르소나는 교육이라는 방법을 통해 그 사회의 규율, 의무, 도덕, 통념에 맞게 생성된 인격인 것이다. 때문에 다른 성격의 사회에 따라 우리는 다른 페르소나를 가지게 된다. 직장 생활 할 때의 성격과 집 안에서의 성격이 다른 사람, 키보드 워리어 등이 그 예이다.
페르소나는 사회 생활에 꼭 필요한 요소다. 하지만 주변 환경이 그 사람에게 만들어준 인격이기에, 자신의 자기自己(Self)는 물론이고 자아自我(Ego)와도 다른 모습을 가진다. 그리고 바깥 세상은 멋진 페르소나(친절하고 명랑하며 유능한 모습)를 가진 사람을 좋아하고 우대하기 때문에 페르소나와 자신을 동일시하고 싶어한다. 가면을 벗어야 할 상황에서조차 페르소나를 쓰곤한다. 따라서 사람들은 이 서로 다른 두 개의 자신을 보며 위선성과 괴리감을 느끼며, 특히 중년에 이르면 이 가짜 모습에 한계를 느끼고 자신의 참된 모습인 자기를 찾고싶어한다.
<소통수단의 발전에 따라 한 개인이 참여하는 사회의 크기는 폭발적으로 팽창했다>
이렇게 두 인격의 균열을 비집고 나오는 것이 페르소나에 눌려있던, 삶을 살면서 자기가 깊숙히 돌보지 않고 부정했던 자신의 모습이 '그림자(Shadow)'이다.
페르소나가 강화되어 그 아래에 있던 자신의 진짜 모습과 생각이 억압되어 응어리진 것이다. 예를 들면 다른 사람을 대할 때, 그 사람에게 빚진 것이 있거나 부탁해야 할 것이 있어서 그 사람이 싫어도 앞에선 웃는 페르소나를 사용하면, 그 참아야하는 분노, 수치감, 괴리감 등이 쌓인다. 이것이 그림자이다. 각종 심리적 콤플렉스가 그 한 양상이다.
그림자는 폭력적이고 비이성적이다. 우리가 페르소나의 끈을 놓을 때, 술을 마시거나 자신보다 아래의 위치에 있는 사람과 마주치거나 인터넷에서 익명의 적대자를 만났을 때, 그림자는 우리의 표면으로 올라온다. 그리고 평소에 쌓아왔던 억압된 감정을 세상을 향해 폭발시켜 화풀이를 하며, 그 사람의 정상적 사회 생활을 이끌던 의지나 인성 등을 파괴한다. 또한 그 사람은 우울증이나 불안에 휩싸여 세상을 어둡고 부정적으로 보게 된다.
융은 그림자를 직면하고 그 파괴성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승화시킬 수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선 자아와 무의식 사이에 서로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축을 세우고 페르소나와 그림자를 솔직하게 대면해야한다. 이것이 융의 핵심 개념인 '개성화(Individuation)'이다. 그리고 이것은 개인의 자아가 무의식의 깊은 심연에서 나오는 자기 자신의 목소리를 감지하는 것, 즉 자기가 가진 잠재력과 원하는 것을 발견하는 과정인 '자기실현(Self realization)'과 같은 개념이다.
도움을 주는 책
2007년 수잔핀처 선생님께서 한국에 오셨을때
워크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