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05 (토)
지리산
1.산행코스; 성삼재-노고단-화엄사
2.교 통: (승용차) 전주-남원 육모정- 정령치-성삼재
내일(9월6일) 평사리에 있는 아버지 묘소의 벌초와
선산의 할아버님과 할머님들의 묘소의 벌초를 위해서
집안 6촌형제들이 모이는 날이다.
아내와 경민이와 함께 하루 일찍 미리 내려가서 지리산 산행을 하기로 했다.
짧은 일정이라 성삼재에서 노고단을 거쳐 화엄사로 하산하기로 했다.
날씨도 쾌청하고 모처럼만에 경민이까지 동행을 해서 즐거윤 시간을 가질수 있엇다.
내년에는 며느리 와 주희가 결혼해서 사위도 함께 동행을 해서 노고단에서 피아골로
하산할 수있기를 고대해 본다.
저녁에는 산동 온천랜드의 지리산 가족호텔에서 1박 하면서 온천욕으로 피로를 풀고
지리산 흙돼지도 먹으면서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항상 화목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했다
서울에서 성삼재까지 5시간 걸렸다
우동으로 간단히 점심을 먹고 노고단으로 올라간다
지름길 계단으로 올라간다
대피소 올라가는길을 설명하고있다
그냥 그렇게 묵묵히 올라가고 있다
오르다 보니 대피소가 나온다
돌탑에서 한장찍고 간다. 경민이가 수학여행온 학생같은 포즈란다
돌탑을 뒤로하고 노고단으로 올라간다
내가 나를 봐도 힘들어보인다
오르다보니 노고단에 올랐다
☆ 가족이 다함께 왔더라면 좋았을 텐데...
노고단의 운해가 카메라에 안잡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