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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영제시조 무형문화재 제6호. 남창. (故) 일관 이기릉 평시조中 "달밝고 서리친 밤" 박선애의 영제 평시조 태산이 이종록명창(경남 영제무형문화재 34호)의 영제 시창 청산은 나를보고 |
대구시 영제시조 무형문화재 제6호. 여창. (故) 아당 채숙자 평시조中 "바람이 눈을 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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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숙자의 제자이신 김영리명창의 영제시조창 청산은입니다.
퇴계 이황의 묘소를 참배하고 시조창을 드리는 영상입니다.
더운 여름 매미소리를 반주로 열창하시는 모습이 대단하십니다.
첫댓글 영제시조, 영제시창 카페에서
모셔왔습니다.
이제야 의문이 풀렸습니다
석암선생님이 석암제를 '반(半)영제'라 하였다는데
이기릉님의 가락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채숙자님의 소리를 듣고 영제를 접하게 되네요
또 다른 음원이 있으면 듣고 싶네요
여러 사람 같이 들으면 좋겠지요
나루터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찾아는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자료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히려 비교분석 하기가 더 좋네요
감히 느낀 바를 올려 보겠습니다
1. 같은 영제인데 채숙자류(경주)와 이기릉류(대구)가 너무 다르네요
2. 그래서인지 영제적통을 놓고 분쟁(?)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청산은 나를 두고'는 4.4.조 한시를 번역한 것으로 시조는 아닙니다
4. 83세에 녹취했다는 채숙자님의 장인성(長引聲)공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5. 이렇게 좋은 자료를 만나게 해 주신 정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넋두리 : 귀는 조금씪 뚫리는 것 같는데,이놈의 소리는 언제 한번 잡아 볼런고?
안목이 대단하십니다.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