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동안 무지하게 바빴습니다.
포크레인으로 비탈밭을 갈아 엎었고(트렉터로 작업 할 수가 없어서) 야콘 2차 가식도 하고 평창가서 대형 중고 고추 건조기 2대도 가져오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대암산에 있는 묵밭에 있는 나무를 베었습니다.(이젠 농장으로 부를께요)
이젠 포크레인을 아예 대암산 농장으로 옮겼습니다.
계속 몇 Km를 경사진 곳이라 차에 실었다 내렸다를 반복하며 2시간이 넘어서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무지하게 오래 된 건조기 입니다.
약초 농사를 짓게 되면 건조할 일이 있을 것 같아 아시는 분이 정리 한다길래 가져오기로 하였습니다.>
< 큰 나무들은 대충 벌채했습니다.
작은 나무들은 그냥 뒤집으려고 합니다.
포크레인에 집게 달앗 나무 정리하면 대략적인 윤곽은 나올것 같습니다.>
<포크레인 닦은 길입니다.
위에서 아래에서 잡은 사진인데 경사각도가 너무 높아서 걱정입니다.
포크레인이 뒤집어 지려고 하던데 굴곡지게 다시 작업해야 하나 걱정입니다.>
<포크레인을 농장에 놓고 철수하였습니다.
내일이나 모레 트렉터가 오면 밭일 대충 정리하고 농장만들기 작업에 전념하려 합니다.
우선 움막부터 지어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