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독립군의 산 이야기
 
 
 
카페 게시글
특별 산행기 남설악, 가는고래골~옥녀폭포~점봉산 산행이야기
범솥말 추천 0 조회 574 21.07.15 15:2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07.16 09:52

    첫댓글
    회장님
    천신만고
    잘 다녀오셨네요
    이쪽은 안들어 가봤는데
    언제 디다봐야 겠습니다

    엄청난 후기글입니다
    아마도
    산행보담
    몇배는 힘드셨을것 같은데
    후답자들은 편케 탐방하겠네요
    고맙습니다

    엄청 무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건강 조심하시구
    산길도 조심하세요 ^^



  • 작성자 21.07.17 16:22

    신경수 고문님에게 이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호랑이는 가죽때문에 죽고 산꾼은 산행기 때문에 죽는다고요.
    다른사람들은 몇 시간이면 올릴 산행기를 1주일은 되어야 올릴 수 있습니다.
    잘 쓰지도 못하면서 그냥 인터넷에서 관련자료 이건것 저런것 찾다보면 4~5일 지나가더라고요.
    대충 쓸까 생각도 해보았는데 이제까지 이렇게 쓰던걸 ... 하던대로 하는거지요.

    보경사~내연산 다녀왔군요.
    입장료를 받으면 그 절간에는 스님은 한분도 없고 중들만 있는 절간입니다.
    중들이 언제 돈을 벌었겠습니까?
    걍 깔구 앉고 있다가 즈덜꺼라고 우겨서 차지하거나 아니면 공시지가에 불하받았겠지요 아주 저렴하게.
    스님들 경전에는 자비를 베풀라 했을 것이고 중들 경전에는 절간을 찾아오는 사람들 주머니를 사정없이 털라고 되어 있을 겁니다.
    신실하게 부처님을 모시는 스님들이라면 그리 않치요.
    설악산 보지 않습니까?
    돈이 많으니 중들끼리 폭력배끼고 살인이 나도록 싸움을 하더니 언제는 그돈으로 고스톱치다가 걸리서 개망신당하고...........
    스님들은 좋은데 중들은 증말 싫어요.

    문화재청에서 보경사~내연산게곡12폭포를 명승으로 지정할려고 실사를 끝냈습니다.
    날씨가 무덥습니다.
    가시는 걸음걸음

  • 21.07.21 19:42

    정성스런 산행기를 읽다보면 비경만 탐하는 제가 부끄럽네요.. 고생하신 산행기 정독하고 갑니다
    기회되면 선배님의 발자취를 느껴보고 싶네요
    늘 안산하시고 건강하세요...코로나도 조심하시고

  • 작성자 21.07.21 22:24

    산이슬님 반갑습니다.
    설악산은 어느 때 어느 곳을 가나 비경입니다.
    어느 때가 될 지 모르지만 마음이 허락하면 길을 따라 떠나면 되는거지요.
    응원 감사하고요,
    온라인 상으로지만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간강에 유의하시고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