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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니 간식들도 푸짐하고....뒷풀이도 여느때와 달리 굉장히 재밌었다는 소문이.ㅋㅋㅋ
오늘 저는 개인적인 일로 참석하진 못했지만 생생하게 전해 들어서 강의에 참석한 느낌이예요..
여튼 전해들은 내용을 토대로 그 자리에 있었다 생각하고 한번 작성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명리신법 동아리에서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지연 교수님과 김계림 교수님, 그리고 정혜승 교수님의 강의가 차례로 진행되었고, 다루는 내용이 너무나 흥미로웠습니다.
오늘 이지연 교수님은 12지지 자수부터 해수까지의 특징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12지지를 한줄로 요약해보면!!
자수는 물을 상징하며 밤의 시작, 새로운 탄생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축토는 겨울의 차가움 속에서도 끈질기게 유지되는 강한 의지를 상징하며,
인목은 봄을 시작하는 기운으로 활발한 성장의 시기입니다.
묘목은 성장의 절정기에 해당하며,
진토는 안정감을 상징하나 지나치면 고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화와 오화는 뜨거운 여름을 나타내며, 열정과 활력이 가득하나 때론 급격한 변화도 동반됩니다.
미토는 이러한 열정을 수습하는 역할을 하고,
신금과 유금은 가을의 결실을 상징하며 질서를 중시하는 기운입니다.
마지막으로, 술토와 해수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깊은 성찰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기라고 설명하셨습니다.
또한 각 지지의 성질이 사람의 성격과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내 사주를 보고 나는 어떤 성격,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다음으로는 김계림 교수님이 갑목과 관련된 오행의 상징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갑목은 봄철에 뿌리를 내려야 하지만 만약 뿌리가 없다면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처럼 불안정하다고 하셨어요.
또 화(火)가 뿌리가 없으면 빛으로 작용하며,
토는 먼지에 불가하고, 금은 서리, 수는 구름에 비유한 점도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 뿌리가 없을 경우 )
교수님이 설명하시길....
일지에 식상이 있는 여자는 식상이 남편을 극하기 때문에 남편이 집에 이른 새벽에(즉, 늦게...ㅎㅎ) 들어오는 경향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집에 들어 오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다는 뜻이겠죠??
이런 생활 속 예시들은 강의를 더 재미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그외 tip
* 사주명조에 일지가 기신이면 남자는 배우자덕이 없고, 여자는 남편덕이 없다.
* 용신이나 희신이 일지에 있으면 아무리 나쁜놈이라도 내 배우자가 되면 좋은사람으로 바뀐다.
* 상관은 기업홍보쪽에서 일을한다.
오늘 정혜승 교수님의 강의는 삼형살을 활용하여 나쁜 기운을 피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삼형살은 신체적, 정신적, 금전적 피해를 유발할 수 있지만,
이를 잘 활용하면 오히려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군인, 경찰, 의사와 같은 직업에서 삼형살은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 직업군에서 삼형살을 잘 다루면 직업적으로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심장외과 의사나 군의관 같은 직업은 삼형살의 영향을 받아 더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삼형살이 있는 사람은 신체적 피해나 정신적 불안, 경제적 위기에 더 취약할 수 있지만,
이를 극복하면 더 큰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정혜승 교수님은 또한, 삼형살을 잘 다루기 위한 다양한 실전적용 방법을 설명하며, 이를 통해 나쁜 기운을 최소화하고 운명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운명을 완전 바꿀수는 없지만? 어떻게 활용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으니
이 또한 우리가 홍국기문과 명리공부를 하는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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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의는 어떠셨나요???
좋으셨다면 다음에 또 만나요!!!!! 꼭이요!!!!
새로오시는 분들도 언제나 환영합니다. :)
< 다음 수업은 일정 >
* 특강_이지연교수님 : 10월 9일(수), 한글날
- 시간 : 13시 ~
- 주제 : 음양오행
* 동아리 모임 : 10월 13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