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이 몰려온다....아함....
몇일전부터 녹녹치 않은 거리를 움직이고 있다...
어제 우림님께 얻은 귀한 전차를 한개 챙겨올껄.....
좋은 약재들이 많이 들어가있다고 했는뎅.....
출발할땐 햇볕이 쨍쨍 내리쬐더만.....이곳은 비가 추적추적내리고 있다
거래처 사장님 말로는 2주동안 우중충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단다....
해녀촌....
이곳은 워낙 많이 알려진곳이라..추천하기 머하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한 회국수를 맛볼수 있어
출장오면 빠지지 않코 찾는 해녀촌을 추천해본다.......
거래처 사장님 말로는 회국수를 처음 만든곳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정보인지는 알수 없다...훔
회국수 1인분 7,000원.....듬성듬성 썰은 회가 푸짐하게 나온다
회국수만 먹기 허전하면...담백한 전복죽 1인분 시켜 둘이 나눠먹으면 양이 딱 맞는다.
전복죽도 솔찬히 맛난편이다....
해녀촌 이 식당 창문밖으로는 멋진 바다풍경이 펼쳐져있어... 분위기도 괜찮다...
회국수가 맛난집.....해녀촌
회국수 1인분 7,000원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1638-1
064-783-5438
6월 정모..........내스스로에겐 아쉬움과 후회가 많이 남는 시간이다....
총무일로 바삐 움직이셨던 까만건반님 도와드리지 못했던거...
손수만드신 귀한 전차 건네주신 우림님께 더 큰 감사표하지 못한거...
남도의 아침 식구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차사범 교육프로그램 추진하시는 청재님께
엉뚱한 질문한거......죄송해요...긁적...
먼길 찾아오신 태양님께 찾아가서 먼저 인사드리지 못한거....두리번..근데 태양님 언제 가셨데요?
6월정모... 내스스로에게 아쉬움과 후회가 남는 시간이었지만.....
언제나처럼....더 큰 감동과 배움이 있었던 시간이었다.....
동암선생님과 생목선생님을 통해....내 머리로 그릴수 없었던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고....
등단한 그 어떤 작가보다 더 크게 보이시는....섬진강 大선배님....
섬진강 大선배님의 글도 감동적이지만
시를 사랑하며 생활속에 시와 함께하시는 그 모습이 더 큰 감동이랍니당...
물론 미스~송광 진... 미모도 짱입니다요
음방과 큰 카페운영하시는 별하님.....요즘 너무 예뻐지신 다리미님....
그리고 다른 모든 남도의 아침 식구들과 함께했던 시간....너무 행복했습니다....
"꿈꾸는 소년 동암선생님과 꿈많은 소녀 생목선생님" 두분을 통해
그동안 제 머리로 그릴수 없었던 많은 것들을 그려내고 있답니다...
처음뵌 다연님 방가웠습니다...
요즘 애인생긴걸까..왜이리 이뻐지시는지..미세스블랙님...
남도의 아침 최강동안 별바다님.....완소미남 돌고개님...
경력이 너무 화려하신 도예가 람보님....
알면알수록 더욱 존경스러운 천년동안님......
한결같으신 별이내게로 오다님.....
선배를 언제나 부끄럽게 만드는 조용한 시민활동가...아이사랑님
언제나 듬직하고 과묵하신 정승대감님.......
사진으로 뵈었을땐 멋진줄 모르겠더니..실물은 너무 핸썸하신 길효님...
멋진 한복을 입고 등장하신 무지몽매님....
남도의 아침 가족분들과 함께한 시간.........행복했습니다...
녹두꽃은 지금 빚갚으러 동문시장에 갑니다.....
첫댓글 언제 또 제주도에 갔다냐? 건강 관리 잘 허소....
아침 첫뱅기로 왔는데...조금전에 일은 다 끝났어요....이따가 잠깐 뵙고 올라가께요...
나는 지금 여수 디오션호텔에 회의왔고, 내일 올라갑니다. 그냥 가던지 아님 시간나면 어머니 뵙고 가소....
에궁 ~~녹두꽃
넘 무리하는구먼 어제밤길운전에,
오늘은 제주도꺼정...
건강조심하고 잘올라와요.
내는 지금 서울인데......ㅎ
오잉.......서울까정......조심히 다녀오세요...
녹두꽃님 연락혀요 내랑 차한잔허게
넵...앞으로 청재학파에 소속되어 충성하겠습니당....
아니? 다시보니 녹두꿏님 내를일케 올려놓으면 내는 멀미해여~
멀미에 얼굴까지 빨개졌네 지금. 헐!
어제 시 낭송 너무 멋지졌어요...쵝오~~~
비행기 타고 제주도 가셨군요...거기에 제주도 맛집에 좋은 풍경에...어찌 일하고 고생하러 간건데 심히 많이 부럽네요
가끔은 어렸을때 공부좀 열심히 할껄..하는 후회가...ㅎㅎㅎ
홍길동이 따로 없구먼. 바쁘다는 것이 얼마나 좋았던가는 먼 훗날에 가서야 알꺼요. 9월 초쯤 한번 만나요.
선생님 조심히 잘다녀오시고...생목선생님과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 오세요...
먼길인데도 늘 다회에 함께 해 주시니 고마울 뿐 입니다~
바쁜 와중에도 여유를 내서 음식을 즐기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이번에 홍보위원 되셨던데....축하드립니다...전단지 살포(?)해야될일 있음...시키시와요
만난 밥만 축내고 바로 일어셨네요
제가 AB형이다보니 낯선것과 새로운 시도를 잘 하질 못하지요
그냥 편안하고
늘 익숙한 길만 찾아서 가는..........ㅎ
그래서 찻자리가 시작되면 너무 늦을 것 같아서 미쳐 인사도 못하고 왔습니다
혹여 다시 인연의 자리가 주어진다면 그땐 좀 더 느긋하게 시간을 가져가겠습니다?..^^
날마다 건강하시고 여여하소서..
광주에 제주에 ..... 녹두꽃이 아니라 녹두 장군이시군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녹두꽃님 살빠지겠어요^^ 또 헤어스따일 하나 바꿨는데 저리과찬의 말씸을 해주니 몸둘바를 모르겠....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