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날만날 들어와봐야 그게그거고 별다른것은 없어도 하루에 몇번씩 들락거리게 되네.
할일없는 백수라서 그렇나. 나도 어지간히 심심한가보다.ㅎㅎ
이방아니면 저방 카페라는데는 거진 다 가입되어있어 온데 찔금찔금 항칠하고
댕기도 누가 뭐라하는사람없어 좋기는한데. 혼자 씨부리고있을라니 주딩이가
쪼매 아프다. 어떤친구는 하는말 나는 할말이 없어 몬들어간다하던데.
할말이 따로있나 나처럼 아무말이나 우리가 하루하루 겪고 일어나는일로서
주절거리고 웃고하면 되는것 아니겠나 뭐 별다른말이 있더나 다 마찬가지...
어제 오늘은 무릎이 아파서 한의원가서 침맞고 왔는데 의사선생님 말씀이
산에 가지마세요하네.그라모 난 뭐하고 살란말이고 겨우 취미생활 찾아
이제야 맛들이고있는 사람한테 그런말을하니 나는 우째야 되는지...
목요산악회에서는 나 안올까봐 걱정들이고 나도 빠지고싶지 않고...
아프면 몬가는것이고 안아프면 가는거지 뭐 별게 있것나.ㅋㅋㅋ
잠깐 디다만보고 간다는것이 또 씨잘대기없는 말만 늘어놓고 말았네.
아무쪼록 울친구들은 아프지말고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삶이 되었음하네.
첫댓글 무릎팍안아플정도만 걸어라 니는만이 걸어서 무릎이 아푸나 나는 거의 삽십년 가까이 쪼그리고 앉아서 빨래하고 마루바닥 닦고나니까 관절이 마모가 됐는지 별로 안조으네 대충하고 살기로했다
쪼그리고 앉아 서답뽈고 청걸레로 바닥 닦는일은 여성들은 다하는일일끼고 기럼 나도 그래서 아픈갑다...그래 지가 무슨 무쇠라고 기름칠은 안하고 쓰기만하는데...
무릎팍 도사님께 여쭈어 보~시~오 지금쯤 보링구 수리해야 될터ㅎㅎ
보링구 볼새로 나이가 그런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