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시/군, 11,170명 참가 제39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지난 8일 오후 7시30분 강원도 태백백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하여 12일까지 5일간의 열전에 돌입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38개 경기 종목에 임원 1,695명, 선수 9,511명 등 18개 시.군 총 11,170명이 참가하여 1부와 2부로 나누어 주경기장인 태백시를 비롯 춘천, 강릉, 동해, 평창, 정선 등 5개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 대회를 밝혀줄 성화는 8일 오후 2시30분부터 3시까지 태백산 천제단에서 채화되었으며, 12일 폐막일까지 5일간 태백종합경기장을 밝힌다.
이번 체전 기간 중에는 Folk 가수 초청공연 및 경음악 연주회가 9일에 황지연못에서 열린 것을 비롯하여 세미 클래식 연주회가 10일, 브라스밴드 연주회는 11일, 서예작품 및 조각작품 전시회는 12일까지 각각 황지연못에서 개최되는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제39회 강원도민체전 폐회식은 오는 6.12일 오후 6시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식전공개행사 및 공식행사의 순으로 개최될 계획이다. |
전국소년체전에서는 종합3위 쾌거! 한편, 강원도는 지난 1일 폐막된 제33회 전국소년체전에 금메달 44개로 종합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당초 종합 5위를 목표로 했던 강원도가 예상을 깨고 선전한데에는 그동안 힘든 훈련을 이겨내며 극복한 어린 선수들과 코치진,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준 학부모와 관계기관의 열성이 하나가 되어 이뤄낸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과 태권도가 종합준우승을 차지하며 10개의 금메달을 합작했고 전통적 효자종목인 수영과 역도에서 모두 19개의 금메달을 일궈내며 종합 3위 부상에 큰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체전을 통해 육상에서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은 백승윤(소양중)군을 비롯하여 수영에서 4관왕을 차지한 김진용(춘천중)군 등 유망주를 발굴한 것은 강원도 체육발전을 위한 큰 성과이기도 하다. |
첫댓글 태백에서 강원도민체전이....강릉에선 국제관광민속제!! 우리 모두 정말 친절해야 하고 질서 잘 지키고 앉은 자리 깨끗해야 합니다.
네 !맞아요 우리모두가 솔선수범해야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