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 기독교복음침례회의 전신격인 '평신도복음선교회'가 공동 운영을 한 것이라고 합니다.
60년대 후~70년대 초, 극동방송국의 ‘은혜의 아침’ (1966~1974)프로그램과 청취자 수양회를 통해 권신찬 목사 등의 설교를 듣고 구원받는 사람들이 날로 늘어나면서 이것이 교계에 문제가 되자
일부 교단에서 극동방송국에 항의하게 되고 방송청취 거부운동과 생명의 말씀사 책 불매 운동을 벌이겠다고 위협하자 방송국의 운영 주체인 팀 선교부 (The Evangelical Alliance Mission)에서는 한국평신도복음선교회와의 "한국어방송 운영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한국평신도복음선교회 직원 11명을 해고했다.
한국평신도복음선교회 측에서는 해고무효 가처분신청 등 법적인 투쟁을 하고 그러다가 마침 한 재단 이사가 임기 만료되는 일이 생겼고 합법적인 이사교체에 대해 팀선교부와 한국평신도복음선교회 간에 시비가 붙어 대법원까지 올라가는 등 복잡한 상황이 발생했다.
그러나 대법원에서 한국평신도복음선교회가 최종 승소하자 한국평신도복음선교회 직원들을 임의로 해고한 선교사측이 매우 불리해지게 되었고, 급기야 "탈취기도"라는 여론몰이를 하게 된 것이다. 이 때 T 씨 등은 이를 이용해서 구원파는 방송국을 탈취하려고 한 악한 집단이라며 모함을 했던 것이다.
이사 교체 건으로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지만 구원파는 권신찬 목사를 포함한 구원파 직원들이 해고된 것을 만회하려는 것과 명예를 회복하려는 의도뿐이지 방송국을 구원파 것으로 만들 생각은 없었다.
법정다툼에서 최종적으로 승소는 했지만 당시 주무관서인 문화공보부장관의 승인이 나지 않아 등기를 하지 못해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
그 당시 한국정부는 미국의 월남전 패전 후 미국의 눈치를 봐야하는 형편이어서 미국선교사들이 세운 방송국을 한국인에게 넘긴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다.
또한 한국의 대 교단이 포함되어 있는 교계의 여론이 구원파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선교사 측에서 새로운 법정 투쟁을 시작하자 법원에서는 관선이사를 선임하여 조정을 하게 되었고 구원파는 손을 떼는 도리밖에 없었다..
기독교 복음 침례회는 극동방송을 운영한적이 없습니다.
권신찬이란 목사가 극동방송에서 성경공부를 방송으로 가르쳤었죠 그 가르침을 방송으로 들으면서 공감하는 사람들이 권신찬목사를 추종하면서 이들이 복음침례회의 근간이 되었다고 보면 되지요.
복음침례회는 기성교회에서 잘못된 교단으로 판결이 나서 기존의 기성교단과의 교류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극동방송은 미국사람들이 아시아에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방송을 시작하였던 것인데 이것을 운영할만한 사람을 찾던중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님이신 김장환 목사님과 연결이 되어서 김목사님께서는 극동방송을 교파적으로 복음방송의 사명을 다하며 운영하고 계십니다.
김장환목사님은 인테넷에서 인물검색을 해보셔도 아시지만 수원중앙교회에서 은퇴하시고 원로목사님으로 계시면서 극동방송을 지금도 책임지고 운영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이 활동할때도 그랬고, 사도바울 역시도 대단한 집안에서 어릴적부터 엄격한 신앙생활로 성장했지만 그도 예수님이 보시기엔 진실을 모르는 신앙인이었지만 특별히 택함을 입었다고 바울자신이 고백했고
그가 교회의 기초를 세우기 위해 활동하던 기간중에도 정통 교파들로부터 이단의 괴수라는 말을 들었으니 오늘날에도 이와 유사한 실수는 있지 않을까?
창조주의 오랜 약속이 진실이 되어 우리들 앞에 나타나셨건만 우리들은 알아보지 못하고 죄없는 그를 죄수로 몰아 배척했으니 예나 지금이나 우리들은 비슷한 실수를 저지르기 쉽지 않을까
지금도 교회들간에는 서로를 이단시하며 교류가 없으니 참으로 안타깝고 그런식으로 신앙생활한다면 다시는 그런자들과 함께 하고 싶지도 않고 성경을 알아 보고 싶지도 않으니 어찌 할꼬
성경은 연구하라고 주어진 것이 아닐텐데 듣기만 하고 성경문구를 잘 알아차리고 있다해서 무슨 유익이 있으리오
저마다 선교회를 운영하면서 열심으로 땀 흘리지만 과연 창조주가 볼 때 저들의 그같은 신앙생활을 칭찬할런지?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것 같다.
뭐가 그리도 크게 틀렸다고 서로간에 등을 돌리고 교류가 없는지?
자기들만 정통이요 최고라고 하는지?
다소 생각이 틀린다 해서 그렇게까지 등을 돌리고 살아야 할 정도인지?
일반인이 볼때 어떻게 생각될까?
자신들만의 세력을 키우고자 하는 욕심은 아닐런지....
첫댓글교회관계자가 진실을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자신들의 입지가 위태롭다해서 악의적인 모함으로 무조건 배척하는 행태는 예나 지금이나... 교회를 나가봐도 성경이 뭔지 무조건 기도에 동참하라고 하는 것 보다 창조주가 인간에게 전하는 메세지가 어떤 뜻이고 어떤 내용인지를 조금씩 이해될때 비로소 창조주의 말씀이라는 믿음이 생기는 법인데... 은혜의 아침 방송을 통해 성경에 관심갖게 된 나로서는 30년전 기역을 오늘도 잊지 못하건만.. 교회들은 성경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아직도 말이 많은지... 교회가 장사꾼인지 신도수 늘리기와 교회규모현대화에만 급급하고 있으니, 실족후 오랫동안 창조주를 떠나 있으니 어쩌면 좋을까
첫댓글 교회관계자가 진실을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자신들의 입지가 위태롭다해서 악의적인 모함으로 무조건 배척하는 행태는 예나 지금이나... 교회를 나가봐도 성경이 뭔지 무조건 기도에 동참하라고 하는 것 보다 창조주가 인간에게 전하는 메세지가 어떤 뜻이고 어떤 내용인지를 조금씩 이해될때 비로소 창조주의 말씀이라는 믿음이 생기는 법인데... 은혜의 아침 방송을 통해 성경에 관심갖게 된 나로서는 30년전 기역을 오늘도 잊지 못하건만.. 교회들은 성경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아직도 말이 많은지... 교회가 장사꾼인지 신도수 늘리기와 교회규모현대화에만 급급하고 있으니, 실족후 오랫동안 창조주를 떠나 있으니 어쩌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