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카롱가를 출발하여, 화요일 릴롱궤에서 나이로비, 두바이, 그리고 인천까지 무사히 도착을 하였네요..^^
유독 저 혼자 몸이 많이 아파서 교수님이 고생을 많이 하셨네요....ㅠㅠ 한국에 도착해 약도 먹고 계속 쉰 결과 이제
괜찮아졌습니다.^^
이제 다들 일상의 삶으로 돌아와서 가족과, 친지, 친구들과 아프리카에서 있었던 얘기들을 나누며 이곳이 얼마나
축복된 땅이고 안전한 땅이고 많은것을 주는것 보다 내가 받는게 많다는 것을 얘기해야 될 때인것 같아요.
마지막에 공항에서 교수님과 헤어지면서 그저 10일 남짓이었지만...저희는 가족과 같은 정을, 하나님안에서 한 지체인것을 느끼며 아시웠지만 작별인사를 했지요....ㅠㅠ
언젠가 또 갈 날을 기대하며 한국에서 이번에 나의 약함과 모자람으로 하지 못했던 부분을 이제 채우려고 합니다. 더욱 노력해야겠지요...
김청자 교수님, 말라위에 나의 모든 친구들, 그리고 하나님.... 사랑합니다!!!!!!!!!!!!!!!!
첫댓글 특별한 하느님의 사랑안에 머물다 돌아온 7천사님들...!!! ^*~반갑고..^^ 수고많았으며..^^
교수님 행복해하시니 우리도 덤으로 행복 했지요..^^ 소중한 체험들..^^ 하느님께서 주신 가장 값진 선물이 아닐까요..??!!
푹~~~ 쉬고..^^ 카페에서 자주만납시다..!! 7천사님..!! 우리도 사랑합니다...!!! ^*~~
이런.. 아픈몸으로 워크샵까지 진행하느라 얼마나 힘드셨을지..
하지만 그만큼 소중한 시간이 되셨으리라 믿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