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정맥 제12구간(최종회) ( 것고개에서 보구곶리 )
일 시 : 2016년 5월 26일 (목) 날 씨 : 흐림
위 치 :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 통진읍
산행코스 : 것고개 - 105봉 - 120봉 - 56번지방도 - 문수산(376m) - 북문갈림길 - 270봉 - 보구곶리
산행거리 : 약 13.8km 트랭글 GPS
산행시간 : 약 4시간 28분 ( 휴식시간 약 20분 포함 )
2015년 11월에 한남정맥을 시작하여서 같이한 산우들은 지지난주에 완주하고서 같이 즐겼다. 나는 개인사정으로 함께 동참못하고
오늘 나홀로 개인적으로 해병대삼거리(것고개)에 차량을 주차하고서 마지막 정맥길에 나선다.
군부대가 주둔하고있어서 군인아파트 옆길로 진행한다.
문배술공장이 있는 방향으로 좌측으로 진행한다.
문배술 공장이다.
군부대 철조망을 따라서 진행한다.
해주최씨문덕재 (조상을 모시는 묘와 사당) 이다. 이곳을 가로 질러갈려고하니 지키는 사람이 뭐라고 한다.
그래서 군부대 철조망을 따라서 진행한다.
군부대가 정맥길에 자리하고 있으니 군부대 철조망을 따라서 우회하여서 진행하는것이다.
군부대 철조망을 벗어난다.
완전히 군부대 철조망에서 탈출한다.
군부대 훈련장....
고정리 지석묘....
곳곳이 훈련장이다.
12번군도.. 여기서 동호엔지니링 전방으로 진행한다.
여기서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서 진행한다.
56번 지방도 방향으로 진행한다.
저앞에 희미하게 문수산이 조망된다. 연무현상으로 조망이 그렇다.
56번 지방도를 가로질러서 진행한다.
80봉인듯하다.
군부대철조망을 따라서 이동한다.
군부대 훈련장을 지난다.
100봉을 지난다.
임도를 따라서 진행한다.
저앞에 문수산이 조망된다.
애기봉과 문수산성을 알리고... 평화누리길이란다.
22번군도이다. 여기를 가로질러 문수산으로 향한다.
드디어 문수산성에 도착하였다.
저기앞에 강화대교인데 심한 연무로 인하여 조망이 안된다.
문수산 (376m)
김포가도를 달려 월곶면에 이르면 김포평야의 자그마한 야산들 사이로 문수산이 우뚝 서있다.산은 낮지만 인천 앞 바다에 떠있는 월미도, 서울 삼각산, 개성 송악산까지 보이는 서부전선의 전방 산이다.
문수산에서 가까운 김포군 대곶면 약암리에 약암온천이 있다. 약암온천은 중탄산천으로 특히 피부질환 및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 또한 미네랄천탕과 식염천탕이 함께 있어 양쪽탕을 번갈아가며 온천욕을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산행은 크리스마스트리로 유명한 얘기봉 입구 고박저수지에서 시작한다. 고읍동을 지나 [동녘골-공터-사리골-문수산성]을 향해 오르면 한강 너머 북한 땅도 조망할 수 있는 정상에 다다른다. 하산은 서쪽의 문수사 길을 택한다
한국의 산하 인기검색 215위산
문수산에서 270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문수산성길을 따라서 진행한다.
문수산성이다.
저앞의 270봉을 향하여 진행한다.
지금까지의 힘든 정맥길을 여기에서 보상하는데 오늘은 날씨가 영 받쳐주질않는다.
문수산성 동아문....
강화대교 방향이다.
경기도 학생야영장 방향으로 진행한다.
저 강건너가 이북이다.
270봉이다.
정맥 종착점앞에 있는 수많은 리본들.....
2015년 11월에 시작하여서 오늘 드디어 막을 내린다.
지금까지 지나온 산들...칠장산을 시작으로 문수봉, 함박산, 석성산, 광교산, 백운산, 수리산, 철마산, 만월산, 계양산, 수안산, 문수산
주마등같이 지나간다.
도상 약 172km를 추울때 시작하여서 초여름에 그막을 내린다.
이제 남은 낙동정맥 개인사정으로 언제 끝낼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끝내겠지.....
나자신에게 수고하였다고 위로하고서..... 해병대삼거리에서 콩국수 한그릇으로 위로한다.
사고없이 무사히 끝냄을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