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 자원국 대한민국!! 국가 지정학적인 위치로보아 부존자원 부족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수천만년 한반도의 광산(금광 ,동광무연탄등 지대를 통하여 조금씩 토사가되어 임진강, 한강 상류를 거쳐 하류인 강화도 앞바다에 어마어마한 사금과 희토류, 희귀금속이 매장되어있다는 가능성을 타진 했고, 이를 밝히기 위해 노력을 해서 결과를 가지고 국가의 지원을 받기위해 사투를 벌이는 한 기업가가 있다.
평생을 오로지 이를 밝히기위해, 국가의 기술 인프라가 이를 밝혀주지 못하던 암울하던 시절에 사재를 통털어 밝혀낸 이자원이 희귀금속, 희토류라고 하니 가히 놀랄만 하다. 잠재가치가 수십조원 의 가치를 지녔다는 이 희귀금속의 실체를 뉴우스 기사를 통해 알아 본다.
희소금속관련 NEWS (1) 부시정권에 불법 선거자금을 댄 재미교포 사업가 데이비드 장은 파나콤의 부사장이었다. 데이비드 장은 98년9월, 96년에 역시 불법선거자금을 제공한바 있는 토리 첼리 미 민주당 상원의원을 통해 파나콤이 대한생명을 인수하는 데 도와달라고 김대중에게 서한을 전하는 등 로비를 한 바 있다. (동아일보 2001. 4. 23일 2면 참조)
(2) 칼라일 그룹 서울 사무소를 연 99년 5월 28일. 1년 전 98년 5월부터 진행된 한-미 투자협정 정부 비밀 문서에는 이 협상이 한국의 전기, 통신, 광업, 가스, 금융, 철강, 담배, 인삼 등 한국의 기간산업을 망라한 공기업의 사기업화와 외국인 투자자 대한 차별없는 개방 압력의 구체적인 내용이 들어 있다. 협상이 진행될수록 김대중은 거의 모든 것을 양보한다.(한겨레 2001. 4.23일 2면 참조) 한-미 투자협정이 마무리되던 99년 5월, 정확하게 칼라일 그룹 서울 사무소를 열게 된다.
(3) 2001년 4월 1일 일어난 미-중의 정찰기 전투기 충돌사건에서 중국의 전투기에는 이스라엘제 고성능 미사일이 장착되어 있었다. 이스라엘은 로스차일드 가의 유대인계다.
(4) 부시 전 대통령 재임 당시인 91년부터 93년까지 cia 국장을 지낸 그는 부시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물. cia에서 27년 근무하며 공산권 문제 전문가로 꼽힌다.
(5) 미 군산복합체 `록히드 마틴`의 대리인인 그는 미국이 자랑하는 록히드 마틴의 최첨단 f-117a 스텔스 전폭기를 개발한 `스텔스의 아버지’로 불린다. 군수업체인 ‘기술전략연합사(technical strategies & alliance)’회장으로서 거대한 사재를 쌓았다. 이라크 군사분쟁과 아시아의 긴장, 그리고 nato의 유고 공격으로 엄청난 부를 쌓을 수 있었다.
(6) 주한미군 철수 이후의 군사력 공백을 메워야한다는 구실을 내세우면서 자기들에게 별로 쓸모가 없게 된 구식 군사장비들을 남(한국)에게 마구 팔아 넘기는 것이다. 구식 군사장비를 강제로 떠넘기려는 움직임은 이미 시작되었다. 미국 연방하원의 민주당 원내총무인 리처드 게파트(richard a. gephardt), 연방상원의원들인 크리스토퍼 본드(christopher s. bond)와 진 카내헌(jean carnahan), 그리고 국방차관 지명자인 폴 월포위츠(paul d. wolfowitz)는 에프(f)-15 전투기를 만들고 있는 맥도넬 더글러스(mcdonnell douglas)사의 이익추구를 대변하여 김대중 정부에게 그 전투기 40-50 대를 사들이라는 압력을 가하고 있다. 그 전투기는 30년 전인 1970년대에 나왔던 구식 기종이어서 지금 미국 공군은 도입을 중단하였고 이미 보유하고 있는 것도 2015년까지 모두 폐기처분하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더욱이 그 전투기의 부품을 생산해오던 대부분의 부품업체들이 부품 생산을 중단했고, 그 항공기를 조립하는 공장마저 남(한국)에 판매가 무산되면 즉시 가동을 중단하려 하고 있다. 미국인들은 자기들이 폐기처분한 항공기를 남(한국)에게 팔아먹으려고 압력을 가하고 있고, 무력한 김대중 정부는 그 압력에 굴복하여 2008년까지 그 구식 항공기를 사들일 수밖에 없는 실정에 있다.
(7) 한편 2000년 9월 12일, 미국 2위 은행인 체이스맨해턴이 5위인 jp모건을 3백60억달러에 주식교환방식으로 인수키로 해 미국 3위의 종합금융그룹이 생겨났다. 합병회사의 이름은 `jp모건 체이스`로 잠정 결정됐다.
(8) 한국경제신문 2001년 2월 23일
(9) 칼라일 그룹이 94년 북한 핵 협상당시 어떤 움직임을 취했는가를 보면 흥미롭다. 이 그룹은 노드롭(northrop)사가 미사일 분야에서 큰 이권을 차지하도록 도와주었고, 노드롭사의 부사장인 토고 웨스트(togo west)가 1993년 9월 클린턴 정권에서 육군장관으로 임명되었다. 칼라일 그룹이 북한의 핵개발 의혹이라는 인위적인 긴장을 이용해 이권을 얻으려 한 것이 분명하다. 칼라일 그룹이 1994년 한반도에서의 전쟁에 대비하여 일본 군수재벌(미쓰이 물산)과 제휴하고 군수 산업계(노드롭)와의 연대를 서둘렀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걸프전의 배후조종자인 제임스 베이커를 영입하고 헤지펀드(조지 소로스)를 끌어들인 점이 눈에 띤다. 이는 한반도에서 제2의 걸프전을 일으키려했던 군·산·정 복합체의 음모를 독파한 소행으로 보인다. 토고 웨스트 미 육군장관이 칼라일-그루먼 커넥션의 이익을 위해 ‘북한 영변 지역의 융단폭격을 통한 제2의 한국전쟁 특수’를 염두에 두었을지도 모른다.‘록펠러 재벌-랜드 코포레이션-칼루치-칼라일 그룹`으로 이어지는 연계망이 1994년의 북한 핵개발 소동·한반도 전쟁 위기 때 움직였듯이, 위의 커넥션 또는 유사한 커넥션들이‘nmd를 통한 한반도 분쟁 격화’작업에 뛰어들 개연성이 있다.
(10) 현 부시 정권의 국무성 장관 파월은 록펠러계로 걸프전 당시 합참의장으로 군·산 복합체의 이익을 직접 반영하는 사령탑을 담당했다. 아미티지 국무성 부장관은‘아미티지 보고서’를 통해‘북한 미사일 개발 저지·북한의 재래식 무기 감축’카드를 제시했다. 그는 한국에 전투기를 판 제네랄 다이내믹(gd) 전자시스템사의 이사로 일한 적이 있다. 아미티지가 `북한의 재래식 무기 감축’카드를 제시했다지만 이 또한 군·산 복합체의 의 지령이다.
(11) 인터넷 한겨레 2001년 3월 일자는 연합뉴스를 인용보도하면서 미국이 2월중 160여 차례 대북 정찰했다고 보도한다.
(12) 연합뉴스 99년 12월 26일자 심규석기자. 미국이 정찰기를 통해 북한 상공에서 정보수집활동을 시작한 것은 푸에블로호 납치사건 발생 이튿날인 68년 1월 24일부터였으며, 그 이후 정찰활동이 계속돼왔다. 미 국무부 동아시아과에서 지난 72년 작성한 「북한에 대한 미국의 자세」라는 제목의 대(對) 북한 현안 보고서 초안에 따르면, 미국 정찰기의 북한영토 상공비행은 68년 1월 24일 `검은 방패`(black shield) 작전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그 이후 `왕비늘`(giant scale) 계획이라는 명칭 아래 전략정찰기 sr-71을 이용한 정찰비행이 실시됐다. 북한은 지난 71년 3월 군사정전위원회에서 공개성명을 발표해 북한상공에서 16차례의 정찰비행이 실시됐다며 미국의 공중정찰을 처음으로 비난했다고 이 보고서는 전했다. 정찰 횟수가 가장 많았던 지난 99년 3월은 북.미 양측이 평안북도 대관군 금창리 지하시설의 현지방문 조사 문제를 논의 끝에 타결지었던 시기여서 눈길을 끈다.
(13) 이 기종은 거대한 정찰기의 `공중 진공청소기`로 불린다. 위성교신 기기와 감청장비 등을 탑재한 채 한번에 12시간, 5천500㎞ 이상을 비행하면서 가상 적군의 군사활동은 물론 공중에 떠다니는 무선 정보를 모조리 빨아들일 수 있는 고도의 전자전 수행능력을 지니고 있다.
세계는 지금 희소금속大戰] (中) 국내 업계 현주소 스테인리스 제품의 주원료인 희소금속 니켈을 안정적으로 확보한다는 게 목적. 포스코는 SMSP와 공동으로 뉴칼레도니아의 니켈광산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는 또 국내에 5000t 규모의 티타늄 공장을 짓는 방안과 제3국에 희소금속 제련공장을 세워 반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현대제철은 2005년 독일 SMS사에서 개발한 '템프코어'공법 설비를 충남 당진공장에 도입했다. 이 공법은 희소금속 니오븀이나 바나듐을 쓰지 않고도 고강도 철근을 만드는 것으로 원가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처럼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일부 기업들이 '첨단산업의 비타민'으로 급부상한 희소금속 확보 및 대체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희소금속이 2000년대 들어 수급불안과 수요증가 등으로 가격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철강과 비철업계도 아직은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다. 원광에서 기초소재를 만드는 국내 업체는 아연광석에서 인듐을 추출하는 고려아연과 동광석에서 팔라듐 셀레늄 등을 제련하는 LS니꼬동제련 정도에 그친다.
희소금속의 가장 큰 수요처로 꼽히는 정보기술(IT),전자업계의 안이한 대응은 이보다 훨씬 심각하다. 한 LCD부품소재개발 업체 관계자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조차 미국 일본등에서 기초소재를 수입해 쓰는 데 치중하고 있다"며 "희소금속 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상승 부분을 납품업체가 해결해 주길 바라는 경향이 강하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국내 희소금속 관련 소재 기술이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떨어졌다는 지적이다. 대체 물질 개발의 경우 전자부품연구원 KAIST 지질자원연구원 등에서 인듐이나 탄탈륨을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아연이나 갈륨,혹은 니오븀 등으로 대체하는 '역할교체'식 기술을 연구하는 정도다. 대안으로 급부상 중인 재활용(리사이클링) 기술을 확보한 국내 업체도 휘닉스엠앤엠와 GMS21,나인디지트 등 극소수에 불과하다. 국내 재활용업체인 N사 관계자는 "국내 정제기술은 아직 5N(99.999%) 정도에 머물고 있어 초고순도급에 속하는 6N(99.9999%)~7N(99.99999)급을 상용화한 일본을 따라잡는 데는 10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LCD패널용 투명도전박막에 사용하는 인듐이나 청색 레이저용 다이오드를 만드는 갈륨나이트라이드 등은 전량 일본에서 가공 수입해 쓰고 있다.
지질자원연구원 최국선 박사는 "원천기술도 없는 상태에서 기업들이 각개전투식으로 개별 대응에 나서는 상황에서는 가격 급등락이 빈번한 국제시장 동향을 따라잡기 힘들다"며 "어렵게 확보한 희소금속 원광도 초고순도 정제는 결국 일본에 맡겨야 하는 실정이어서 남 좋은 일만 시키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설] (14일자) 희소금속 확보대책 서둘러야 한다 국제적으로 희소금속의 수급상황에 어떤 돌발적인 변수(變數)라도 발생하면 우리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정보기술 전자 자동차 조선 철강 등이 큰 타격을 입을수밖에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특히 그렇다. 얼마전 한 세미나에서 포스코 이구택 회장은 세계적인 철강사들이 광산개발 지분참여 등으로 직접조달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빅 3로 가려면 원료의 안정적인 조달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철강사만 그런 게 아니다. 사정이 이러하니 기업들도 대응 방안 마련에 부심하는 모양이지만 산업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할 수밖에 없는 이런 문제는 기업에만 맡겨 둘 일이 아니다. 희소금속 매장량의 대부분이 중국 등 5~6개 나라에 몰려있는 데다 유통도 20여개 대형회사들이 장악하고 있어 이래저래 최종 수요자들로서는 협상력이 약할 수밖에 없다. 결국 정부가 나서야 한다는 얘기다. 희속금속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자원외교는 물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비축량확대 등의 대책을 강구(講究)할 필요가 있다. 또한 대부분의 희소금속이 수십년 후면 바닥날 것이라는 전망이고 보면 이를 대체할 만한 신소재 개발 등도 지금부터 서두르지 않으면 안된다. 자원의 대외의존도 측면에서는 우리와 비슷하지만 희소금속 가공기술, 신소재 개발 등에서 앞서 있는 일본은 이미 그 쪽으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일본보다 더 절박한 처지다.정부는 만일의 희소금속 파동에 대비한 종합대책 마련에 나서야 할 것이다.
"휴대전화를 사용하면 할수록 고릴라의 멸종이 가속된다." 뚱딴지같은 소리로 들릴지 모르지만 환경운동가들 사이에선 꽤 알려진 이야기다. 설명하자면 이렇다. 휴대전화나 컴퓨터 기판 등에 쓰이는 부품 중 탄탈 콘덴서라는 게 있다. 일정한 전압을 유지시켜 주는 기능인데 고온에 강한 금속인 탄탈이 다른 재료보다 성능이 뛰어나고 소형화에 유리하다.
휴대전화의 세계적 보급과 함께 탄탈을 함유한 광물 콜탄은 일약 노다지가 됐다. 하지만 최대 매장국인 콩고민주공화국에선 오히려 불행의 씨앗이었다. 콜탄의 채굴과 유통이 무장 반군 세력의 수중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반군은 강바닥 진흙에 파묻힌 진흙에서 채취한 콜탄을 팔아 무기와 활동 자금을 조달한다. 콩고 내전이 10여 년 만에 겨우 끝나가는 단계이지만 콜탄 산지인 동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총성이 멎지 않고 있다. 그런데 콜탄 산지는 하필이면 고릴라 서식지와 일치한다. 지난 10년간 들이닥친 콜탄 채굴꾼으로 산림이 황폐해지면서 애꿎은 고릴라들까지 개체수가 반감되는 수난을 겪어야만 했다.
탄탈과 같이 매장량 자체가 많지 않거나 채광.정련(精鍊)이 어려운 금속원소를 희유금속(稀有金屬.rare metal) 또는 희소금속이라 부른다. 인듐.텅스텐.니켈.코발트 등 31가지 원소를 특정하기도 하는데 대체로 첨단 산업에서 활용도가 높다. 가령 인듐은 액정화면이나 터치 패널의 전극막으로 필수 재료다. 백금은 그 자체 귀금속이기도 하지만 자동차 배기 가스 촉매나 연료전지용 촉매로 활용된다.
희소금속을 둘러싼 또 다른 전쟁이 벌어질 기세다. 향후 50년이면 지구상의 모든 매장량이 바닥을 드러낼 판이지만 수요는 날로 급증하는 바람에 5년 전에 비해 인듐 8.5배, 니켈 7배, 몰리브덴은 6배로 가격이 폭등했다. 최대 생산국인 중국은 지난달 모든 희소금속에 대한 수출허가 심사를 강화하고 일부 품목은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국내 수요도 충당하기 벅차다는 판단에서였을 것이다.
지난주 일본 경제산업성은 희소금속 안정 확보를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7개 금속에 대해서는 60일 사용분의 비축량을 확보하고 자원외교를 강화해 중국 이외의 수입처를 뚫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대체 재료를 개발한다는 내용이다. 희소금속 전쟁의 서곡은 이미 시작된 셈이다. 탄탈 노다지를 둘러싼 콩고 내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총성 없는 무역전쟁이요 외교전쟁이란 점이다. 예영준 도쿄 특파원 첨단 하이테크(High Tech)산업에 폭넓게 사용되는 산업원료 광물인 희소금속 자원에 대한 확보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희소금속 자원에 대한 가격 급등이 계속될 것이라는 예측 속에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자원 확보 대책 마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희소금속((Rare Metal)은 지구상에서 천연 상태의 매장량이 매우 소량이지만 경제성이 있는 광석으로
크롬·망간·코발트·텅스텐·몰리브덴·바나듐 등 31종의 금속을 총칭한다. 사용분야는 전자정보산업(하이브리드 자동차·소형 모터)과 광(光)산업(디스플레이·발광다이오드), 환경산업(자동차촉매) 등으로 현재 국내 3천여개의 중소기업에서 희소금속이 사용되고 있다. IT 관련 제품 수출이 많은 우리나라의 경우 수출에 연동해 자원 수입량도 늘어나 지난해 희소금속 연간 수입량은 약 190만톤(5354백만불)에 달했다. 급등하는 희소금속 가격 전 세계 희소금속 시장은 주요 비철금속(Base Metal)인 동, 아연, 알루미늄 등과 비교해 시장 규모가 소규모이기 때문에 부존 조건과 채굴 경비에 큰 영향을 받는다. 대한광업진흥공사에 따르면, 전 세계 희소금속 자원은 한 국가에 매장량이 30~90% 집중돼 있다. 또 중국의 텅스텐(83.2%)과 안티몬(81.5%), 브라질의 니오븀(87.2%), 남아공의 백금족(72.2%) 등 한 국가가 세계 총 생산의 70%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희소금속 생산국의 자원정책이 전 세계 수요 및 가격에 큰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구조다.
업계 관계자는 “희소금속은 특정 국가의 약 20여개 업체에서 세계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소수 국가와 기업이 생산을 지배하는 것은 가격 폭등을 초래할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희소금속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은 10% 이상대의 높은 경제성장률 등으로 희소금속의 국내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선진국에 수출하던 희소금속의 상당량을 내수용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자국 내 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수출억제 정책을 시행해오고 있다. 주요 내용은 ▲철강산업 및 비철금속산업의 통제와 수출 증치세(부가가치세) 환급제도 인하·철폐 ▲합금철·반제품 수출 최저가격제 도입 ▲수출관세 추가 인상 등으로 앞에서 언급한 가격 폭등 위험성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희소금속 가격을 급등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점도 가격 급등을 부추기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지난 5년간 액정화면이나 터치 패널의 전극막에 사용되는 인듐은 8.5배, 스테인리스 및 특수강제의 첨가제로 사용되는 몰리브덴은 6배로 가격이 폭등했다. 안정적 공급망 확보 필요 수요자 중심으로 움직이던 저가격대의 희소금속 자원 시장은 2002년 1월을 기점으로 공급자 중심의 고가격대 시장으로 고착화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와 일본 등 수입의존도가 큰 국가들은 가격 변동에 대한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상은 크롬, 몰리브덴, 안티모니, 텅스텐, 니오븀, 티타늄, 셀레늄 및 희토류 등 8개 광종 15개 품목이다.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일본도 희소금속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국가 비축 대상 품목을 7개에서 대폭 확대하고 비축량도 늘릴 계획이다.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7개 금속에 대해서는 2개월분 사용량을 비축하고 중국 이외의 수입처를 개척하는 등 안정적 자원 확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향후 희소금속 매장량은 결국 바닥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 희소금속을 조금이나마 더 비축하기 위한 국가 간의 총성 없는 자원 확보 전쟁은 갈수록 치열해 질 분위기다. 일본의 금속관련기업들이 희소 금속(레어 메탈)의 리사이클사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미쓰비시머티리얼은 평판TV의 전극막 재료로부터 인듐을 회수해 재제품화하고 있다. JFE스틸의 자회사는 내년 1월에 사용 완료 촉매로부터 니켈 등을 회수, 철강 원료로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처럼 레어 메탈은 세계적으로 쟁탈전이 치열해지고 있어 리사이클을 통해 안정적인 확보를 서둘고 있다. 미쓰비시머티리얼이 이번에 시작한 것은 산화인듐 주석(ITO)의 타깃재의 회수.재생사업. 평판TV화면에 전기 전도성이 있는 투명한 박막을 만드는 재료다. 자회사인 오오테금속이 사용 완료 타겟재를 액정 패널 메이커 등으로부터 회수. 코나하마공장에서 약품에 녹여 전기 분해 등으로 분말형상의 이듐과 아연으로 분리한다. 이것을 다시 타겟재로 하거나 원료로서 판매한다.
현재 인듐과 주석의 생산량은 월 2-3톤규모. 미츠비시머티리얼은 코마하마공장 인근에 있는 코나하마제련소내에 리사이클 기술개발센터를 설치. 이 센터의 기술을 활용해 생산량을 빠른시일안에 6톤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ITO의 타겟재는 평판 TV의 보급으로 수요가 급증, 인듐의 국제가격은 2003년초에 비해 약 10배의 고가권을 형성하고 있다. 중국, 캐나다 등 산출국이 한정돼 있어 이같은 고가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타겟재는 현재 제품의 70%가 회수.재생되고 있다. 이미 리사이클을 추진하고 있는 각사도 더욱 이를 강화할 예정이다. 닛코머티리얼즈는 월 30톤의 인듐과 주석의 생산능력을 최대 45톤으로 증강할 예정이다. 미츠이금속도 내년 3월말까지 현재보다 36%증가한 월 30톤을 예정하고 있다. JFE스틸의 자회사, JFE머티리얼은 제유소에서 원유로부터 유황분을 제거하는데 사용하는 탈유촉매, 화력발전소의 보일러재를 연간 4만톤 회수. 전기로로 녹여 니켈, 몰리브덴, 바나듐 등을 추출한다. 이것들을 철분과 혼합해 합금철로하여 강재의 원료로 한다.
원료인 사용 완료 제품의 쟁탈전도 일부에서 벌어지고 있다. 스미토모금속광산의 자회사, 일본캐털리스트 사이클은 향후 탈유촉매를 동남아시아 등 해외로부터도 조달키로 했다. 국내의 사용 완료 촉매는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물량 부족현상이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 회사는 밝히고 있다. 희소금속의 쟁탈전은 세계적으로 더욱 과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보원 : 닛케이 산업신문 2006. 11. 1일자 신태철(stc69@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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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래를 함께하는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구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