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평일 화요산행-통영시 벽방산(650.3m)~천개산(524.5m)

[달마대사]

대한민국 박사모 산악회 3차 평일 화요산행 경남 통영시 광도면 안정리 벽방산(650.3m)~천개산(524.5m)
구       분	세       부       계       획
1.구      간	안정사 주차장 → 가섭암 → 의상암 → 벽방산(650.3m) → 안정재 → 천개산(524.5m) → 은봉암 → 안정사 → 안정사 주차장
2.산행일시	2011년 12월 20일 (화)
3.산행계획	구 간	거리[km] (누계거리)	소요시간	비 고
	안정사 주차장	0	11:00	산행체조 후, 출발
	벽방산	2.3	12:40~13:10	점심(30분)
	안정재	0.7(3.0)	13:40
	천개산	0.9(3.9)	14:10
	안정사 주차장	2.8(6.7)	15:00
	* 산행거리 / 소요시간 : 약 6.7km / 약 4시간
4.차량탑승	법원(07:30) → 동아쇼핑(07:40) → 성서 홈플러스(08:00) (시간엄수·정시출발, 조식 제공·하산주 없음)
5.산행지도	별 첨 참 조
6.준 비 물	중식, 간식, 식수, 여벌옷(보온용) 등 당일 겨울산행 준비물
7.회     비	연회비 납부회원(정회원)-10,000원 / 동호인-15,000원 (연회비 : 10,000원)
8.기타사항	1) 본 산행은 한려수도의 다도해를 조망하며 원효대사와     의상대사의 자취가 서려있는 벽방산~천개산 구간으로       갑니다. 산행초반 안정사주차장에서 벽방산까지 오르막     길이 전개됩니다. 이후, 안정재로 내려서서 살짝 천개산     에 올라섰다 안정사로 하산합니다. 전체적으로 초급난이     도이며 무난한 산행이 예상됩니다. 2) 산행지도를 참고하여 미리 산행구간을 숙지하세요. 3) 참석유무 댓글 꼭 달아주세요(인원파악 필수사항)! 4) 연락처 : 산악회장(산신령) : 010-3506-7373                수석등반대장(향수) : 010-4140-2421                사무총장(좋은날) : 010-4383-1005

* 본 산악회는 비영리 순수모임 입니다. 산행대장을 포함한 운영진들은 산행코스만 안내할 뿐 , 안전과 관련한 사항은 각자 개인의 책임입니다. 불의의 사고에 대한 일체의 법률적 책임을 지지 않사오며, 산행보험 혜택의 상실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점을 회원 및 산행 참가자께서는 널리 양지 바랍니다.

※ 산행 준수 사항

1. 산행대장 지시 절대 준수·추월금지                           2. 차량 내 음주가무 금지

3. 산행 중 고성방가 금지                                           4. 지정 탐방로 준수

5. 쓰레기 투기행위 금지                                            6. 모든 회원들의 정상 등정 필수

7. 일체의 박사모 품위 훼손 행위 금지                            8. 안전사고 시 신속한 연락조치

※ 회원 여러분들의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기원합니다.“대한민국 박사모 산악회 화이팅!!!”

☞ 벽방산(碧芳山:650.3m) 개요

벽방산은 남해의 다도해가 시원스럽게 조망되는 통영시 광도면 안정리에 위치해 있다. 일명 벽발산(碧鉢山)이라고도 부른다. 석가의 십대 제자 중 한 사람인 가섭존자(迦葉尊者)가 벽발(碧鉢:바리때)을 받쳐 들고 있는 모습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정상은 상봉(上峰) 또는 칠성봉(七星峰)이라고도 부른다.

벽발산은 육덕을 갖춘 골산이다. 거대한 암반이 장엄하게 얽어놓은 산정이 칼끝 같은 남부 바위 능선을 거느렸으며 남으로는 천개산, 도덕산, 발암산, 제석봉으로 줄기를 뻗고 있어 가히 통영의 조산(祖山)다운 위용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통영 최고봉이라는 수식어와는 달리 멀리서 본 벽방산(碧芳山)은 눈에 잘 띄지 않는 산이다. 남해안에서 흔히 마주치는 평범한 산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겉에서 본 산과 막상 들어갔을 때 감흥이 틀린 것이 벽방산이다. 원효대사와 의상대사의 자취가 남은 고찰과 아늑한 골짜기, 시원한 전망의 암봉 등 어디하나 빠지지 않는 산이다.

정상 부근에는 진달래가 많아 4월 중순이면 절정을 이룬다. 벽방산은 그 위치로 인하여 어느 산 보다 시원한 바다조망이 펼쳐지는 독특한 산이다. 정상에 서면, 동남쪽으로 거제도의 노자산(565m), 계룡산(566m)이, 남쪽으로 한산도와 한려수도의 부속도서를 비롯해 부산 앞바다가 보이며, 맑은 날에는 대마도까지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순신 장군이 거둔 임진왜란 최대의 승첩 중 하나인 한산대첩의 바다가 내려보인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정상에서 가파른 나무계단을 밟으면서 안정재로 내려서면, 넓은 시누대밭 절터에 이른다. 이곳이 만리암(萬里庵)의 옛터인데, 옛 암자 터의 흔적이 남아있다. 암터 위로 거대한 절벽이 솟아 있는데 만리창벽(萬里蒼璧)이라 한다.

옛말에“명산에는 대찰이 있다”는 말이 있다. 벽방산 역시 그러하다.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의 자취가 남아있는 의상암을 비롯해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고찰 안정사와 산내 암자인 가섭암, 은봉암, 천개암을 품고 있다. 특히 안정사는 신라 태종무열왕 원년(서기 654)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현재까지 1400여년 동안 이어오고 있는 고찰로 대웅전은 도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또 이곳에는 故 박정희 대통령 내외분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다. 안정사 부근은 조선 영조 때 사찰 주변의 적송을 보호하라는 어송패가 내려질 만큼 소나무들이 운치를 더해준다.

◈ 벽방산(650.3m) ~ 천개산(524.5m) 산행지도 ◈

[의상봉 방면에서 바라본 벽방산] 

[벽방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남해의 다도해] 

[벽방산 정상의 표지석]

[안정재에서 올려다 본 벽방산] 

[만리암터에서 바라본 천개산과 안정재(하단 갈림길)] 

[천개산의 정상에 있는 정자. 별다른 표지석은 없다]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천년고찰 벽방산 안정사의 대웅전]

[유비무환]

부득이 개인사정으로 꼬리내립니다
김재선님도 같이 불참합니다 죄송합니다.

[산신령]

에궁~
갑자기 일이 생겼나보군요.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향수]

김훈동님지인4명홈플탑승합니다

[산신령]

반갑습니다.
단체로 오시네요.
실명을 올려주시면 명찰을 만드는데 도움이되겠습니다.

[산신령]

회원님들께서 많이 참여한~
벽방산 등산을 마감하겠습니다.
협조해 주셔서고맙습니다.

[현산]

벽방산 좋는곳이던데...잘 다녀 오세요
함께하지 목해 죄송 합니다

[산신령]

년회원이신 이영식님께서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불참통보가왔습니다.

[넝쿨]

넝쿨 최종정님 법원탑승합니다.

[산신령]

동호인 김후남님의 지인이신 김정숙님의 성명을 김수현님으로 수정해주시고~
지인이신 권정희님께서 참석합니다. *^성서홈플러스탑승^*

[산신령]

년회원이신 김창길님께서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불참통보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