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정보를 뒤지다가 우연히 발견한 내용입니다.
이 자료를 보니 회원님들이 흔히 말하던 백파 라는게 다이노~12바람 들어가는 과정에 생기는 거네요
저처럼 경험이 부족한 라이더에게는
귀로 바람을 느끼는 것 외에 나뭇가지나 파도를 보고
어느 사이즈의 연을 펼칠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우리말 이름 산들, 건들, 싹쓸바람 재밌네요 ㅋ
위키백과에서 퍼온 내용입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B%B3%B4%ED%8D%BC%ED%8A%B8_%ED%92%8D%EB%A0%A5_%EA%B3%84%EA%B8%89
보퍼트 풍력 계급은 1805년 당시 영국 해군 제독 겸 수로학자였던 프랜시스 보퍼트(Francis Beaufort)가 만들었고, 고안자인 보퍼트의 이름을 따서 '보퍼트 풍력 계급'으로 명명되었다. 보퍼트 풍력 계급이 사용되기 이전인 19세기 초 영국 해군 관리들은 기상 관측을 시작하였으나, 관측 규칙이 제대로 정해지지 않아 관측 자료들이 주관적이었다.
보퍼트 풍력 계급은 13개의 계급(0 부터 12까지)으로 나뉘어 있다. 초기 보퍼트 풍력 계급을 매길 때 풍속을 가지고 계급을 매기지 않았고, 사령선의 선원들이 직접 바람을 느끼거나, 돛을 이용하여 보퍼트 풍력 계급을 매겼다.[1]
1830년대에 풍속계를 사용하여 영국 해군 배의 항해 일지에 보퍼트 풍력 계급을 사용하여 바람을 기록하게 되었고, 1850년대에 일반 배의 항해 일지에도 보퍼트 풍력 계급을 사용하게 되었다. 1906년에 증기 여객선이 등장하면서, 바다 상태를 표기하게 되었는데 예전의 관측 방식인 돛을 이용하지 않았고, 인근 육지의 관측 자료를 바탕으로 보퍼트 풍력 계급으로 표현하였다. 1923년에 보퍼트 풍력 계급은 표준화 되었고, 영국 기상청의 관리였던 조지 심프슨이 육상 상태를 바탕으로한 보퍼트 풍력 계급을 고안하였다.[2] 그 후 기상학자들은 보퍼트 풍력계급의 단점들을 수십 년동안 조금씩 보완하였다.
오늘날, 많은 나라들은 풍속을 표현할 때 보퍼트 풍력 계급 대신에 국제단위계인 m/s와 km/h을 사용한다.[출처 필요] 그러나 악기상 상황이 발생할 때에는 가끔씩 보퍼트 풍력 계급을 사용하기도 한다.
1946년 한때, 보퍼트 풍력 계급은 13계급에서 17계급으로 늘려서 사용했으나, 17계급의 보퍼트 풍력 계급은 열대저기압과 같은 특별한 상황에 사용한다. 오늘날 17계급을 사용하는 국가는 중화민국(타이완)과 중화인민공화국이고, 일반적인 상황이 아닌 태풍이 영향을 줄 것이라는 예보가 있을 시에만 사용한다.
보퍼트 풍력 계급은 다음과 같은 경험식으로 구할 수 있다. (V는 상당 풍속, B는 계급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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