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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周易)
- 신의 지혜와 자연의 신비 -
양학형·이준영 해역 | 신국판 | 512쪽 | 2004. 5. 30. | 15,000원
개 요
『주역』은 주(周)나라의 역(易)이란 것으로 하늘과 땅의 모든 자연현상이나 인간들의 모든 운명은 한 번 정해져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때에 따라 바뀌는 것으로, 주나라의 문왕(文王: 昌)과 그의 아들 주공(周公: 旦)이 괘사와 단사를 완성시켜 ‘주역(周易)’이라 하였다 한다.
“역(易)은 하늘과 땅을 기준하여 만들었다. 그러므로 능히 하늘과 땅의 모든 법도를 총망라하여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우러러서는 하늘의 현상을 관찰하고 엎드려서는 땅 위의 모든 이치를 살피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두운 곳의 일과 밝은 곳의 일을 알 수 있고 사물의 처음을 근본으로 하여 사물의 종말로 돌아지는 것이다.”
- 본문 계사전(繫辭傳) 중에서 -
서문: 주역(周易)이란 어떤 책인가?
주(周)란 중국의 나라 이름이며 역(易)은 책 이름이며 바꾼다, 곧 변화한다는 뜻이 있다. 그러므로 주(周)나라 시대의 책이라는 뜻에서 『주역(周易)』이라 한다.
본래 역(易)이란 것은 주나라 이전에 하(夏)나라의 ‘연산역(連山易)’, 은(殷)나라 시대의 ‘귀장역(歸藏易)’과 주나라의 ‘주역(周易)’이 있었다.
하나라의 ‘연산역’이라는 것은 산(山)이 연결(連結)되어 있다는 뜻으로 간괘(艮卦: 山)를 머리괘[首卦]로 정하여 연산(連山)이라고 한 것이다.
은나라의 ‘귀장역’이라는 것은 ‘돌아가 감춘다.’는 뜻으로 상(商: 殷)나라에서는 곤괘(坤卦)를 머리괘[首卦]로 삼아 사용한 것에서 유래된 것으로 ‘모든 만물이 땅으로 돌아가 감춘다.’는 것을 뜻하는 데에서 귀장(歸藏)이라고 하였다.
『주역』이라는 것은 주(周)나라의 역(易)이란 것으로 하늘과 땅의 모든 자연 현상이나 인간들의 모든 운명은 한번 정해져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때에 따라 바뀌는 것으로 주나라의 문왕(文王: 昌)과 그의 아들 주공(周公: 旦)이 괘사와 단사를 완성시켜 ‘주역(周易)’이라 하였다 하는데, 이 학설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역(易)’이라는 뜻은 변화(變化), 곧 ‘바뀐다’ ‘변한다’는 것으로, 하늘과 땅의 만물(萬物)은 변화하고 또 자연현상(自然現象)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원리를 담은 것이며 그것을 예측하고 대처하는 방법도 설명한 것이다.
‘역(易)’은 ‘간역(簡易)’, ‘변역(變易)’, ‘불역(不易)’의 세 가지의 진리를 담고 있다.
‘간역(簡易)’이라는 것은 자연계(自然界)의 현상은 끊임없이 변화하지만 그 변화하는 것은 아주 간단하고 평이(平易)하여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현상을 말한다.
‘변역(變易)’이라는 것은 자연계의 모든 만물은 항상 멈추어 있는 것 같지만 날이 가고 달이 가면 항상 변화하고 조화를 이루며 음(陰)과 양(陽)의 기운이 교차되어 예측 불가능한 현상을 뜻하는 것이다.
‘불역(不易)’이라는 것은 ‘진리는 고정(固定)되어 있다.’는 것과 같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곧, 모든 자연계의 사물은 변하고 있으나 그 변하는 것은 일정한 것이며 항구불변(恒久不變)의 법칙(法則) 가운데의, 짜여진 틀 안에서 변하기 때문에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주역』의 내용은 세 가지의 진리를 원칙으로 하여 태극(太極)이 변하여 양(陽▬)과 음(陰--)으로 나뉘고 음과 양이 다시 변하여 8괘(八卦: 乾 兌 離 震 巽 坎 艮 坤)가 되고 8괘(八卦)가 다시 각각 여덟 번 변화하여 64괘(六十四卦)가 되며 이 64괘를 기준하여 괘사(卦辭)와 효사(爻辭), 십익(十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면 초창기(草創期) ‘역(易)’은 누가 만들었을까.
중국의 위(魏)나라 시대 학자 왕필(王弼: 字 輔嗣)은 “상고시대 복희(伏犧)씨가 황하(黃河)에서 나온 용마(龍馬)의 등에 새겨 있는 도형(圖形)을 보고 숫자의 계시(啓示)를 얻어 천문지리(天文地理)를 살피고 자연계의 변화를 살펴 8괘(八卦)를 만들고, 이것을 응용하여 64괘(六十四卦)를 만들었다.”고 했다.
또 『사기(史記)』의 저자인 사마천(司馬遷)은 “복희(伏羲: 包羲)씨가 8괘를 만들고 문왕(文王)이 64괘와 괘효사(卦爻辭)를 만들었다.”고 했으며, 후한(後漢)시대의 『주역』 전수자의 한 사람인 마융(摩融)은 “8괘는 복희씨가 만들고, 64괘와 괘사(卦辭)는 문왕이 만들고, 효사(爻辭)는 주공(周公: 文王의 아들)이 만들고, 10익(十翼)은 공자(孔子: 丘)가 만들었다.”고 했으나 정확한 작자는 확실하지 않고 다만 공자가 다시 찬수(纂修)한 것만은 사실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주역』 속에는 십익(十翼)이라는 것이 있다.
익(翼)이란 새의 날개라는 뜻이다. 십익이란 역(易)의 원문(原文)을 해석하고 그 이치를 밝힌 것으로 새의 날개처럼 돕는다는 뜻이다.
이 십익은 단전(彖傳) 상하(上下), 상전(象傳) 상하(上下), 계사전(繫辭傳) 상하(上下), 문언전(文言傳), 설괘전(說卦傳), 서괘전(序卦傳), 잡괘전(雜卦傳)의 열 가지 전(傳)을 가리킨다.
단전(彖傳)은 ‘판단하다’, 곧 모든 일을 단정(斷定)한다는 뜻이며 괘(卦)마다 단사(彖辭)가 설명되어 있다.
상전(象傳)은 ‘본뜨다’의 뜻으로 대상(大象)과 소상(小象)의 두 종류가 있다. 각 괘(卦)마다 괘사(卦辭)를 해석한 대상(大象)이 있고 한 효(爻) 한 (爻)의 효사(爻辭)를 설명한 소상(小象)이 있으며 64괘에 모두 상전(象傳)이 딸려 있다.
계사전(繫辭傳)은 역의 개론(槪論)이며 최고의 철학론(哲學論)으로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의 도와 자연의 원리(原理)를 결부시켜 인생을 논한 것이다.
문언전(文言傳)은 건곤(乾坤) 양괘(兩卦)에 한하여 서술되어 있는 수사(修辭)로 원형이정(元亨利貞)을 건도(乾道), 유순중정(柔順中正)을 곤도(坤道)로 표현한 설명문이다.
설괘전(說卦傳)은 8괘는 곧 하늘과 땅과 자연현상의 상징으로, 그의 변화작용이 설명된 글이다.
서괘전(序卦傳)은 64괘의 차례를 자연과 인사(人事)의 순리법칙에 따라 설명한 것이다.
잡괘전(雜卦傳)은 64괘의 각각의 괘상(卦象)에 따라 두 괘씩 모아 서로 비교하면서 그 특색과 의의를 밝힌 것이다.
이상이 본문(本文) 64괘와 십익(十翼)을 포함하여 『주역』의 전체의 개요인 것이다. 이것은 복희씨의 8괘의 창안(創案)에서부터 문왕(文王)의 64괘와 공자(孔子)의 십익(十翼)을 이루기까지의 오랜 역사와 세 성인(三聖人: 伏羲, 文王, 孔子)의 철리(哲理)가 깃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주역』은 복희씨와 문왕, 주공 이후에는 6백여 년간을 거치면서 흘러 다니던 것을 공자가 십익(十翼)을 부연하고, 다시 정립하여 상구자(商瞿子)인 목본(木本)이 전수 받았다. 목본은 노나라 자용(子庸)에게 전수하고, 자용은 강동(江東)의 자궁(子弓)에게 전수하고, 자궁은 연(燕)나라의 자가(子家)에게 전하고, 자가는 자승(子乘)에게 전하고, 자승은 제(齊)나라의 전하(田何) 자장(子莊)에게 전하였다. 그 후 진(秦)나라의 분서(焚書)시대에는 역(易)이 하나의 점서로 인정되어 불타는 것을 면하고 금서(禁書)에서도 빠졌다. 그러므로 전수한 자들이 끊이지 않았다.
진나라 이후 한(漢)나라가 흥성하고 전하(田何)가 동무왕(東武王)인 동자중(同子中)과 낙양의 주왕 손(周王孫), 양(梁) 땅의 정관(丁寬), 제(齊)의 복생(服生) 등에 전수하여, 그 당시 이들이 역전(易傳) 수 편을 엮어 다시 치천(菑川)의 양하(楊何: 字는 叔元)에게 전하고, 숙원은 경방(京房), 경방은 양(梁)의 구하(丘賀), 구하는 다시 자림(子臨)에게 전하고, 자림이 어사대부(御史大夫) 왕준(王駿)에게 전했다. 또 정관(丁寬)은 별도로 전왕 손(田王孫)에게 전하고 손이 시주(施犨)에게, 시주가 장우(張禹)에게 전하고, 우가 팽선(彭宣)에게 전했는데 이것이 전한(前漢) 때의 대략 전수(傳授)자들의 이름이다.
그 후 후한(後漢) 때는 마융(馬融), 순상(荀爽), 정현(鄭玄), 유표(劉表), 우번(虞翻), 육적(陸績) 등과 위(魏)나라의 왕필(王弼)이 전수받았다.
당시 왕필은 도가(道家)의 신봉자로써 노장(老莊: 老子, 莊子)적 관점에서 『주역』을 해석하고 주석을 달아 왕필과 한강백(韓康佰)의 『주역주(周易注)』가 당시의 학계에 유행하였다. 그 후 당(唐)나라의 국자감제주(國子鑑祭酒)인 공영달(孔頴達)이 정관(貞觀) 16년에 태종(太宗)의 명에 의하여 『주역정의(周易正義)』를 발간하면서 왕필, 한강백의 ‘주(注)’를 수용하였다. 그것이 5경(五經)의 하나로 채택되었는데 그 저서가 현재 전해지는 『주역』의 원문이다.
다시 송(宋)나라가 발흥하고 『주역』의 연구도 활발해졌으며 주자(朱子: 熹)가 사서삼경(四書三經)을 주해하고 체계화시키면서 왕필이 도가의 사상적 배경에서 해석한 것들을 유가(儒家)사상을 중심으로 다시 해석하고 잘못된 부분을 고증하고 바로잡아 3경(三經)의 권위를 다시 부여 받았다.
이것이 역(易)이 전래된 대강이다.
끝으로 이 저서는 주희(朱熹)의 『주역본의(周易本義)』를 정본(正本)으로 사용하고 왕필의 『주(注)』, 공영달의 『주역정의(周易正義)』와 김혁제(金赫濟) 교열(校閱) 『집주주역(集註周易)』을 참조하였음을 밝혀 둔다.
차 례
주역(周易)이란 어떤 책인가?/3
주역(周易)의 구성/7
역점(易占)의 주의할 사항 …10
주역(周易)에 의한 점치는 방법 …11
주역본의괘가(周易本義卦歌)/21
1 팔괘의 형체를 취한 노래[八卦取象歌] …21
2. 분궁괘상차서(分宮卦象次序) …21
3. 상하경괘명차서가(上下經卦名次序歌) …22
4. 상하경괘변가(上下經卦變歌) …23
5. 하도(河圖)와 낙서(洛書) …23
6. 복희팔개차서(伏羲八卦次序) …24
7. 복희팔괘방위(伏羲八卦方位) …25
8. 문왕팔괘차서(文王八卦次序) …26
9. 문왕팔괘방위(文王八卦方位) …27
10. 괘변도(卦變圖) …27
주역경문(周易經文)/35
제1권 상경(上經)/35
1. 건위천(乾爲天)/36
건괘문언전(乾卦文言傳)/43
제1절 단전(彖傳)의 뜻을 펴다 …43
제2절 건괘(乾卦) 상전(象傳)의 뜻을 펴다 …45
제3절 2절의 뜻을 다시 펴다 …49
제4절 3절의 뜻을 다시 설명하다 …50
제5절 1절의 뜻을 다시 설명하다 …50
제6절 다시 2절, 3절. 4절의 뜻을 설명하다 …51
2. 곤위지(坤爲地)/55
곤괘문언전(곤괘문언전)/62
제1절 단전(彖傳)의 뜻을 펴다 …62
제2절 상전(象傳)의 뜻을 밝혔다 …63
3. 수뢰둔(水雷屯)/67
4. 산수몽(山水蒙)/73
5. 수천수(水天需)/79
6. 천수송(天水訟)/84
7. 지수사(地水師)/89
8. 수지비(水地比)/95
9. 풍천소축(風天小畜)/101
10. 천택리(天澤履)/107
11. 지천태(地天泰)/113
12. 천지비(天地否)/119
13. 천화동인(天火同人)/125
14. 화천대유(火天大有)/131
15. 지산겸(地山謙)/136
16. 뇌지예(雷地豫)/142
17. 택뢰수(澤雷隨)/148
18. 산풍고(山風蠱)/154
19. 지택림(地澤臨)/160
20. 풍지관(風地觀)/165
21. 화뢰서합(火雷噬嗑)/170
22. 산화비(山火賁)/176
23. 산지박(山地剝)/182
24. 지뢰복(地雷復)/187
25. 천뢰무망(天雷无妄)/193
26. 산천대축(山天大畜)/198
27. 산뢰이(山雷頤)/203
28. 택풍대과(澤風大過)/208
29. 감위수(坎爲水)/213
30. 이위화(離爲火)/219
제2권 하경(下經)/225
31. 택산함(澤山咸)/225
32. 뇌풍항(雷風恒)/231
33. 천산둔(天山遯)/237
34. 뇌천대장(雷天大壯)/242
35. 화지진(火地晋)/247
36. 지화명이(地火明夷)/252
37. 풍화가인(風火家人)/258
38. 화택규(火澤睽)/264
39. 수산건(水山蹇)/270
40. 뇌수해(雷水解)/275
41. 산택손(山澤損)/281
42. 풍뢰익(風雷益)/287
43. 택천쾌(澤天夬)/293
44. 천풍구(天風姤)/300
45. 택지췌(澤地萃)/306
46. 지풍승(地風升)/312
47. 택수곤(澤水困)/317
48. 수풍정(水風井)/323
49. 택화혁(澤火革)/329
50. 화풍정(火風鼎)/335
51. 진위뢰(震爲雷)/341
52. 간위산(艮爲山)/347
53. 풍산점(風山漸)/353
54. 뇌택귀매(雷澤歸妹)/359
55. 뇌화풍(雷火豊)/365
56. 화산려(火山旅)/371
57. 손위풍(巽爲風)/376
58. 태위택(兌爲澤)/381
59. 풍수환(風水渙)/386
60. 수택절(水澤節)/391
61. 풍택중부(風澤中孚)/396
62. 뇌산소과(雷山小過)/402
63. 수화기제(水火旣濟)/408
64. 화수미제(火水未濟)/413
계사전(繫辭傳)/419
1. 상전(上傳)/419
제1장 자연의 조화와 인간의 이치 …419
제2장 변화하는 것은 진퇴의 상(象) …421
제3장 천지와 일치하는 역(易) …423
제4장 모든 법칙이 존재한다 …424
제5장 매일 사용해도 알지 못하는 것 …426
제6장 생(生)의 지침서(指針書) …428
제7장 도의(道義) 문(門) …429
제8장 괘(卦)와 효(爻) …430
제9장 하늘의 수(數) 땅의 수(數) …434
제10장 성인(聖人)의 도 네 가지 …437
제11장 천하의 의심을 없애다 …439
제12장 하늘이 돕는 것 …442
2. 하전(下傳)/446
제1장 천지조화의 공덕(功德) …446
제2장 성인(聖人)이 관찰하는 것 …448
제3장 역(易)은 상(象)이다 …452
제4장 양(陽)과 음(陰) …452
제5장 해가 지면 달이 뜬다 …453
제6장 견곤(乾坤)은 역(易)의 문 …459
제7장 역(易)이 흥(興)한 때 …461
제8장 도(道)는 자주 옮겨진다 …462
제9장 종말을 요구하는 역(易) …463
제10장 삼재(三才)를 겸비한 역(易) …464
제11장 역(易)의 도(道)란 …465
제12장 천하의 지극히 건강한 것 …466
설괘전(說卦傳)/469
제1장 역(易)의 본뜻 …469
제2장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 …470
제3장 역(易)은 역수(逆數) …470
제4장 괘상(卦象)의 공용(功用) …471
제5장 천제(天帝)는 진(震)에서 출생 …472
제6장 신(神)이라는 것 …473
제7장 괘(卦)의 성정(性情) …474
제8장 괘(卦)와 동물 …474
제9장 괘(卦)와 신체 …475
제10장 괘(卦)와 가정(家庭)의 역할 …475
제11장 팔괘(八卦)의 상(象)들 …476
서괘전(序卦傳)/479
상전(上傳)/479
하늘과 땅이 있어야 만물이 있다 …479
하전(下傳)/482
만물(萬物)이 있은 후에 남녀(男女)가 있다 …482
잡괘전(雜卦傳)/487
괘(卦)의 의의(意義) …487
원문자구색인(原文字句索引)/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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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찬자: 공자(孔子)- B.C. 551~479. 중국 춘추시대의 사상가. 이름은 구(丘), 자는 중니(中尼). 노(魯)나라 사람. 유가(儒家)의 비조(鼻祖)로 일컬어지며 제자들이 그의 언행을 기록한 『논어(論語)』 일곱 권이 있다.
해역자: ◉양학형(梁鶴馨)- 본명은 해린(海麟), 호는 철암(哲菴), 학형(鶴馨)은 자(字)이다. 소쇄원(瀟灑院)에서 선친인 석초(石樵: 宗鎬) 선생에게 경학(經學)을 수학하고 조도전대학(早稻田大學) 법학부를 수료한 후 철암관상학회(哲菴觀相學會)를 설립 운영. 사단법인 한국역술인협회 지도위원장, 사단법인 한국역리학회 지도위원장, 철암관상학회 회장, 중앙일보 중앙문화센터 인상학(人相學) 전임강사, 롯데문화센터·KBS문화센터 인상학 전임강사 역임. 삼성·효성·현대 등 대기업과 공무원연수원, 세무공무원연수원, 금융연수원 등에 출강. 저서에 『운명과학사전(運命科學事典: 100人 인간상 창안개발)』, 『현대관상과학 대사전』, 『인상학시리즈(기초연구질병 등)』 등이 있고 주간중앙에 4년 10개월 연재.
◉이준영(李俊寧)- 전북 고창 출생. 자는 도문(道文), 호는 지한(止漢). 노사(蘆沙: 奇正鎭) 학맥인 일재(逸齋) 정홍채(鄭弘采) 선생 문하[月山書堂]에서 경전(經典) 연구. 역서로 『시경(詩經)』, 『십팔사략(十八史略)』, 『주례(周禮)』, 『주역(周易)』, 『묵자(墨子)』, 『이아(爾雅)』, 『당의통략(黨議通略)』, 『순자(荀子)』 등이 있다.
책구입처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03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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