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실과 한광주리의 뜻
아모스 8장 1절-9절 2010년 3월7일 주일 오전 말씀지
봄과 함께 아모스선지로 주신 말씀을 이때에 영광길 가는 우리에게 주시는데
1절 - 주 여호와께서 또 내게 여름 실과 한 광주리를 보이시며-
주는 영원 전부터 계셔서 모든 것을 주장하신 주이십니다. 미5:2-
여호와는 삼위일체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으로 성부 하나님은 우리를 창세전에 미리 아신 자 아들의 영으로 택하여 지어주셨고 롬8:29-
성자 예수님은 우리를 아담과 함께 지옥갈수 없는 구원으로 하늘에서 구원해놓으셨고 롬5:19-
이 땅에 열매맺으라고 보내실 때 계속하여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자기 백성들을 위하여 단번에 죽어주신 구주시며 마1:21-
성령은 우리를 불러서 믿게 하시고 의롭다 하시고 열매를 맺게 하사 그 영광까지 보호, 도움, 가르쳐 주시는 보혜사이십니다. 요14:26-
구약에는 율법시대임으로 그 역사가 감취었으므로 여호와라 나타내셨고 성령시대에는 성자의 역사와 성령의 역사가 밝히 나타났으므로 이제 여호와라는 말을 사용하시지 않았습니다. 여호와 증인들은 여호와라는 용어를 왜? 신약에는 나타내지 않으셨는가 그 이유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생겨났습니다. 그들은 삼위일체를 부인하는 자들입니다. 신약시대에는 여호와라는 이름대신 주 예수 그리스도, 또는 그리스도 예수라는 말을 사용하게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주는 영원 전 부터 삼위일체로 성부 성령과 함께 역사하시는 성자였고 예수는 자기백성 즉 택하사 영원히 지옥갈 수 없는 구원으로 하늘에서 구원하신 자들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사 날마다 우리를 깨끗케 하시는 예수요 그리스도는 구원해주신 예수를 믿게 하시는 이가 성령이시오 그 성령은 날마다 열매맺는 생명으로 살게 하시고 기어코 그 영광에 까지 이르게 하시는데 또 깨어있지 못하다가 원죄의 역사에 져서 죄를 범하면 성령으로 죄를 책망하사 그 마음을 답답하게까지 하사 회개케 하시는 그 열매를 하나라도 잃지 않게 하시는 그리스도 예수라는 것입니다. 요16:8-
오늘날 성령의 역사를 잘못 말하는 자들이 많으니 그들이 바로 적그리스도들입니다. 요1서4:3-
예수는 지옥 갈 수 없는 구원으로 구원해 주신 분이지 예수 믿다가 타락했다고 지옥 보내는 예수가 아닙니다. 나를 구원해 놓고 불러 믿게 하신 것이지 예수 잘 믿는 사람 골라서 구원해 주시는 예수가 아닙니다. 예수를 믿다가도 잘못하면 지옥 간다고 하는 자는 바리새인의 신앙으로 세상에서 난 줄 아는 자들이 예수가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자기가 예수를 열심히 믿을 때는 천국 가는 것 같다가도 죄 지으면 다시 지옥가면 어쩌나 불안해지는 것이요 죽어봐야 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복음을 알지 못해서입니다. 또 죄 지으면 지옥 갔다가 회개하면 다시 천국 갔다가 왔다 갔다가 하니까 생명 길, 영광길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성령을 주시지 않았음으로 세상만 보게 되는데 그것이 멸망입니다. 같은 성경을 보면서도 어찌하여 그들은 예수 믿어야 구원받는다고 보고 죄 지으면 지옥 갔다가 회개하면 천국 갔다가 왔다 갔다 하게 되었는지요 바로 그렇게 말하는 자들을 통해서 말씀을 받아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성령은 안 주심으로 세상 밖에 못 봅니다. 세상은 짧은 것입니다. 이 짧은 인생 동안 하늘나라에 영광을 예비해 놓고 열매맺게 해 주시기 위해 보내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아들을 통해서 이루신 하나님의 뜻인 영생입니다. 요6:40-그 영생은 믿게 하사 주셨고 이제 그 영생안에 살다가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영생인것입니다. 말씀하시고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는 여호와께서 아모스 선지에게 여름실과 한광주리를 보이셨습니다.
2절 가라사대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가로되 여름 실과 한 광주리니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 백성 이스라엘의 끝이 이르렀은즉 내가 다시는 저를 용서치 아니하리니 -
여름실과는 잘 익은 과실입니다. 이와같이 이스라엘의 죄악이 너무나 극심한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 노아 때에도 죄악이 관영하여 익은 여름실과처럼 되었고 소돔과 고모라에도 죄악이 심히 중하여 여름 실과 광주리에 한 광주리 가득하니 심판하신 것입니다.
내백성의 끝이 이르렀다 하신 것은 열매맺으라고 온갖 은혜와 복을 주셨지만 오히려 배가 불러 하나님을 발로 차니 이제 열매맺으라고 주신 것들을 거두어 가신다는 것입니다. 이들에게는 586년에 멸망이 왔습니다. 이제 세상만 바라보는 자들에게는 대환난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마24:32-
여름이 가까운 것은 무더운 여름에 과일이 익듯이 죄악이 극심하다는 것입니다.
3절 그 날에 궁전의 노래가 애곡으로 변할 것이며 시체가 많아서 사람이 잠잠히 처처에 내어 버리리라 이는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그날은 이스라엘에게는 멸망의 날이요 이때에는 대환난의 날입니다.
궁전은 화려한 곳입니다. 세상에 좋은 것이 가득한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들을 가지고 세상 향락에 빠진 것을 말합니다. 그것이 노래입니다. 너무나 죄가 극심해서 그 짓을 그만 두게 하시는 방법은 슬프게 처절하게 하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잘못하는 아이를 버릇 고치려 때리는 부모가 잘못입니까? 내버려 두는 부모가 잘하는 것입니까? 이제 곳곳에 죽어 넘어가는 자들의 시체가 즐비할 것을 나타내십니다. 반드시 이루실 일이기에 주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아모스 선지로 말씀하게 하실 때 이스라엘 부근에 있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나라의 궁궐들을 불사르겠다고 나타내셨고 그대로 이루셨습니다. 암1:4,7,10,12,-
이방나라의 궁궐이 불살라 지는 것을 보고 이스라엘은 정신을 차려야했습니다. 그와같이 지진의 소식을 연이어 들으면서 선지자들을 통하여 주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우리는 괞찮아 하나님은 사랑이시야 설마 우리를 그렇게 하실랴 하며 안일하고 마음이 든든하다가는 말씀하신 그대로 멸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암6:1-
4절 궁핍한 자를 삼키며 땅의 가난한 자를 망케 하려는 자들아 이 말을 들으라 - 이제 이스라엘의 잘못된 생활을 지적합니다. 궁핍한자는 부자들이 돌봐야할 형제들입니다. 오히려 가난한자를 망케 하는 부자들이었습니다. 가난한자들이 우리 곁에 항상 있는 것은 있는 자들로 열매맺게 하심입니다. 약5:1,4-
5절 너희가 이르기를 월삭이 언제나 지나서 우리로 곡식을 팔게 하며 안식일이 언제나 지나서 우리로 밀을 내게 할 꼬 에바를 작게 하여 세겔을 크게 하며 거짓 저울로 속이며 - 부자들의 거짓된 종교생활을 나타냅니다. 월삭은 한 달이 바뀔 때마다 하나님 전에 올라와 예물을 바치며 감사하는 날입니다. 그런데 월삭의 뜻은 새기지 않고 어서 월삭이 지나서 장사하여 이를 보는데 만 마음이 가있는 것입니다. 사1:13-
안식일은 대대의 표징으로 주신 날입니다. 육신적으로 쉬면서 영의 양식을 충분히 공급받는 날입니다. 교제와 봉사로 생명 살리는 일을 하는 날입니다. 그런데 주일이 빨리 지나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장사하여 재물을 더 모으기 위함입니다. 그 재물을 모으는데 있어서 되를 속이고 저울을 속이고 부당한 방법으로 부를 축척하는 생활이었던 것입니다. 양심쓰지 않는 신앙생활은 헛것입니다. 딤전1:19-
6절 은으로 가난한 자를 사며 신 한 켤레로 궁핍한 자를 사며 잿 밀을 팔자 하는도다 -
사람을 돈으로 매수하는 못된 짓입니다. 사람위에 돈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공산주의는 유물론입니다. 사람의 생명을 중요시 하지 않습니다. 온갖 허망한 말로 인민을 착취하는 자들입니다.
7절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가리켜 맹세하시되 내가 저희의 모든 소위를 영영 잊지 아니하리라 하셨나니 - 야곱에게는 영광을 주시기를 작정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영광을 받을 수 없는 자리에 떨어진 것을 보시고 후대에 영광 얻을 자들을 위하여 이렇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8절 이로 인하여 땅이 떨지 않겠으며 그 가운데 모든 거민이 애통하지 않겠느냐 온 땅이 하수의 넘침같이 솟아오르며 애굽 강같이 뛰놀다가 낮아지리라 이제 잘못 산 것으로 인하여 애통하는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 땅이 떨면 땅에 쌓고 세운 것들이 다 무너져 내립니다. 심한 고통으로 마음이 약해져 불안에 떠는 것이요 온 땅이 하수같이 넘침은 더러운 것으로 가득하다는 것이요 애굽 강같이 뛰놀다가 낮아지는 것은 여태까지 세상 좋아하며 살던 날들이 이제 다 사라지고 만 것입니다. 계18:14-20
9절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 날에 내가 해로 대낮에 지게 하여 백주에 땅을 캄캄케 하며 그런 고통이 다가오면 해로 지게 하시는 것은 절망이요 답답함이요 괴롬입니다. 캄캄절벽이라는 말입니다.
10절 너희 절기를 애통으로, 너희 모든 노래를 애곡으로 변하며 모든 사람으로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게 하며 모든 머리를 대머리 되게 하며 독자의 죽음을 인하여 애통하듯 하게 하며 그 결국으로 곤고한 날과 같게 하리라 이제 절기와 같은 기쁜 날은 없습니다. 즐거움도 없습니다. 오히려 초상집처럼 슬픔이 연속이요 대머리는 머리털이 없는 것으로 지혜의 말씀이 없는 것입니다. 즉 깨달음도 없다는 것입니다.
독자의 죽음처럼 슬픈 것은 없습니다. 가장 기가 막힌 슬픔입니다. 이제 사는 낙이 없고 곤고합니다. 삶이 지긋 지긋하고 차라리 죽었으면 하는 자리가 바로 대환난입니다. 이미 이런 자리에 떨어진 자들도 있습니다. 이때라도 돌이키면 얼마나 좋을까요? 렘6:26-
영광의 성도여!
우리의 삶을 돌아봅시다. 더운 여름에 잘 익은 실과를 한광주리 담듯이
죄 가운데서 날마다 세상 기뻐하며 믿으라는 말씀은 믿지 않고 내 똑똑한 줄 알고 사십니까?
이제 슬픔의 날이 옵니다. 너무 너무 힘들고 괴로워하는 날이 옵니다. 암5:16-